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렇게 만나고 있는 사이입니다.
네모난 상자로 서로의 마음을...
또... 정을 주고 받으며...
삶의 굴레속에서 조금은 힘들었던
부분들을 이 공간에서
쉬어 감으로 달래보는 그런 사이입니다.
'말'이란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생각하고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읽는 사람에게는
불쾌감을 주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우리는 소중한 인연을 위해
더욱 배려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서로 소중한 인연으로
남으려면 지나친 욕심은 버리고
여름날의 폭염을 닮은 열정 보다는
언제나 오래도록 기억 될 수 있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감싸고 위로하며
건전하게 '선'을 지켜 나갈 때
서로에게 위로가 격려가 되는
귀한 인연이 될 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바램이 있다면...
이곳 미세는 '무지개'처럼
그 어느 색깔하나 어색함이 없이
잘 섞여서 각 색깔의 멋스러움을
나타 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서로에게 지킬 것은 지켜 주며
다가 가는 사이버상의 예의를 갖춘
지성인이 되어 행복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만약 저에게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고 질문을 하신다면?
음...당연히...
늘 한결같은 사람이라고 말을 할 것입니다.
미세 가족 여러분들
오늘도 예쁜 행복을 만들어
가시는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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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불사조
2005-07-06 18:20:05
늘 처음처럼 한결같은 사람이 저도 좋습니다.
항상 조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필사랑♡영미
2005-07-07 19:43:14
그 어느 색깔하나 어색함이 없이 잘 섞여서 각 색깔의 멋스러움을
나타 낼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렇게 아름다운 무지개 빛이 되도록 많이들 노력하면서 지내요~^^* 언니.. 좋은 글 감사,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