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천체육관 공연 사진스케치입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심하오니, 짜증내지 마소서..(ㅠ_ㅠ)
자아.. 갑니다..


쏟아지는 비를 뚫고, 겨우 옮겨놓은 짐들..
정말이지 비.. 엄청 쏟아지더군요. 불현듯 잠실의 추억이...;;;

짐들 내리자마자 들어가본 공연장의 모습..
정말 속닥하더군요. 누군가의 말따나.. “이건 뭐.. 전부다 뷔아이피석이네..”

주차장에서 우연찮게 만난 꿈의요정님의 앙증포즈-_-

주차장에서 또 우연찮게 만난 민들레님, 영뮈님의 깜띡포즈-_-;;;

쏟아지는 빗속에서 필님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필의 여인들..

드디어 필님의 자동차 도착! 자동차에서도 포스가..덜덜덜..

손 한번 살짝 들어주심서 미소 한방 날리시고는 휭- 들어가시는 필님..

필님 비 한방울이라도 맞을세라 필사적으로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들..

다시 부스로 고고- 민들레님, 송편과 김밥, 과일을 담는 모습.. 손이 안보여요..휙휙-

민들레님! 하고 부르니.. 활짝- 미소가 너무 아름다워요 *^^*

오랜만에 만난 님들이랑 다정한 담소^^

조미님, 민들레님, 영미님, 물망초님^^

팬들이 만들어온 피켓들의 다양함에 놀라며 찰칵-

정성들이 놀라워요^^

언제 한번 피켓 사진들만 모아서 올려볼까요? ^^

피켓들고 민들레님과 조미님 포즈^^

울산에 있다는 뚜껑나이트 명함전단에 필님 이름-_-;;
뒷풀이 끝나고 하마터면 여기 끌려갈뻔 했다눈...;;;

부스에서 단체사진^^

미지에서 만든 ‘땡큐! 조용필’ 피켓을 좌석에 깔고 나서..

민들레님, 물망초님^^ 수고하셨어요^^

기념으로 한방^^

비를 피해 공연장 입구에서 입장 시간을 기다리는 울산관객들.

드디어 입장!

오오- 울산의 미지대부 불사조님 도착, 영뮈님이랑 찰칵-

공연시작전 불사조님과 함께 단체사진^^

드디어... 울산공연은 시작되고..
참고로 이하의 사진들은 제가 찍은 사진들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울산.. 그 아름답고도 지극히 속닥했던 공연은 아쉬움속에 끝나고...

뒷풀이 장소로 족발집을 선택! 너무도 맛나고 푸짐했던 족발냉채와 감자탕^^

제가 한마디 했지요^^

“공연을 보고난 후에는 반드시 고기를, 특히 돼지고기를 먹어줘야 돼요.
공연을 보고나서 지친 몸에 에너지를 줌과 동시에 공연장 안에서 마셨던
먼지를 씻어내려면 말이죠^^“

회원님들 맞나요? ^^
  

마지막으로 뒷풀이에서 한방^^

아, 울산공연..
그리고 필님.. 사진스케치하면서 사진들을 훍어보니, 그날이 그리워집니다..
광주에서 뵙겠습니다, 필님..



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