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
안성기 “후배들 안 온 건 내 잘못”…故 신상옥 감독 발인
이 자리에는 과거 은막을 빛냈던 원로배우와 감독들의 모습 뿐 소위
‘잘 나가는 스타’들의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 이에 대해 영결식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는 “내 잘못이다”라는 자성의 말로 입을 뗐다.
그는 “영화계에서 어른들과 현역 배우 사이의 중간 위치인 내가 후배
들에게 참석을 독려하고 다함께 해야하는 일임을 알려줬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안성기는 이어
“사실 현장에서 신상옥 감독과 작업할 기회가 없었다. 때문에 후배들이
마음은 있으나 자리를 함께 하지는 못한 것으로 좋게 생각하고 싶다”
고 말했다. [신문기사中에서]
---------------------------------------------------------------------
한국을 대표할 영화배우가 안성기님이 라면 한국을 대표할 만한 가수는
조용필님이라고 생각한점과 제가 말하려는 의도와 신문기사 내용이
적절하게 연결이 가능해서 조금은 불건전스러운 제목으로 낚시질을
시도한건 아니오니 너무 지나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상주사건
"인기가수들이 온다고 한껏 기대에 차서 모처럼 나섰는데 이런일이 "
MBC와 상주시청의 판단미숙으로 많은분에게 아픔을 주고 많은 이들의
기억속에서 비극적사건으로 기억하는 상주사건 그런 상주사건 대해서
문화계의 책임이 아주많습니다. 금전적 논리에 따라서 지방공연을
피하거나 잠시 스쳐 지나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모습들 그 형태들이
비극적인 상주사건을 만들었던 또하나의 이유로 남아있습다.
정말 지방사람들은(광역도시 제외한) 정말 공연다운 공연 보기 힘듭니다.
@@@축제,@@@@@축제 라고 해서 몇몇의 가수들이 와서 몇곡 부르고 땡하면
그런 공연만 볼뿐 " 내가 비싼돈을 투자해서 이 공연을 보았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다" 라는 공연은 지방에선 볼수가 없습니다.
불법음원 문제다 ?
많은 음반관계자들이 불법음원이 문제다. 불법음원이 음악시장을
죽인다 라고 말을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족한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장년층이
자신들의 음악 자신들이 젊은시절의 음악을 찾지 않아서 자신들이
즐길만한 문화공간을 만들지 않아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삶이 현실이
그렇게 만든부분도 있지만 아무리 시대가 조금 지나더라도 좋은 음악에
대한 사랑이 변할수 없듯이 자신들이 사랑하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조금만 더 보여주었더라면 지금의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좁아지고
단순해지지 않았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왜 조용필님이 문제냐구요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조용필님을 정부수장으로 따진다면 장관급 정도
되지 않을까요? 음악계로 따지면 원로는 아니지만 최고형님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 위치에 계시는분이 후배가수들 에게 조언과 질타를
보내신다면 지금처럼 모범을 보이시면서 " 나만큼 해라 나만큼 될것이다"
라고 하면 많은 후배들이 움직여 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용필 만큼 해라 조용필 만큼 될것이다
승철(이)아 해철(신)아 용필형이야, 내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 오해
말고 들어 이 형이 대한민국의 음악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잖아
그래서 말인데 니들도 이 형처럼 말야 지방 작은 도시까지 실속있는
공연을 해주면 안되겠니 " (개그콘서트를 패러디 해서)
이런 점에서 대한민국의 음악이 발전에 있어서 조용필님의 잘못이고
조용필님이 해주어야할 몫 갔습니다.
아참 개인 소개가 늦었군요 전 약 4년 전부터 문화농업을 공부해온
목포의 흔적라고 합니다 미지는 목포의 두밥님 (개인적으로 친해서
그냥 밥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적극추천 적극강추를 하게 되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두밥님 때문에 조용필님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던건 아니구요 문화농업을 시작할때쯤 한국에 가장 대중적
이면서 가장 잘 즐기는 가수가 누군지 생각했을때 바로 답이 나오더군요
[조용필] 처음에 문화농업을 시작했을때 많은 반대와 비판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결과도 나오고 있답니다. KBC(광주방송)에서
캠페인으로 [공연문화를 즐기자] 광고하고 있는 이런 모습을 볼때마다
참 흐뭇하고 후회가 없답니다
ps 전주공연을 가고 싶었지만 개인적 사정에 의해서 두밥님만 보내
드려요 ㅠㅠ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 주셨어 감사 합니다.
안성기 “후배들 안 온 건 내 잘못”…故 신상옥 감독 발인
이 자리에는 과거 은막을 빛냈던 원로배우와 감독들의 모습 뿐 소위
‘잘 나가는 스타’들의 모습은 찾기 어려웠다. 이에 대해 영결식에
참석한 배우 안성기는 “내 잘못이다”라는 자성의 말로 입을 뗐다.
