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대관료가 높으니까 누가 공연을 하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티켓값이
책정될 수 밖에 없는 면이 있긴 하죠.
현재 전반적으로 티켓값이 비싸지고 있는 추세에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필님의 티켓값을 1-2만원 정도 내린다고 하여 비싸다는 얘기가 없어질까요?
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누군가는 비싸다고 얘기할테고, 일반인들 시각에서 현재의
티켓값이 비싸다고 하는거 어찌보면 당연하고요,
저도 예당공연에 가족 동반할 때 티켓가격 절대 얘기 못 합니다.

하지만 일반팬도 아닌 필님이 추구하는 향후의 음악방향을 아는 팬클 분들이
영상이나 조명에 투자하는 비용을 줄여 티켓가격을 내리자고 하는건 좀 씁씁
합니다.

기획사(ypc 말고요,)측에서 부당하게 높게 책정하는 것만 아니라면 조금
뒷자리에서 보더라도 티켓가격에 대한 시시비비는 없어졌으면 합니다.
가격을 내리면 물론 저도 좋지만요,
공연을 많이 보려 욕심을 내니 사실 부담이 크긴 하죠..

요즘 부모를 따라 10대들도 많이 오고 앞으로도 늘어날텐데,
10대들에 대해 부분적으로 할인을 해주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잠실공연 때 학생할인처럼요,,,,,,
아, 부모동반시 부모할인도 좋고요,
좋은 공연 자녀들에게, 혹은 부모님에게 보여 드리고 싶어도 사실 본인들
보기만도 벅찬 면이 많죠.
기획사측에서 여러모로 방법을 모색하면 좋을텐데,
영 이쪽으로는 생각을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일반팬도 아닌 필님이 추구하는 향후의 음악방향을 아는 팬클분들이
영상이나 조명에 투자하는 비용플 줄여 티켓가격을 내리자고 하는건 좀 씁쓸합니다===.> 이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ㅠ.ㅠ

공연이 다양하게 기획되지 못해서 그런것 같아요.이선희씨 공연 저도 봤지만
평소에 이선희씨 공연은 5,6만원이지만 20주년 세종문화회관이니까 비싸도
갔었습니다.그런데 오빠의 공연은 서울이나 지방이나 모두 비싸고 장소도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정말 많은 공연을 하시는데 철저한 기획아래 가격이
비쌀수도 혹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저렴한 공연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무슨 백화점의 경품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경품으로 나가는 것보다
적정한 가격으로 여러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훨씬 더 세련된
방법은 아닐런지요.오빠는 우리보고 "재산"이라 하셨는데 그 "재산"들이
요즘 많이 힘들거든요.그렇다고 팬들이 공연을 안가면 분위기가 많이 다운되고..
가자니 여건이 힘들고..암튼 다양한 기획의 공연이 방법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수 주현미씨도 인천 공연이 10만원이나 하더군요
다른 가수들과 비교하면 필님의 티켓가격 이해합니다

필님이 참 많이 고달프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 생각에는 콘서트를 안가시는 분들은 누구공연이나 비싸다고 생각 할겁니다 아마도 필님공연을 년중 몇번씩 보시는 분중 비슷한 레퍼토리와 영상을 자꾸 접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는건 아닌지....

백화점의 경품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의 경품으로 나가는 것은,
일부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라기 보다는 일종의 전략이죠,
말하자면 홍보용...

티켓값은 선택사양 이므로 낮은금액으로 보시면 됩니다
필님 콘서트 절대 안 비쌉니다^^^

좋은 자리에서 콘서트 보는건 큰맘먹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야구경기장에서 특석관람하거나, 영화관에서 일찍 예매해서 앞자리에서 보는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우리 나라는 언제쯤 공연문화가 정착이 될까요..
안타깝군요..필님이 많이 힘드실꺼 같네요...ㅠ.ㅠ

가격도 내용도 무엇보다 공연장소도 다양한 공연이 필요하다는 말에
10000%공감과 지지를..
그래야 보다 다양한 관객도 형성되겠죠

이렇게해도 저렇게해도 또 불만이 나오겠지요
올사람들은 다 옵니다
조용필콘서트의 브랜드화를 위하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