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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15주년기념이벤트] 클럽미지 15주년 경동고 콘서트 사진스케치

필사랑♡김영미, 2014-11-15 02: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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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의세계 15주년 기념이벤트 그 네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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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조용필, 오빠의 모교에서 오빠의 노래를 하다."

 

 

 

 

미지 15주년 기념이벤트 그 네 번째 이야기가 경동고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올 한해는 미지의세계가 인터넷에 문을 연지 지금으로부터 열다섯 살이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특별한 해였던 만큼 축하 이벤트를 크게 다양하게 벌렸었습니다.

 

첫 번째는 오빠의 모교 경동고 교정에 '조용필꿈나무' 를 식수 하였고요.

두 번째는 19집 '걷고싶다' 뮤직비디오 촬영지 '신두리해안사구 탐방' 1박 2일 동안 했습니다.

세 번째는 꽃피는 동백섬, 오륙도는 우리가 접수한다!! 돌아와부산항에의 노랫말을 따라서 부산투어를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 번째 이야기는...

경동고 동인관에서 펼쳐지는 미지의 15번째 생일을 겸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꿈, 사랑, 희망' 을 나누는 즐거운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처음 시작은 기대에 부풀어 설레는 맘으로 즐겁게 준비를 하였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 가지 무게감으로 운영진들이 조금 힘들어도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의 힘으로 이렇게 무사히 행사를 마치고 나니까

그 준비 과정들마저 그립고 정말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쯤이면 시안 때문에 의견 내고 날짜가 촉박하다고 다시 그것 조율하고...

여러가지 준비물들, 시간들 다시 체크에 체크를 하고 확인 전화를 돌리고 있을 텐데...

한 달 반 동안 그렇게 아둥바둥 이게 회사일인지 미지 일인지

구분도 안 가게 엉켜 일 했던 그때가 살짝 그립기도 하네요.

그립다기 보다는 이젠 우린 뭘 해야하지~~ 뭐, 이런 기분이랄까요? ㅎㅎㅎ 아주 쬐금~

 

끝나면 날개 달고 훨훨 날아다녀야지 했는데...

막상 끝나도 운영진들은 마무리 할 부분들이 더 많으네요.^^/

많이 기다리고 계실 것 같아서 월욜부터 지금까지 밤잠 설쳐가면서

마지막 네번째 이벤트 정리를  했습니다.

 

퇴근 전에는 꼭 올리고 가야지 생각하고 아침부터 멘트들 정리 하면서 계속 이러고 있네요.

월욜은 사진 정리하고 취합하고 분리 하느라 새벽 4~5시에 잤구요.

화요일, 수요일은 아예 바닥에 누워서 자보지도 못했네요..ㅎㅎ

 

책상에 엎어져서 자는 둥 마는 둥...일어나서 하다가 또 자다가...

그 덕분에 오늘 퇴근 6시 전에 무사히 다 정리를 하고 올리려고 합니다.

이미 올려진 사진들로 충분히 감흥을 얻으셨겠지만 그래도 미지의 역사, 우리들의 역사니깐 나름 최대한 정리를 했습니다.

저한테 사진 안 보내주신 분들, 늦게 오셔서 단체 사진에 빠지신 분들께는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며...

이제나 저제나 언제 올라오나 많이 기다리고 계셨을 텐데...너무 늦어서 죄송하구요...

즐거운 맘으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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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고등학교 동인관 입구 입니다.^^

우리들의 오빠는 1968년 경동고 25회 졸업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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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클럽 미지의세계 15주년 기념 이벤트....

첫 번째 이벤트로 경동고 교정에 '조용필꿈나무' 식수를 했었는데(4월 12일 토 오후3시)

교정에 들어서니 저 멀리서 꿈나무가 우리를 반겨주네요. 늦가을의 꿈나무 모습은 약간 가을 분위기에 물들어 있네요.

민들레님이 '땡큐!조용필' 피켓을 올려주니 꿈나무가 '땡큐! 미지의세계' 라고 인사를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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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신 분들이 동인관 안에서 음향 및 기계설치, 조명 등등

 여러 가지 설치를 하고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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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도 비춰보고, 마이크 소리도 체크 해보시고,

미지밴드 멤버들이 리허설 및 최종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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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자랑, 미지밴드~!!

미지밴드는 조용필님의 대한민국 최초 '조용필헌정밴드' 입니다.^^

왼: 키보드(차지협님), 드럼(오드리 이상원님), 기타(뉴페이스- 장재경님이 개인 사정으로 잠시 새로 오신 분),

보컬(꺽지, 김태식님) 그리고, 베이스(대동단결 송상희님) 입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미지밴드의 공연을 많은 분들과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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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전에 배가 부르면 연주하기가 힘들다고 식사를 사양 하셔서 이렇게 간단하게 대기실에 간식만 준비했습니다.

작은아기새님이 간식을 맡아서 준비 해주셨어요. 수고 하셨어요~ 땡큐! 아기새님.^^

공연 끝나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다들 식사를 잘 하셨나 모르겠네요. ^^/

가족들이 함께 오셔서 식사를 다음으로 미뤘을 수도 있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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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은 뭘 걸까? 고민 중이신 일출님....^^

(앞쪽에서 고민 하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안 보이시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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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공연 준비를 시작합니다.^^

일출님은 플랭카드를 일단 다 펼쳐놓고 어디에 걸지 고민 중~^^

하나, 둘, 준비물을 챙기고 있는 미지천사님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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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지만의 포토존, 참 잘 만들었지요?..ㅎㅎ

오빠!!, 땡큐!조용필, 미지로고, 고추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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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 이번 행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새롭게 제작한 포토존 미지플랭 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여러분들이기에 레드카펫도 멋지게 깔아 드렸습니다.^^

     앞으론 공연장 미지부스에서 가림 막으로 잘 사용이 될 것입니다.

