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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사.. 번역했습니다.
The king is back and he’s doing it big. As speculated last week, Cho Yong Pil (sometimes referred to as the Michael Jackson of Korea) shoots to the No. 1 spot, from No. 47 last week, with "Bounce" off his highly-anticipated 19th album, "Hello" (released April 27). Cho Yong Pil’s legendary status has thwarted PSY’s quest to stay atop the chart for more than a week. But if anyone was going to go head to head with PSY in native South Korea, then it needed to be Cho Yong Pil.
왕이 귀환은 화려했다. 지난 주의 예상대로, 많은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린 (때로는 한국의 마이클잭슨이라 불리는) 조용필의 19집 앨범 "헬로"의
첫 곡 "바운스"가 지난 주 47위에서 곧바로 1위까지 올라갔다. 조용필의 전설적인 힘은 싸이가 1주 이상 1위에 머무려는 것을 막았다.
한국에서 싸이의 1위 독주를 막을 수 있는 건 역시 조용필 밖에 없었다.
Cho Yong Pil is a living legend on the Korean pop scene. He has maintained his supremacy since the '80s, releasing multiple LPs and sweeping award shows. His musical endeavors span the gamut between American influenced pop/rock and traditional Korean folk and trot music. A fearless approach to his art over the decades have blasted him to the top of Korean music with tracks like, "Short Hair Girl," "A Girl Outside The Window," "Candle Light," "Dream" and "Killimandjaro's Leopard" among many others.
조용필은 한국에서는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그는 80년대부터 많은 앨범과 수상으로 최고의 위치를 지켜왔다. 그는 미국 락/팝 음악에서부터 한
국의 민요/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친 음악을 보여줬다. 여러 해에 걸쳐 도전적인 음악 정신으로 무장한 그는 '단발머리', '창밖의 여자', '촛불
', '꿈',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으로 한국 음악 차트의 정상을 지켜왔다.
The official lead single from the album, title track "Hello" featuring chart-topping rapper Verbal Jint, starts at No. 29 this week. The track should see a nice boost on next week's K-Pop Hot 100 with a full week of sales and promotions.
버발진트의 랩 피쳐링이 들어간 새 앨범의 공식 첫곡 '헬로'는 이번 주에 29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일주일 간 매출과 홍보에 힘입어 다음 주에는 더
높은 차트 순위를 기록할 예상이다.
Though, if it fails to hit No. 1, it would not be the first time a pre-release track outperformed the lead single. Longrunning hip hop group Epik High broke their three-year hiatus with the pre-release single "It's Cold" featuring Lee Hi which went straight to No. 1. The official single "Up" featuring 2NE1's Bom made Top 10, but never the top slot. "Bounce" hitting No. 1 may be the result of K-pop fans excited for a major legacy act's return.
비록 1위를 차지하진 못했지만, 프리릴리즈 곡이 공식 싱글보다 더 높은 인기를 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에픽하이가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발표한 이하이 참여 프리릴리즈 곡 '춥다' 는 곧바로 1위로 올라 갔다. 2NE1의 봄이 참여한 공식 싱글 "Up" 역시 탑10에 끼긴 했지만 1위
차지는 하지 못했다. '바운스'가 1위에 곧바로 올라간 것은 한국 팬들이 전설의 컴백을 그만큼 기다렸다는 것일 수도 있다.
... (중간에 다른 가수 내용 생략) ...
Both Cho Yong Pil and PSY face major competition on next week's chart, though. Girls' Generation member Tiffany released a soundtrack single "One Step Closer" begins at No. 46. Her bandmember Tae Yeon earned a No. 1 with her soundtrack single "And One" earlier this year. New singles from Lyn, SHINee, 4minute and TEEN TOP should all make a splash on next week's chart too.
하지만 다음 주에 싸이와 조용필에 도전장을 내미는 가수들이 있다. 소녀시대의 티파니의 신곡 "한걸음"은 이번 주에 46위를 기록했다. 소녀시대의 태연은 사운드트랙 싱글 "그리고 하나"로 올 초에 1위를 차지했었다. 린, 신이, 포미닛, 틴탑 모두 다음 주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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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하얀모래
2013-04-30 10:22:23
아이돌이야 기획사에서 밀어줄테고
오빤 해외교포들의 구매 주문이 늘어날 듯하네요.
음반 수출 하는거죠.
상준쑤 덕분에 해외 기사도 접하고 좋네요. ㅎㅎ
아놔.. 정말..
일찍 자야 하는데 요즘 피곤해 죽겄어요.
2시엔 꼭 자야쥐. 그래도 늦다만.. ㅜ.ㅜ
필사랑♡김영미
2013-04-30 10:40:05
해외에서도 많이 집중 조명 되고 있네요.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해외교포들도 가만 있지는 않으니깐...쇼케이스 네이버 생중계 때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접속을 했는데....
암튼, 음반 수출도 하고, 해외에서도 오빠 노래가 쫘악~ 퍼져서 한류스타의 원조로서 이 참에 월드투어 해보는 거지요..아자!!^^
하얀모래
2013-04-30 10:45:15
난 예전에 오빠 해외로 나가는거 싫었다.
당췌 티비에서 볼 수가 없으니
일본 갔다는 소식이 젤 싫었어.
근데 이젠 인터넷이 있으니까 개안컷지모.
안 자?
너두 피곤하겠다. ㅋㅋㅋㅋ
가리 늦게 이게 모냐? 좋긴 하다만. ㅋㅋㅋㅋ
로또 당첨이 되서 오빠 해외 공연 따라댕기고 싶다.
필사랑♡김영미
2013-04-30 10:48:44
좋으면 된거지..더 이상 뭘 바래요...ㅎㅎ 나, 많이 용감해졌다...ㅋㅋ
자유순수열정
2013-04-30 11:56:18
글자에 색을 좀 입혔습니다. 아 ~~~ 졸려 ^^
꿈이좋아
2013-04-30 18:33:37
와우~~~ 짱입니다..
기사보고 놀랐는데..그리고 무슨내용인지 궁금했는데.... 정말 감사하네요...
고맙습니다..~~~
꿈의요정
2013-04-30 20:07:54
상반기내내 이현상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닷!
패스트패션이 유행하는것 처럼 얼마나 빠르게 흘러가는지...음악시장은 더하자나?
뚝배기처럼 오래오래 유지...^^
일편단심민들레
2013-04-30 20:19:19
용필오빠 정말 최고다^^
마이헤븐
2013-04-30 22:21:14
오!!!!까막눙이라 궁금했었는데 ㅎㅎㅎㅎㅎ감사함다 !!
무정(當_當)
2013-05-01 00:17:32
ㅋ 안그래도 빌보드에 형님 기사가 올라왔다는 소식을 듣고
기사 원문을 복사해와서 홈관리자님한테 번역좀 해달라고 떼를 쓸 작정이였는데..
미지에 이미 번역까지해서 올려놨네요. 역시, 홈관리자님.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