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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열분들은 행복한 연휴 보내고 계시겠죠?
올만에 가족들 먹을 전 부치느라고, 쪼그리고 앉았더니...
에고고~ 등이 아포 죽겠숨돠~ ^^
안하던 짓(?)을 해선지 말입니다~
연휴 첫 날엔 비가 엄청시리 내리더군요.
가끔씩 무섭게 내리치는 천둥과 번개는 으시시시할 정도더라구용~ ^^;
명절 앞두고 비피해 입은 필팬님은 안계시죠?
꼬~~~옥 그러셔야만 하는뎅~ 흐흐흐~
잠실공연을 10여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선지
마구 쏟아지는 빗소리를 듣고 있자니,
2년 전... 잠실 공연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저 말고두 그런 생각하신 분들 많으실 테지만...
아는 분이랑 문자 주고 받다가도 그 얘길 했으니깐요~ ^^
올핸... 제발... 비가 오지 말아얄텐데 말입니다.
우천시 담날로 순연한단 배수진을 치고 있긴 하지만서두,
기왕이면 한 방에 되면 좋지 않겠어요~
옵빠야든 우리덜이든~ 헤헤~
2003년엔... 35주년 공연을 앞두고 빗소리를 들음서
꽃가루도 만들고 뱅기도 접던... 이름하야 벙개란 걸 친 적이 있는데요.
그날따라 우~~~찌나 비가 많이 내리던지...
저녁 묵으로 갈 때까장 무지막지하게 퍼부어댔더랍니다.
그 날... 빗속을 뚫고 만났던 사람들이 문득 그리워지는군요...
비록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꽃가루도 자르고,
A4용지로 뱅기를 접어가면서 나눴던 웃음들, 이야기들...
얼마전... 미미온뉘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중앙일보에서 아름다운 가게랑 행사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행사이름이 바로 <위/아/자>더군요~ ^^)
첨엔 갠적으로 해볼까... 했는데,
기왕이면 얼마 남지 않은 옵빠야 잠실공연과 연관지으면 어떨까 생각하시더라구요~
오호라~~~ 거참 좋은 생각이시군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좋은 일도 하고, 옵빠야 공연도 알릴 수 있겠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단체로 <위/아/자>행사에 참여하려면
300여점의 물품이 필요하단 거였습니다.
잠시 고민은 되었지만, 울 필팬들의 작은 정성과 관심만 있다면,
그쯤이야~ 싶더군요. 헤헤~
제가 좀 믿는 구석이 있는 편이라서요~ ㅋㅋ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싼값에 나눠주고,
시간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직접 행사장에서
값싸고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야외에서 하는 행사이기에... 비만 오지 않았으면... 싶구요~ ^^
굳이 옵빠야의 이름을 걸지 않더라도
우리가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만한 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에 방송국 디줴이로 활약하셨던 목포의 두밥님이
아름다운 가게 목포 하당점에서 일하고 있는 건 알고 계시져?
상반기엔 울 옵빠야 공연장에서의 건전한 팬덤과 관련한 캠패인성 행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구요.
(행사명이 '조용필 팬클럽 연합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기증 릴레이'였죠, 아마? ^^)
또 제 개인적으로 아는 몇 분들께선
직접 목포로 다양한 물건들을 보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로 조용필 팬클럽 회원들이 보내주신 물건들로 행사를 치루셨단 것두요~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정확히 기억나질 않네요~ ^^;
(이넘의 머릿속의 지우개~!! 으~~~~~~)
공연을 바로 앞두고 하는 일이니만큼 공연 홍보에 촛점을 맞추기보담은
우리 필팬들이 앞장서서 공연의 분위기를 물씬~ 만들어봤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물품을 300점이나 모으려면 많이 힘들겠지만,
이것도 생각하기 나름이겠더라구요~
요즘은 환절기...
새 옷을 사는 경우도 많겠지만,
옷장에서 지난 해 입었던 옷들을 꺼내시는 일이 더 많을 걸요?
트퀴~ 울 주부님들~!!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의 경우...
작아진 옷가지나 읽지 않는 도서와 장난감 등...
같이 나눠보면 어떨까요?
명절 지나고 집으로 돌아오셔서... 집안 정리를 조금 일찍 시작해보는 것도
쎈쑤 넘치는 일 아니겠어요??? ^^&
공연장에서의 흥겨움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거지만,
공연을 앞두고... 공연 이외의 장소에서 기분 좋은 일들을 하다보면,
조용필 팬이라는 자부심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가슴 벅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공연 홍보라는 건 원래 기획사에서 전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값비싼 광고보다 더욱 효과가 큰 건 바로
사람들의 입소문이 아닌가 싶어요~
그 바람을 우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자리로 만들어 봤음 하네요~ ^^
아...
