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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부터 저희 사무실에 경리직을 뽑고 있습니다
우리 사장 꼰대쉐리 쉽게 답을 안주더군요
사람 몇명을 불러다 면접을봐도 그냥 보류시키고
며칠 지나서야 면접 본 사람들을 다시 불러보라 하시지만
그 사람들이 어디 우리 회사만 바라보고 집에서 그냥 기다리고 있겠습니까
우리 융통성없는 꼰대사장 참 갑갑하더군요
희망 연봉이 높아도 안되고 무었보다 이뻐도 안되고 (손 탄다나 _-_)
그러던중 미모의 27세 주부를 어제 경리로 뽑았습니다
무려 5살 애엄마인줄 모르고 예상대로 우리 회사 남자 직원들 엄청난 관심을 보이더군요
사무실 밖으로 나가지를 않아요
커피에 녹차에 냉수에 경리에 대한 극 친절에 컵이 쌓여만 가더군요 -_- -_-
나중에 애엄마라는걸 알고서는 어찌나 실망을 하던지 ㅋㅋ
그러던중 사장님이 한마디를 했죠
으이구 미스였으면 난리도 아니였겠네 하고요
그랬더니 저를 포함한 남직원들 말이
나는 저녁마다 바래다 줄라고 했는데....
난 요참에 차 한대 뽑으려고 했는데....
이래서 우리 꼰대가 이쁜 미스는 안뽑는가 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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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꿈의요정
2010-10-05 04:14:37
곽!노!선!
2010-10-05 06:59:00
애엄마라도 연식이 어리니까~~ 아직 유통기한이 한참 남았다는~~ㅎ1ㅎ1
요정님도 유통기한 더 지나기전에 어서 시집가시길~~ 혹시갔나 아직 안간거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