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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어느날 같은 회사(태영산업)에다니는 진숙이가 하는말이...
언닌 가수 누가 제일좋아?
나는 좋아하는 가수없어//
그래 그럼 이것좀봐봐
진숙이가 보여준것은 너무나 귀엽게 웃고있는 조용필사진이었다
그러면서 노래 나는 너좋아를 틀어준다
그 노랠 들으면서 사진을 뚤어저라 쳐다보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뒤로
내머리속에서 조용필 지운적이 없는것 같다
최진숙 너 어디있니 엄청보고 싶구나
언닌 가수 누가 제일좋아?
나는 좋아하는 가수없어//
그래 그럼 이것좀봐봐
진숙이가 보여준것은 너무나 귀엽게 웃고있는 조용필사진이었다
그러면서 노래 나는 너좋아를 틀어준다
그 노랠 들으면서 사진을 뚤어저라 쳐다보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뒤로
내머리속에서 조용필 지운적이 없는것 같다
최진숙 너 어디있니 엄청보고 싶구나
6 댓글
부운영자
2006-03-13 18:49:27
니들이 나보다 더 좋아했잖아.. ??
3월. 봄을 준비하고 있는 오늘.. 참 묘하다
출근하자 마자 업무를 준비하면서
옆에 앉아 있는 직원이 국화차 한잔 건네주기에
마시고 있는데..서울 이곳은 함박눈이 내렸주었단다
지금은 멈추었지만.. 기분이 참 좋더구나
친구야! 나도 너희들이 보고싶다!
필사랑♡영미
2006-03-13 19:24:06
예전에 필오빠와 친구들과 함께 했던 추억들..사건들 풀어 놓으면...
그 글을 본 친구는 답을 할지도 모르텐데..
서울에 눈이 내렸다구요?..여긴 엄청 추워요. 바람만 시~~게 불고...^^*
충경이님...미지님들 모두 즐건하루 되셔욤^^*
베고니아♡
2006-03-13 19:36:37
충경님 친구 꼭찿길바래요~^^*
짹짹이
2006-03-14 08:53:06
bulesky
2006-03-14 09:10:18
그런 친구를 그릴수 있다는거..그건 행운입니다
작년 이맘때...그러니까 꼭 이맘때..
이유도 모른체 친구의 일방적인 독설에
난 맘 아픈 말을 그 친구에게 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난 그 친구의 이유없는 투정을 줄곧 받아줬었는데...
그리고 두달후 하늘이 무너지는 소릴 듣고 말았죠
그친군 그렇게 내게 끈끈한 정을 떼고자 오랜시간을
두고 준비했었나 봅니다
이밤도 친구가 있는 하늘을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친구하나 없이 그 먼길을 외로워서 어찌갔는지....
친구야 네가 보고싶다
못견디게 네가 그립다
사랑해 친구야!!!!..........
김근환
2006-03-14 17: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