물품을 보내실 주소는 미미온뉘 댁 주소입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택배회사에선 미미온뉘의 실명보다 인터넷 쇼핑몰이름으로 보내시면 더 잘 안다고 하시네요~
받는 사람 이름을 매매몰 (신명순) ---> 일케 하셔두 됩니당~
그리고, 택배회사는 무지하게 많겠지만서두 아주택배를 이용해주시와요~
미미온뉘께서 애용하시는(?) 곳이어서
보통 5,000원 정도하는 택배비를 2,500원에 보내실 수도 있다고 하네용~ ^^
(왠만큼 무겁지만 않다면 말이죠~~~)
오늘 밤...
보름달은 보셨나요?
전 아직... 못봤네요~~~ ^^;
구름 속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고들 하던데...
둥근 보름달처럼 너그러운 맘으로,
파랗고 드높은 가을 하늘처럼 넉넉한 맘으로,
울 옵빠야를 살앙하는 맘으로...
우리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 보자구요~~~~~ ^^*
소장하고 계신 옵빠야와 관련된 물품도 보내주심 좋을 거 같네요~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공간이니깐,
사람들의 눈에 많이 띄게 하는 게 젤로 좋을 거 같아서 말이에용~
요즘은 SS전자에 울 옵빠야 콘서트 관련 플랭카드가 많이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전... 길거리에 SS전자의 모 냉장고 광고물에 옵빠야 이름이 적혀있어서
깜짝⊙⊙; 놀란 적이 있거든요???
그 담날 바로 없어지긴 했어도...
역사적인 울 옵빠야의 잠실 공연이 있는 9월 30일...
비둘기 날개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혹시나 공연에 못오시는 분들도 이번 행사엔 하나씩... 참여해보심 어떨까요? ^^*
비나이다~~~ 비나이다~~~
부디... 비가 오지 않게끔 해주시와요~~~
옵빠야~~~ 잠실에서 만나용~ ^^&
열분들은 행복한 연휴 보내고 계시겠죠?
올만에 가족들 먹을 전 부치느라고, 쪼그리고 앉았더니...
에고고~ 등이 아포 죽겠숨돠~ ^^
안하던 짓(?)을 해선지 말입니다~
연휴 첫 날엔 비가 엄청시리 내리더군요.
가끔씩 무섭게 내리치는 천둥과 번개는 으시시시할 정도더라구용~ ^^;
명절 앞두고 비피해 입은 필팬님은 안계시죠?
꼬~~~옥 그러셔야만 하는뎅~ 흐흐흐~
잠실공연을 10여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선지
마구 쏟아지는 빗소리를 듣고 있자니,
2년 전... 잠실 공연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저 말고두 그런 생각하신 분들 많으실 테지만...
아는 분이랑 문자 주고 받다가도 그 얘길 했으니깐요~ ^^
올핸... 제발... 비가 오지 말아얄텐데 말입니다.
우천시 담날로 순연한단 배수진을 치고 있긴 하지만서두,
기왕이면 한 방에 되면 좋지 않겠어요~
옵빠야든 우리덜이든~ 헤헤~
2003년엔... 35주년 공연을 앞두고 빗소리를 들음서
꽃가루도 만들고 뱅기도 접던... 이름하야 벙개란 걸 친 적이 있는데요.
그날따라 우~~~찌나 비가 많이 내리던지...
저녁 묵으로 갈 때까장 무지막지하게 퍼부어댔더랍니다.
그 날... 빗속을 뚫고 만났던 사람들이 문득 그리워지는군요...
비록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꽃가루도 자르고,
A4용지로 뱅기를 접어가면서 나눴던 웃음들, 이야기들...
얼마전... 미미온뉘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중앙일보에서 아름다운 가게랑 행사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행사이름이 바로 <위/아/자>더군요~ ^^)
첨엔 갠적으로 해볼까... 했는데,
기왕이면 얼마 남지 않은 옵빠야 잠실공연과 연관지으면 어떨까 생각하시더라구요~
오호라~~~ 거참 좋은 생각이시군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좋은 일도 하고, 옵빠야 공연도 알릴 수 있겠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단체로 <위/아/자>행사에 참여하려면
300여점의 물품이 필요하단 거였습니다.
잠시 고민은 되었지만, 울 필팬들의 작은 정성과 관심만 있다면,
그쯤이야~ 싶더군요. 헤헤~
제가 좀 믿는 구석이 있는 편이라서요~ ㅋㅋ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싼값에 나눠주고,
시간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직접 행사장에서
값싸고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야외에서 하는 행사이기에... 비만 오지 않았으면... 싶구요~ ^^
굳이 옵빠야의 이름을 걸지 않더라도
우리가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만한 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에 방송국 디줴이로 활약하셨던 목포의 두밥님이
아름다운 가게 목포 하당점에서 일하고 있는 건 알고 계시져?
상반기엔 울 옵빠야 공연장에서의 건전한 팬덤과 관련한 캠패인성 행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구요.
