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상반기 마지막으로 우리들에게 주신 선물...대구공연~!＾＾

날씨도 무척 더웠는데 사실 토요일은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별로 덥지 않은 날씨였는데

멀리서 오신 분들은 소문대로 대구는 정말 덥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가 느낄 땐 더운 날씨 아니었고~ 괜찮은 날씨였는데.....ㅎ ㅎ)

이틀 공연에 먼 길 다녀가시느라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몸살은 나지 않으셨나요?

마지막 공연이라서 일까요?.... 이틀 공연이라서 일까요?...

여느 때 보다도 대구에서 타 지역 미지님들을 더 많이 만나는 건 초창기 필21 모임 이후로는

정말 처음인 것 같았어요.(40주년 때도 있긴 하지만....^^)

늘 서울에 가야만 볼 수 있던 분들을 대구에서 만나니 기분이 좀 묘하더라구요.

잠시 방향감각을 잃은 것처럼~ 순간 내가 서울에 왔는지 착각이 들 정도로 새롭고 반가웠던

캔디님, 무진장필사랑님, 성남언니, 박물관님. 마이헤븐님,

매번 공연장에서 만나지만 이분들이 와야 제대로 미지부스가 돌아간다지요.

미지에 없어서는 안 되는 꿈의요정님, 작은아기새님, 장정택님, 김은경님,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멋진 공연, 멋진 후기까지 재빨리 올려주신 광주의 아낙네님과 옆지기님, 멋지고 잘 생긴 아드님.

이번엔 부산/경남 미지식구들이 왕창 다녀가셨죠?

여기가 엑스코가 아닌 부산 벡스코 인줄 착각 할 정도로 부경식구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하모님, 날씬이님, 은솔님, 물망초님과 아들, 자갈님(1), 스타님, 조미님(1), 작은천사님(3)

하루로는 모자라서 토, 일 이틀을 다녀가신 일편단심민들레님, 예스님(3)과 이뿐 동하

대전공연에 이어 친구 분과 나란히 오신 포항의 상큼한상아님(1),

포항 바로 옆 경주에서 오신 다소곳한 선생님 하얀미소님과 옆지기님(2)

경주 바로 아래 울산에서 오신 요정님 친구 필또바기님,

일행이 있으셔서 멀리서 눈도장만 찍고 가셨을 울산의 엔드레스러브님,

필앤피스 제주공연 때 쩌렁쩌렁한 오빠의 리허설 목소리를 듣자마자 대문을 박차고 달려 나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리허설을 본 이후로 열혈 팬이 되어버린 멀리 제주에서 날라 온 저와 동명이인 예뿌고 참한 제주아가씨 붸붸님,

 

같은 대구에 살면서도 오빠공연 아니면 얼굴보기 힘들었던 우리 대구경북식구들~

예쁜토끼님, 프리마돈나님, 안개님, 카라님, 반경화님, 망태기님, 이한희님, 한솔님, 아임님, 필가호인님, 이주현님,

진주공연부터 대구공연까지 미지플랭에 부스설치 해주시고 무거운 카메라 들고 쪼그려 앉아서 오빠사진 이뿌게 담아주신 무정님,

게시판에 덧글 달고 미지부스를 처음으로 찾아주신 판도라의상자님, 빨강머리앤님, 미지엽서 작업 도와주신 꽃사슴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한번 보고 기억이 가물 하니까 꼭 기억할 수 있도록 미지에 자주 들러주세요.^^

그리고,

용기 없어서 멀리서 지켜만 보신 분들~ 다음에는 꼭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모두 일상으로 잘 돌아가셨죠? 이제야 안부를 물어보네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기느라 아쉽고 힘드셨을 텐데...

지금쯤 다들 공연 후유증에 오빠앓이에 해롱해롱~ 힘겨워 하고 있을 텐데 조금만 참으세요.

머지않아 아쉬움이 곧 설렘으로 기쁨으로 다가 올 겁니다.

그때까지 에너지 충전 잘 하시고, 체력보강 꼭! 하시길 바랍니다.

모나리자 한곡에도 숨이 막혀 오는데 락페에서는 아마 산소통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싶네요. ㅠ.ㅠ

토요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서 수고하신 미지천사님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멀리서 가까이서 맛난 먹거리 바리바리 싸오셔서 미지부스에 웃음꽃이 활짝 피게 해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먹거리가 넘쳐났던 미지부스 였습니다.

다 기억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혹시라도 빠지시는 분 있으실 까봐 이름을 다 불러드리지 못하더라도 용서하세요.^^

미지를 아끼고 사랑하는 미지님들의 마음을 매번 공연을 통해서 미지부스를 통해서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소리 없이 강한 미지의 세계~! 서울, 대전, 의정부, 진주, 그리고 대구...전국 곳곳에서 더운데도 힘든데도...

