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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남자

저는 조용필을 좋아합니다.
더 정확히는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것이겠지요^^
항상 그의 노래로 아침을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의 노래에는 인생이 담겨있지요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도 그 어떤 동요보다 먼저
각인되었나봅니다.
수경이는
가끔 전국노래자랑이나 씨에프송에 나오는 그의 노래를 담박에
알아 맞추니까요
"어이구~ 조용필 노래 나왔네~"
올초인가 조용필콘서트를 데리고 간적이 있었답니다.
자슥 앞이라
조금은 자제하려했지만
막상 그가 나오고, 노래가 나오자 제가 반 미친듯이
날뛰었겠지요. 안바도 비됴지요 머.
그렇게 정신을 놓고 발악을 하는데
초치는 소리
"엄마 오줌마려~"
그때 불타는 모성을 가진 제가 어떻했게요
"걍 싸!!"
그랬답니다. ㅠㅠ
애를 데리고 나가서 쉬를 누이고 오면
분명 두곡 정도는 놓칠텐데
그 흥분상태에서 먼말이 나왔겠습니까.
다행이 애아빠랑 같이 가서 지아빠랑 해결을 본 일이지만
수경이는 시간만 나면 저를 갈굽니다.
"엄만 조용필을 사랑하지?"
"내가 쉬마려도 그냥 싸라고 했지?"
"엄마 조용필 사랑하니까 결혼해야겠네?
"에에에~에에에~ 엄마는 조용필을 좋아한대요~
에에에~ 할머니 엄마는 조용필이 좋아서
막 소리 지르고 풍선 흔들고 그랬다..응응~"
(이어지는 고자질)
이렇게 염장을 지릅니다.
머 어쩌겠나요.
내눈 내가 찌른격인데..
걍 당해야지요
출처 = http://www.women21.or.kr/news/articleview.asp?no=181

저는 조용필을 좋아합니다.
더 정확히는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것이겠지요^^
항상 그의 노래로 아침을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그의 노래에는 인생이 담겨있지요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도 그 어떤 동요보다 먼저
각인되었나봅니다.
수경이는
가끔 전국노래자랑이나 씨에프송에 나오는 그의 노래를 담박에
알아 맞추니까요
"어이구~ 조용필 노래 나왔네~"
올초인가 조용필콘서트를 데리고 간적이 있었답니다.
자슥 앞이라
조금은 자제하려했지만
막상 그가 나오고, 노래가 나오자 제가 반 미친듯이
날뛰었겠지요. 안바도 비됴지요 머.
그렇게 정신을 놓고 발악을 하는데
초치는 소리
"엄마 오줌마려~"
그때 불타는 모성을 가진 제가 어떻했게요
"걍 싸!!"
그랬답니다. ㅠㅠ
애를 데리고 나가서 쉬를 누이고 오면
분명 두곡 정도는 놓칠텐데
그 흥분상태에서 먼말이 나왔겠습니까.
다행이 애아빠랑 같이 가서 지아빠랑 해결을 본 일이지만
수경이는 시간만 나면 저를 갈굽니다.
"엄만 조용필을 사랑하지?"
"내가 쉬마려도 그냥 싸라고 했지?"
"엄마 조용필 사랑하니까 결혼해야겠네?
"에에에~에에에~ 엄마는 조용필을 좋아한대요~
에에에~ 할머니 엄마는 조용필이 좋아서
막 소리 지르고 풍선 흔들고 그랬다..응응~"
(이어지는 고자질)
이렇게 염장을 지릅니다.
머 어쩌겠나요.
내눈 내가 찌른격인데..
걍 당해야지요
출처 = http://www.women21.or.kr/news/articleview.asp?no=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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