(행사명이 '조용필 팬클럽 연합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기증 릴레이'였죠, 아마? ^^)
또 제 개인적으로 아는 몇 분들께선
직접 목포로 다양한 물건들을 보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로 조용필 팬클럽 회원들이 보내주신 물건들로 행사를 치루셨단 것두요~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정확히 기억나질 않네요~ ^^;
(이넘의 머릿속의 지우개~!! 으~~~~~~)
공연을 바로 앞두고 하는 일이니만큼 공연 홍보에 촛점을 맞추기보담은
우리 필팬들이 앞장서서 공연의 분위기를 물씬~ 만들어봤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물품을 300점이나 모으려면 많이 힘들겠지만,
이것도 생각하기 나름이겠더라구요~
요즘은 환절기...
새 옷을 사는 경우도 많겠지만,
옷장에서 지난 해 입었던 옷들을 꺼내시는 일이 더 많을 걸요?
트퀴~ 울 주부님들~!!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의 경우...
작아진 옷가지나 읽지 않는 도서와 장난감 등...
같이 나눠보면 어떨까요?
명절 지나고 집으로 돌아오셔서... 집안 정리를 조금 일찍 시작해보는 것도
쎈쑤 넘치는 일 아니겠어요??? ^^&
공연장에서의 흥겨움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거지만,
공연을 앞두고... 공연 이외의 장소에서 기분 좋은 일들을 하다보면,
조용필 팬이라는 자부심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가슴 벅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공연 홍보라는 건 원래 기획사에서 전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값비싼 광고보다 더욱 효과가 큰 건 바로
사람들의 입소문이 아닌가 싶어요~
그 바람을 우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자리로 만들어 봤음 하네요~ ^^
아...
물품을 보내실 주소는 미미온뉘 댁 주소입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택배회사에선 미미온뉘의 실명보다 인터넷 쇼핑몰이름으로 보내시면 더 잘 안다고 하시네요~
받는 사람 이름을 매매몰 (신명순) ---> 일케 하셔두 됩니당~
그리고, 택배회사는 무지하게 많겠지만서두 아주택배를 이용해주시와요~
미미온뉘께서 애용하시는(?) 곳이어서
보통 5,000원 정도하는 택배비를 2,500원에 보내실 수도 있다고 하네용~ ^^
(왠만큼 무겁지만 않다면 말이죠~~~)
오늘 밤...
보름달은 보셨나요?
전 아직... 못봤네요~~~ ^^;
구름 속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고들 하던데...
둥근 보름달처럼 너그러운 맘으로,
파랗고 드높은 가을 하늘처럼 넉넉한 맘으로,
울 옵빠야를 살앙하는 맘으로...
우리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 보자구요~~~~~ ^^*
소장하고 계신 옵빠야와 관련된 물품도 보내주심 좋을 거 같네요~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공간이니깐,
사람들의 눈에 많이 띄게 하는 게 젤로 좋을 거 같아서 말이에용~
요즘은 SS전자에 울 옵빠야 콘서트 관련 플랭카드가 많이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전... 길거리에 SS전자의 모 냉장고 광고물에 옵빠야 이름이 적혀있어서
깜짝⊙⊙; 놀란 적이 있거든요???
그 담날 바로 없어지긴 했어도...
역사적인 울 옵빠야의 잠실 공연이 있는 9월 30일...
비둘기 날개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혹시나 공연에 못오시는 분들도 이번 행사엔 하나씩... 참여해보심 어떨까요? ^^*
비나이다~~~ 비나이다~~~
부디... 비가 오지 않게끔 해주시와요~~~
옵빠야~~~ 잠실에서 만나용~ ^^&
7 댓글
JULIE
2005-09-19 06:59:56
명절 연휴 마무리 잘 하시란 말씀을 빼묵었네요~ ㅋㅋ
환절기 최대의 적...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
곽 노 선
2005-09-19 07:25:28
짹짹이
2005-09-19 07:34:53
내일 월미도 같이 가자? 부평역에서 만나서...
유람선 타면서 서해안 일몰도 바라보고 옛얘끼도 나누고...
시간되면 와라...보고싶다. 친구야! ^^
곽 노 선
2005-09-19 07:57:56
일년내내 방학이라 남는게 시간인데~~^^
쥐띠시면 빨랑 솔로에서 구출돼셔야 겠네요~~^^
짹짹이
2005-09-19 08:10:50
차 끌고 오세요...월미도 구경 시켜 드릴께여...^^
JULIE
2005-09-19 08:46:32
편안한 연휴 보내구 계시져?
보름달은 보셨나요? 무신 소원 빌었을까낭? ㅎㅎ
건강 잘 챙기구 다니세요~~~
오~ 프로그램 쥑이넹~ ^^&
근데 우짜지? 낸 선약이 있어서 말이얌...
올만에 칭굴 만나기루 했거덩~
내가 없더라도 화기애애하고 즐겁고 멋진 시간 보내길 바랄께~
부디~~~~~~~~~~~~~~
미미
2005-09-19 12:14:21
힘들어도 니네 옵빠야 생각하면서 하면 아마 할 만 할거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