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들녘에 흩날리는 개나리와 목련의 향기는 봄의 교향곡을 이제 막써내려가는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잘 들 지내셨는지요!

이 찬란한 봄은 우리에게 어떤 추억을 선물할까요!
아니 우리가 어떤 추억을 만들어 갈까 생각해봅니다.

잘 들지내셨죠?

목포에 섭생하고있는 두밥입니다.
참 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아이디와 비번을 몰라 한참헤맸으니....
새롭게 운영진이 개편되고 의욕적인 전국팬클럽 순회를 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계신 운영진의 에너지를 이어받아 전라지역의 모임을 목포에서 진행 해보고자 합니다.


일시: 4월4일(토) 오후7시
장소: 목포시 옥암동 주공2차 아파트 214-101호 (흔적님 집)
연락처: 공일공 - 3278-2949 두밥 / 공일일 -9451-0029 (흔적)
찾아 오시는길 - 전남도청에서 한블럭 못미치는 곳에서 우회전 하시면 주공 아파트가 보입니다.  


장소선정이유 - 밖에서 식사와 모임을 하려 했습니다만 흔적님의 강력한 제안으로 흔적님 집에서 하기로 했네요!! 하지만 뭐 총각 혼자사는 집에 음식은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장면류와 배달식품들이 여러분을 맞이할 확율이 거의 100% 입니다.  ^^  

하지만 오랜만에 가까운 미지식구들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것이 즐겁고 행복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모임장소 공지를 일찍했어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게로 이제서야 하고 무정님의 속을 많이 끓게 한점 양해를 구합니다. ^^ 권유에서 협박으로 그리고 애원으로 변해가는 문자를 더이상 간과할 수 없어 이렇게 늦게나마 공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ㅎㅎ

일교차가 심한 요즘이네요!
미지식구들 건강 잘 챙기시고 필성님의 건강도 기원하며 짧지 않은 공지를 마치려 합니다.  꾸 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