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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참 약속이 많은 하루하루입니다~^^ 다들 그러시죠?
오늘 소담스럽게 내리는 눈을 맞으며 일찍 출근 하면서 좋은일이 있기를 은근 바랬습니다.
눈내릴때는 좋은데 빙판길이 되면 무척 무서워하는 사람인지라 조심조심...두렵긴 하지만
좋으네요~ ㅎㅎㅎ
세상에서 제일 싫은게 추운거라 겨울은 정말로 싫어라 하는데 말입니다.
무튼....그건 그렇코...
오늘 지인이라해야되나 아님 나이는 나보다 많치만 친구처럼 지내는 남정네들이 있습니다.
그들중에 경동고출신이있지요~^^
저만 보면 용필형님이 우리 학교에 있잖아...어쩌고 저쩌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도 본의아니게 소식하나 들었습니다.^^
"용필이 형님이 동창회에 1억을 기부했다...야~ 멋진형이지?"
"엉아~ 멋진지 이제 알았어? 나한테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늘 멋진분이거든 웃겨진짜...."
"너 용필이형 공연장에서 말고 가까이에서 봐봤어? 빛이난다 빛이나~""
"몰라~~ 그만해...만나게 해줄것도 아니면서 왜그래? 엉아도 말도 못해봤지?"
"그거야...응..ㅎㅎㅎ"
"그럼됐어.그만해. ㅡ.ㅡ 난 그래도 악수는 해보았다 이사람아..ㅎㅎㅎ"
근데 사실 그런이야기를 하면서 내 머릿속엔 오빠..오빠...용필오빠~~~ 하며 소리없이 외쳐보았네요
보고싶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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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필사랑♡김영미
2010-12-18 21:28:35
ㅎㅎㅎ 후배님들이 맘이 들떠서 자랑 할만 하네요.^^
자랑스러운 대선배님을 두셨으니...오빠는 조용히...조용히...기부를 하시고...
나도 가까이서 오빠 보고 싶당~^-^
마이헤븐
2010-12-19 09:53:40
오오오오!!!!!!!!!멋지당.....
벌써 한해가 다 가고 잇네용...나이는 더 안먹어두 되는데...으...
요정님 연말 잘 보내세염.....
꿈의요정
2010-12-21 07:06:28
마이헤븐님도 연말 잘보내세요~^^
나이는 내몸이 알아서 느끼게 해주어서 새삼 놀라고 있지만...ㅎㅎㅎ
나이 그까이꺼 그넘의 숫자 잊고살자구요~
잊고삽시다. ㅎ
필에꽂혀
2010-12-20 17:52:59
제목 처럼 정말 '멋짓용필오빠' 네요
조용필님의 팬이라는게 자랑스러워요 ^^
일편단심민들레
2010-12-20 19:19:05
얼마전 폰이 이상해서 서비스센터에 갔는데 온통 오빠사진,컬러링,벨소리로 가득한 제폰을 보시더니
"조용필씨 팬이신가봐요?"
"네~~~" 자랑스럽게 대답했다는^^*
꿈의요정
2010-12-21 07:02:55
달리 우리의 자부심이겠어요~^^
기부에 대한 내용은 이번 경동총동창회 소식지에도 실려있다고 하네요.
정 비비안나
2010-12-21 20:27:08
햇빛한줌~
2010-12-21 22:30:55
이곳 저곳에서 좋으일 많이 하시네요.
역시 멋진 분이십니다.^^
공연을 못 보니 죽을 것 같아요.ㅠㅠ
평화
2011-01-05 23:4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