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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아는분 전 달현씨라는분이 사십대동방신기노래도 작곡하시고
인간시대에도 나왔던분이신데 나이는 위탄맴버중에 이태윤씨와
고등학교동창이고 최희선씨는 음악쪽에 선배라고하시더군요..
오금역근처에 그분친구가 라브카페를오픈을했다고 한번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난목요일에 갔었죠..
들어가는입구에는
^^조용필과위대한탄생 이 태윤^^ 이라고 쓰여진 화환이 서있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돌아가신아버지가 살아오신것보다 더 반갑더라구요..ㅎㅎ
안에 들어서니 ^에피소드^^라는젊은친구들이노래를하고있더군요
제가 기다리는아픔을 신청을했는데 부르질않더라구요
그래서 달현씨보고 왜 용필오빠노래신청곡을 않부르냐했더니
다른사람둘은 모르고 가운데서 노래하는청년이 그노래를 알거라더군요..
좀있으려니 정말 오빠노래를 너무 잘부르는거예요
전 남의의식같은것은 생각않고 소리지르며 즐겼죠
나중엔 오빠노래가 3곡더부르더라구요,,
전그만 혼자 공연장인줄 착각할정도로 소리지르고 춤도추면서
너무도 신나게 즐기고왔답니다..ㅎㅎ
이글을 쓰면서 많이망설였는데 이런글 써도되나요?
2 댓글
은솔
2010-05-11 17:27:56
필에꽂혀
2010-05-11 18:19:21
왜 망설이세요....
저도 라이브카페가면 늘상 형님노래 신청하고 따라 불러요 ^^^
무진장필사랑님 공영장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