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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게시판에 별로 어울리지 않는 글인 것 같지만 제가 살고 있는 곳을 조금 소개하고자 합니다.
위 사진은 저의 집에서 본 후지산입니다. 용필님이 쓰신 <음악 편지>중에 후지산에 관한 기술이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일본 공연 때 많이 보셨을 겁니다. 또 12일-14일까지 프로 야구 이승엽선수도 활약한 세이부돔구장도 차로 10분 안걸리는 데에 있습니다. 신쥬꾸에서는 50분정도 떨어지는 곳입니다.
짹짹이님
족지 잘 받았습니다. 걱정을 찌치게 해 미안합니다. 찌까꼬는 내 딸 이름입니다. 현재 서울의 대학교에 다닙니다. 그리고 나도 딸도 교포가 이닙니다. 7월 1일의 이벤트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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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짹짹이
2006-05-16 03:28:58
오늘 깜짝 놀랬어요. 미지밴드 대학로 마로니에공연 후원금이 입금이 되었는데
입금자가 고바야시찌까꼬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바로 kobayashi님이라는걸 알았지만.... 매우 궁금했지요.
어떻게 한국에서 입금을 할수가 있었을까? 한국에 어느분께 부탁을 하셨을까?
그런데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니 궁금증이 한순간에 풀려버리네요.
일본 신쥬꾸에서까지 이렇게 후원을 해주시니 7월1일 대학로 마로니에 미지밴드
공연은 성공하지 않을수가 없겠네요. 멀리 해외 아르헨티나를 비롯해서 대만에서
그리고 일본에서도 후원을 해주시니 눈물나는 감동이 밀려오고 그저 감사드린다는
말씀밖에요. 최선을 다해서 꼭 조용필헌정밴드로서 부끄럽지 않는 멋진 공연을
하도록 할께요. 제가 일본가게 되면 꼭 찾아뵙고 싶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참...따님께 7월1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연 보러 오라고 전달좀해주세요. ^^
山口隆芳
2006-05-16 03:44:31
そういえばこの間のゴ-ルデンウィ-ク，また延吉へ行ってきました．それも北京から汽車で．（汽車で行くのが目的でしたので）
한국에 계신 미지 회원 여러분, 고바야시상도 나도 순(?) 일본인입니다.
꿈의요정
2006-05-16 06:29:33
후지산은 아직도 눈으로 덮혀있군요..^^*
신쥬꾸는 출장갈때 마다 숙박을 하게 되는곳이라...
시내에 있는 '동대문'한국식당 아주머니가 보고싶은데요? ㅎㅎㅎ
고바야시님은 한국에 인연이 많으시네요. 조용필오빠의팬이며 또한 따님은
서울대에서 학생으로...
언제...따님과 함께 조용필님 공연을 보게 될 날도 멀지 않겠군요..^^*
그리고 두개 국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거 정말 부럽습니다.^0^
짹짹이
2006-05-16 06:57:49
----- 그래서 더 대다한 두분이세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순 일본분들이 어쩜 그렇게 한국어를 잘 하시는지....
게다가 필님에 관한 이야기라면 국내팬들보다 더 잘알고 계시니 정말
신기할정도랍니다. 이렇게 멋진 일본팬이 있다는것이 너무 자랑스럽네요.
오빠께서도 고바야시님과 야마구찌님을 보시고 흐믓해하실거예요.
다시한번 두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두분 정말 멋지세요. ^^
부운영자
2006-05-16 09:51:14
덕분에 일본관광도 하고.. 야마구치님이 안내 해 주실텐데..ㅎㅎ
고바야시님!.. 일본에서 보내주신 소식.. 너무나 정겨워서 입가에
미소가 띠워집니다^
필사랑♡김영미
2006-05-18 23:16:33
고바야시님 꿈은 이뤄지니깐...기다려보자구요~^^
이쁜 사진 잘 보고갑니다. 후지산도 잘 보았구요...
그리고, 필님에 대한 사랑과 미지에 대한 사랑, 관심에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