그는 “영화계에서 어른들과 현역 배우 사이의 중간 위치인 내가 후배
들에게 참석을 독려하고 다함께 해야하는 일임을 알려줬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안성기는 이어
“사실 현장에서 신상옥 감독과 작업할 기회가 없었다. 때문에 후배들이
마음은 있으나 자리를 함께 하지는 못한 것으로 좋게 생각하고 싶다”
고 말했다. [신문기사中에서]
---------------------------------------------------------------------
한국을 대표할 영화배우가 안성기님이 라면 한국을 대표할 만한 가수는
조용필님이라고 생각한점과 제가 말하려는 의도와 신문기사 내용이
적절하게 연결이 가능해서 조금은 불건전스러운 제목으로 낚시질을
시도한건 아니오니 너무 지나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상주사건
"인기가수들이 온다고 한껏 기대에 차서 모처럼 나섰는데 이런일이 "
MBC와 상주시청의 판단미숙으로 많은분에게 아픔을 주고 많은 이들의
기억속에서 비극적사건으로 기억하는 상주사건 그런 상주사건 대해서
문화계의 책임이 아주많습니다. 금전적 논리에 따라서 지방공연을
피하거나 잠시 스쳐 지나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모습들 그 형태들이
비극적인 상주사건을 만들었던 또하나의 이유로 남아있습다.
정말 지방사람들은(광역도시 제외한) 정말 공연다운 공연 보기 힘듭니다.
@@@축제,@@@@@축제 라고 해서 몇몇의 가수들이 와서 몇곡 부르고 땡하면
그런 공연만 볼뿐 " 내가 비싼돈을 투자해서 이 공연을 보았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다" 라는 공연은 지방에선 볼수가 없습니다.
불법음원 문제다 ?
많은 음반관계자들이 불법음원이 문제다. 불법음원이 음악시장을
죽인다 라고 말을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부족한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장년층이
자신들의 음악 자신들이 젊은시절의 음악을 찾지 않아서 자신들이
즐길만한 문화공간을 만들지 않아서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삶이 현실이
그렇게 만든부분도 있지만 아무리 시대가 조금 지나더라도 좋은 음악에
대한 사랑이 변할수 없듯이 자신들이 사랑하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조금만 더 보여주었더라면 지금의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좁아지고
단순해지지 않았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왜 조용필님이 문제냐구요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조용필님을 정부수장으로 따진다면 장관급 정도
되지 않을까요? 음악계로 따지면 원로는 아니지만 최고형님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 위치에 계시는분이 후배가수들 에게 조언과 질타를
보내신다면 지금처럼 모범을 보이시면서 " 나만큼 해라 나만큼 될것이다"
라고 하면 많은 후배들이 움직여 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용필 만큼 해라 조용필 만큼 될것이다
승철(이)아 해철(신)아 용필형이야, 내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 오해
말고 들어 이 형이 대한민국의 음악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잖아
그래서 말인데 니들도 이 형처럼 말야 지방 작은 도시까지 실속있는
공연을 해주면 안되겠니 " (개그콘서트를 패러디 해서)
이런 점에서 대한민국의 음악이 발전에 있어서 조용필님의 잘못이고
조용필님이 해주어야할 몫 갔습니다.
아참 개인 소개가 늦었군요 전 약 4년 전부터 문화농업을 공부해온
목포의 흔적라고 합니다 미지는 목포의 두밥님 (개인적으로 친해서
그냥 밥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적극추천 적극강추를 하게 되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두밥님 때문에 조용필님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던건 아니구요 문화농업을 시작할때쯤 한국에 가장 대중적
이면서 가장 잘 즐기는 가수가 누군지 생각했을때 바로 답이 나오더군요
[조용필] 처음에 문화농업을 시작했을때 많은 반대와 비판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결과도 나오고 있답니다. KBC(광주방송)에서
캠페인으로 [공연문화를 즐기자] 광고하고 있는 이런 모습을 볼때마다
참 흐뭇하고 후회가 없답니다
ps 전주공연을 가고 싶었지만 개인적 사정에 의해서 두밥님만 보내
드려요 ㅠㅠ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 주셨어 감사 합니다.
4 댓글
부운영자
2006-05-26 18:11:28
미지의 지성! 두밥님을 통해서 오셨다니 님이 더욱 궁금해 지는군요
'문화농업'이란 말이 생소하게 들리기는 하지만(흔적님의 개인적인 표현인가?)
보람된 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하시는 일에 흔들림없이 매진 하십시요
가끔 들리셔서 문화농업 흔적 남겨 주시구요^
짹짹이
2006-05-27 00:58:23
하는분들이 많네요. 그렇게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최근에 조용필님께서
무언가를 바로 잡아주기를 기다리고 계신듯 하네요. 흔적님의 말씀처럼...
이러한 현상으로만 보더라도 현재 조용필님께서는 대중음악인으로서 훌륭한
무대를 팬들과 함께 하며 매우 어려운 대중음악 시장의 현실속에서 꿋꿋하게
앞장서고 계십니다. 필님께서도 다 알고 계시는 현실들...
최근 몇년전부터 필님께서는 후배가수들과 송년회를 함께 하면서 대한민국
대중음악에 앞날에 관해서 비젼을 제시하시고 드디어 2006년에는 100만인이
함께하는 코리아뮤직페스티발을 주최하시려고 추진중에 계십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필님이시기에...
올해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는 거대한 바람을 지켜봐주세요.
태양의 눈이 되어서 훌륭한 무대에서 필님은 많은 후배가수들과 함께
우리들을 놀라게 하실거예요.
흔적님!
흔적님이 아쉬워 하는 것들이 현재 진행형에 있으니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자주 뵙길 바랄께요. 전주공연에서 뵈면 좋았을텐데...
다음 공연장에서 뵙게되겠지요. 다시한번 환영합니다. ^^
김근환
2006-05-28 05:52:52
흔적
2006-06-03 11:44:54
아참 밥이 지성(배우)을 닮았나요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