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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영님께...
요즘 직장인들의 술값을 한번 볼까요?
저역시도 30대 초반의 회사원이지만...
회사원들 대부분 술한잔 한다고 모이면 1차,2차,3차...
그리고 술값을 카드로 지불합니다. 그리고 월급날 카드값을 결제합니다.
술값도 그렇고 외식값도 데이트비용도 그렇고...
그런 비용 지출 한번만 줄인다면...
우리 弼님의 훌륭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데...
저는 정말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무대를 그만한 돈을 감상할 수 있음에 감사할뿐입니다.
정녕... 弼님의 공연에서 오는 감동을 돈으로 환산하는다는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그 가치는 우리들이 내고 보는 돈의 액수의
비하면 너무나도 그 가치가 높고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그 어떤 공연과 비교해도 결코 손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弼님의 팬임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상류층은 아닙니다.
하지만...회사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진정으로 간절하게 弼님의 공연을 감상하고 싶다면...
그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티켓값이 비싸다고 하시는분...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과연...진정으로 弼님의 공연을 갈망하시나요?
진정으로 弼팬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나요?
이곳은 조용필님의 팬클럽 홈페이지 입니다.
弼님께서 오셔셔 보실텐데...
공연하시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글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弼팬으로써 弼님께서 이곳 홈페지에 오셨을때...
미소를 머금으실 수 있는 그런 포근한 홈페지이길 바랍니다.
弼님을 사랑하니까요.
설령...그렇게 생각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이런 글 제발...
弼님을 한번 떠올려 보시고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실명(로그인)으로 올려 주세요.
弼님이 계셔셔 행복한 세상인걸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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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장두영
2004-05-08 09:14:14
그리고 술값이 왜 나와요? 술값 아껴서 쓸데가 공연밖에 없나요?
그리고 저도 직장인이지만 술 2차 3차 안마셔요! 너무 자신의
기준을 남한테 적용시키려고 하시네요..
조용필님만이 세상의 모든것으로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러한가요? 참 여유로우신 분들이네요! 부럽습니다.
짹짹이
2004-05-08 09:32:44
주제어는 술이 아니였습니다. 글의 핵심어와 주제어를 잘 생각하셔셔 잘 읽으시고
정중하게 답글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정두영님도 언젠가는 여유로운 분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혹시 맘상하셨다면 맘 푸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개인적인 글은 가급적 쪽지를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72년 쥐띠 인천 송도에서 박종순 올림
고우진
2004-05-08 09:36:57
자기 만족(정신적 만족;효용)을 위해서 사람들은 지출을 하죠!
한가지 사건을 두고 만족하는 이와 그렇지 못한 이가 있기 마련인데 .....
저는 고맙지만, 두영님은 안타깝습니다. 좋은 날이 오겠지요. 그날이 오기를 바랄께요
miasef
2004-05-08 17:34:44
공연수익금의일부를 꺼져가는작은생명을 구할수있다면
그또한 아름다운 세상이아닐런지요?
넓은맘으로 이해해주시고..많은관심부탁드립니다
시냇물
2004-05-08 19:09:42
들꽃
2004-05-08 20:39:49
필팬들이 필님에 대해서 많은것을 정확하게 알고있기 때문에 다소 이해하기 힘든
비판에 대해서는 바로 잡을려고 하는거니까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으면 하네요...
미르
2004-05-09 00:41:06
여기서 소위 열성적인 팬들을 보면 거이 자기일에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입니다 거기에 남는 시간을 필님을 위해서 쓰는 것이지요~~
저위에 장두영씨 처럼 속이 뱅댕이 같거나 필님에게 악의적으로 써대는 안티팬들에게는 우리들은 단오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그게 팬클럽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미르
2004-05-09 00:46:04
최동기님처럼 안타까움이 뭍어나는 글은 저도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장두영사람같은 사람은 필님 공연이 단돈 만원이라고 해도 비싸서 못오겠다고 말하는 부류들입니다~~
얼마전에는 이런글이 올라온적 있죠 저런 콘서트 볼려면 고기라도 구워 먹는게 좋겠다고~~~~
상식이 없는 사람이죠~~~~ 팬클럽 안식처에 콘서트 볼려면 차라리 고기를 구어먹는다는 소리를 해대는 사람~~~~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필님의 대한 비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미르
2004-05-09 00:49:03
그러나 여긴 우리들의 필팬의 안식처입니다~~~~
그렇다면 비평 비판을 하더라도 필님의 대한 존경과 사랑은 그 밑바탕의 있어야 합니다
물런 그래도 싫어하는 팬들은 있습니다^^;; ㅎㅎㅎㅎ
그러나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게 되고 필님의 귀에도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들은 어린이 들이 아닙니다
무엇이 옳고 나쁜것인가는 아는 나이입니다~~~
음..
2004-05-09 08:36:32
그런 덧글을 보고 이성적으로 나오기가 쉬울까요? 미르님글은 삭제해주시는게 모든
사람에게 좋을듯 합니다.
짹짹이
2004-05-10 04:52:40
감사드립니다. 弼님 팬이라고 무조건 좋다고만 하고 비평의 글을 무조건 회피하거나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비평에 관한 글도 수용할 줄 아는 팬의 자세를 말이지요.
