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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용필 선생님의 음악은 시대를 앞서갔다는 말을 느끼고 있어요.
요즘 유투브에서 선생님의 동영상과 다른 가수들의 동영상을 찾아보는 재미에 사는데요.
7080세대 음악은 지금 들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중에서 선생님의 음악에 대단한 감탄을 느낍니다.
창밖의 여자 와 당시 버금가는 윤시내의 열애를 차례대로 듣고 있으면
닮은 듯 하지만 창밖의 여자에는 알 수 없는 무언가가 느끼지고 열애에서도 느끼지지만 좀 덜한 것 같아요.
나는 너 좋아 와 당시 여학생들에게 인기를 받았던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차례대로 들어보면
두 곡다 사랑이 주제지만 가사에서 차이가 나고 멜로디에서도 차이가 난다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서울서울서울과 당시 88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했던 김연자의 아침의 나라에서를 들어봐도
서울서울서울은 노랫말 그대로 서울을 그리워하는 내용인 반면 아침의 나라에서는 서울이 아침의 나라의 수도라는 것을
밝히는 걸 보면 서울서울서울과는 내용이 달라지죠?
이 외에도 90년대와 2003년에 발표된 곡들을 들어봐도
시대를 훨씬 앞선다는 느낌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14집 슬픈 베아트리체 와 2003년 태양의 눈은 발라드의 명곡과 록음악의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저의 음악분석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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