모두 즐겁게 기쁘게 수고를 해주신 미지천사님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미지천사!  당신이 바로 미지의 세계 빛입니다.^^ 

*토요일 먹거리: 부산의 명물 씨앗호떡과 도너츠(날씬이). 김밥과 튀김(반경화),  시원한 과일쥬스(하얀미소), 호두과자(필또바기)

                        상주곶감(이한희),  샌드위치(장정택),  오색송편(은솔), 시원한 냉커피(무정),  미니 과자선물(어제오늘그리고)

*일요일먹거리: 샌드위치와 음료(장정택, 작은아기새),  맛난 떡(조미), 맛난 빵(아임), 미니케잌과 시원한 커피(예쁜토끼),

                        비타 음료( ? 아이디가 생각이 ㅠ.ㅠ 죽여주소서~  ) 

 

그 외에 제가 다 기억을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자꾸 가물해져서 그러니까 넓은 맘으로 이해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처럼의 뒤풀이 다들 행복해 하는 거 보이시죠?

 

 

                    네이버 대한민국카페에서도 우리랑 함께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같이 해요.^^

                      대 한 민 국....조. 용.필!! 구호도 힘차게 외쳤습니다.^^

 

 

                  이쪽에서도 한 컷! 먹다말고 포즈 취해주셔서 감사감사..^^

                   

 

    

                  차편 때문에 먼저 가신 무진장필사랑님, 박물관님, 캔디님...^^

 무진장님이 이제서야 내 맘을 알겠다고....ㅎㅎ 맘이 많이 급하셨죠?..

                   그래도 대구는 서울에 비하면 역까지 가까워서...

 

 

 

조금 늦게 오셔서 안쪽 방에서 합석을 못하고 따로 홀에서 식사를 하신 예스님네..^^

           캔디님 일행 가시고 나서 마지막엔 잠깐 합류하긴 했지만서도...

 

 

미지의자랑 이쁜 동하가 영어 스피치 대회에서 2등을 해서 국회의원상을 받았다고

           무정님이 지금 열심히 자랑을 소개를 하고 계시네요.^^

내용인즉: 19집 앨범에 심장이 바운스~ 하다, 쇼케이스 때도 엄마랑 보러 갔었고 줄서서 싸인시디도 샀었다. 

다섯살 때는 부산공연 때 오빠 무대위에도 올라갔었는데 떨려서 아무말도 못했었다...

      35주년때는 엄마 뱃속에서 비를 맞으면서 공연을 관람했다...ㅎㅎ

원어민심사위원이 조용필님을 만나면 뭐라고 하고싶냐고 질문하니깐?...

우리 엄마는 어릴 적부터 팬인데 혹시 우리 엄마를 아시느냐? 우리 엄마를 한번이라도 만나주실 수 있으시냐?.. 

뭐 이런 기발한 말을 해서 원어님교수가 너는 멋진 딸이라고 했다네요...맞나??,,,ㅎㅎ

 

 

 

 

 

늦게 오신 상큼한상아님과 예스님 가족들 ^^ 따로 앉게 해서 너무 죄송했어요.

         그 덕분에 미지 구호도 방에서 한번... 홀에서 한번~!!...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 용. 필....그동안 많이 외치고싶었던 모양....소리가 얼마나 큰지...

                  홀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박수치고 웃고 난리가 났었지요...^^

 

 

 

동하가 대단한 일을 해서 이뿌다고 장정택님이 용돈을 주시네요..^^

와우~ 우리 동하 좋겠네요....박수...짝짝짝! 짝짝짝!

 

 

 

 

 

■ 토요일 미지부스 회계정리

    야광봉: 237,000원

    후원금: 100,000원(대구 예쁜토끼: 고맙습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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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 계: 337,000원 <----미지통장으로 입금합니다.

 

 

■ 일요일 미지부스 회계정리

    야 광 봉: 312,000원

    미지부스 물품구입: 4,300원(테이프 2개, 칼)

    카메라 및 대여비: 153.000원====>10만원(카메라대여비)+53,000원(차량유지비)

*************************************************************************

   *합  계: 154,700원 <----미지통장으로 입금합니다.

 

 

 

■ 토요일 뒤풀이 회계정리

   참석자: 꿈의요정, 작은아기새, 장정택, 은솔, 무진장필사랑, 박물관, 캔디

              스타(star), 일편단심민들레, 필사랑♡영미, 프리마돈나, 예쁜토끼,

              성남언니, 자갈, 예스 외 3인, 상아 외 1인, 무정, 어제오늘그리고 외 4인

              <총: 26명 참석 (동하는 제외) >

   뒤풀이참석자: 26명 * 2만원 = 52만원

   식대 및 음료: 247,000원(영수증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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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 계: 520,000원 - 247,000원 = 273,000원 <----미지통장으로 입금합니다.

   뒤풀이 참가비가 좀 비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모두 흔쾌히 2만원씩 내겠다고 하셔서

   고마웠습니다. 남은 비용은 미지후원금으로 입금합니다.

   하반기 땡큐조용필! 피켓을 위해 잘 사용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유,  순수,  열정이 가득한

     아름다운 꿈을 향한 飛上...... CLUB MI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