그렇지만 진정한 팬이라면 弼님께 적어도 애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는것...
무엇이 옳고 나쁜것인가를 아는 나이라는 말씀이라는 말...
적어도 미르님은 미지의세계 회원이시며 어떤 분이신지 아시는 분이고...
그 아래...댓글을 남기신 분은 자신의 실명도 닉네임도 공개를 꺼려하시는 분이기에
그 의견에 존중하기가 어렵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이곳은 팬클럽 미지의 세계 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게시판에 글을 올리신다면...
회원가입을 하시고 로그인을 하신 후에 그을 올리시는것이
팬클럽 홈페이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닉네임 조차도 밝히시기가 꺼려 지시다면 게시판에 글을 올리시는 일은
삼가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너무나 무리한 바램을 하는것인가요?
도대체 왜 그렇게 닉넴임 조차도 없이 무명으로 글을 올리시는 것인지...
그렇게 올리시는 분들 제발...심사숙고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조용필팬클럽 미지의세계가 날로 아름답게 활성화 되기를 바랍니다.
가명이라..
2004-05-10 07:12:14
맞는말이 무시받을 이유 없습니다. 로그인했다 해봐야 실명도 아니고
누가 누군지 전혀 알수 없습니다. 또한 이곳은 가명으로 10개든 20개든
아이디 만들기 쉬운곳인걸 알아야죠. 겁나서 로그인 안하는게 아닙니다.
미르님,짹짹이님이 이곳에 자주 보이는 분이기에 더더욱 막말에 실망이
큰 것입니다.
무위
2004-05-10 07:16:20
단지 실명으로 글을 올리지 않았다고 님에게서 비난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로그인 해서 올린 글인데도 클릭하는 순간 후회하거나 맥빠지게 만드는 글이 있는 반면, 비실명으로 올린 글이라도 논리적이고 진심어린 글이라면 그 글에서 의미있는 공감을 느끼게 되기도 하더군요.
게시판에 올려진 글이 비실명이라는 이유 하나로 님이 처음부터 그 글은 믿을 수 없다며 단정지을 권리가 없다는 겁니다.
올려진 글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일은 각자의 몫입니다.
본질
2004-05-10 07:57:49
지금 논쟁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 왜곡됐거나 잘못 알고 올려진 글에 대해 그렇지 않음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본질을 외면한 채로 표현상의 문제만 가지고 문제삼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물론 올려진 글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일은 각자의 몫이지만
근본적으로 잘못된 글...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불쾌해하거나 상처받는 일이 생기고...
나아가서 결정적으로 필님의 명예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줄 소지가 있는 글에 대한 예방적 차원에서 최소한의 대책같은 것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실명 혹은 공인된 닉네임으로 글을 올려줄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현 시스템내에서는 로그인이 가장 현실성이 있겠지요)
어쨌든요...
논리적이고 진심어린 글이라면 얼마든지 환영하는 공간이니 만큼
불필요한 논쟁보다는 사실에 입각한 의견이나 느낌...
그리고 발전적 대안, 정보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소중하게 활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짹짹이
2004-05-10 08:04:00
큰 것입니다. <<--- 어떤 막말을 말씀하시는것인지요?
단지 실명으로 글을 올리지 않았다고 님에게서 비난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 제가 어떻게 비난을 했나요?
비실명으로 올린 글이라도 논리적이고 진심어린 글이라면 <<--- 저역시도 공감합니다.
처음부터 그 글은 믿을 수 없다며 단정지을 권리가 없다는 겁니다. <<--- 단정을 지은것이 안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올린것이며
그럴 권리가 있다고 말씀 드린적 없습니다.
올려진 글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일은 각자의 몫입니다. <<---- 저 역시도 공감합니다.
제가 왜 그런글을 올리게 되었는지 그 이유가 중요한것이 아닐까요?
미르님이나 저나 弼팬으로써 이 공간을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소 닉네임도 아닌 그 무엇도 아닌(소위 밝히고 싶지 않은) 성의없는...
온라인상 이름으로 글을 남겨도...
그 글의 내용이 얼마든지 논리적이고 진심어린 글이라면 저도 이해를 합니다.
허나...제가 말씀드린 이유중 하나는 평소 그런 글들을 올리실때...
이와이면 정확히 닉네임을 밝히시고 더욱더 믿음이 가게끔 글을 올렸으면 좋겠다는
저의 의견이였던 것입니다.
다소 저의 글을 단정지을 권리가 있어서 올린 글이라고 해석하셨다면...
그것이 아니였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이렇게 답글을 남기신 님조차도 역시 온라인상 닉네임이 없으니..
그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인터넷 웹상이라 하더라도 닉네임 정도는
기본예의라고 생각을 했으니까요.
앞으로 위의 두분을 온라인 상에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오해란 항상 있기 마련이며 그 오해는 풀리기 마련이니까요.
언젠가 모임자라에서 술이라도 한잔 따를 기회가 있다면...
오해가 풀리리라고 봅니다.
이렇게 서로 서로의 생각을 교환 하는것도 오해를 푸는 방법중의 하나니까요.
두분의 의견 존중하며 잘 새겨서 앞으로 더욱 더 포용력이 많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