     포토존 플랭 멋진가요? 이 작은 플랭 안에 미지를 표현하는 모든 것들이 다 담겨져 있네요.

     디자인은 멀리 영국에 있는 홈관리자님이 해주셨답니다.^^

 

오: 조용필팬클럽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입니다. 2006년 미지수첩 보시면 젤 앞장에 들어가 있습니다.

오빠께서 미지티셔츠를 입고 예당에서 앵콜 때 공연 하신 모습을 담았어요.

(팬클럽별로 하루씩 팬클 티셔츠를 입고 앵콜을 해주셨답니다. 그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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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곁엔 항상 우리가 있습니다, 땡큐! 조용필."

  저희들의 마음 잘 아시죠?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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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보면 요렇게 걸려 있습니다. 부스 맞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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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클럽 이터널리, 팬클럽 위대한탄생 회분들께서 축하의 꽃바구니를 보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 다음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같이 즐겼으면 더 좋겠다는 바람도 살짝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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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클럽 대한민국조용필카페 회원 분들께서도 이렇게 축하의 화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날 팬클럽 중요한 모임이 있으셔서 다들 잠시 들렀다가 모임 장소로 급히 가시면서 아쉬워 하셨는데...

귀한 발걸음 해주셨는데 공연 시작 전이라서 제대로 챙겨 드리지도 못했네요.

브로셔랑 티켓들은 나중에라도 잘 챙겨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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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사진이 들어간 멋진 티켓을 색색의 예쁜 봉투에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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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 작은아기새님이랑, 민들레님은 오빠엽서를 비닐에 넣고 있구요,

     꿈의아리랑님과 꿈의요정님은 콘서트 티켓을 봉투에 담고 있습니다.

오: 필에꽂혀님은 사회 보실 준비와 회계 일을 잠시 맡고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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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아침 10시(한국시간)까지도 영국에서 미지15주년 동영상을 만들어서 보내주신 홈관리자 상준님.

지금 필에꽂혀님 께서 노트북으로 영상을 다운 받아 체크하고 계시네요.^^

미지 15주년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준비로 이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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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짱님이 미지 15주년 기념 弼스피커 선물이 무척이나 궁금했나 봅니다. ㅎㅎ

장정택님과 필짱님이 지금 스피커를 여기저기 째려보고 있습니다. 오~ 생각보다 크고 멋있네~~ ^^

 

스피커 소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작던가요?

외부에서는 소리가 퍼지는 것 같고 실내에선 괜찮은 것도 같던데...

성능이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라도 미지15주년의 기념 선물이고

세상에 하나뿐인 스피커라 생각하시면 좀 위로가 될까요? ㅠ.ㅠ

넓은 맘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 스피커 들을 때 위에 뚜껑을 열고 눕혀 놓고 들으니 소리가 더 울리고 좋더라구요.^^/

이 부분도 막판에 상준님의 손길이 스친 디자인입니다.

처음 제작 시엔 요정님이 직접 디자인 아이디어와 들어갈 문구들

그쪽 업체 대표님과 일출님과 셋이 그것도 요정님 회사에서 만나서 미팅도 하고~ ㅎㅎ

그리고, 다 완성되어서 한숨 돌리나 했더니 디자인저작권 이런 것들 땜에 또 한 번 고비를 맞았지요 .ㅠ.ㅠ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잘 해결하신 요정님 때문에 제 시간에 우리들 손에

올 수가 있었답니다. 고생 많았던 요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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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15주년 기념이벤트, 경동고에서 펼치는 미지콘서트의 멋진 콘서트 티켓입니다.

앞면은 멋진 용필오빠의 사진이...뒷면에는 미지 소개 글이(미지회원 카드 뒷면에 사용했던 문구) 있습니다.

티켓 디자인도 세련되고 참 멋지죠?(누구 작품일까요?...ㅎㅎ)

 

뒷면 내용:  

Club  Mizi 자유순수함 그리고 조용필님에 대한 열정

이 세가지를 기본 원칙으로 합니다.

오랜 친구처럼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Let's Go PIL 50주년~!  Mizi 1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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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순수, 열정을 상징하는 색색의 봉투에 소중한 티켓을 담아드렸습니다.

미지 로고 스티커까지 살짝 붙여서...어느 회원님의 손으로 가게 될지.....

오래도록 잘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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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  Mizi 자유순수함 그리고 조용필님에 대한 열정

이 세가지를 기본 원칙으로 합니다.

오랜 친구처럼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

 

Let's Go PIL 50주년~!  Mizi 15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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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 15주년 기념이벤트 조용필님 브로셔입니다. 마음에 드셨나 모르겠네요.~ ^^

처음 시작은 아주 간단하게 조용필님 대기록만 넣을까 했는데...하면서 자꾸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조용필님의 브로셔이니깐 프로필은 기본으로 들어가야 하고, 다른 건 몰라도 정규앨범 19집도 기본으로 들어가야 하고

그 외 조용필님이 세운 최초, 최고, 최다 기록들도 한 눈에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다 넣었습니다.

 

그리고, 팬클럽 '미지의세계' 와 미지의 자랑 '미지밴드' 소개 글을 최대한 줄이고 줄여서 엑기스로만 넣었습니다.

자료들이 너무 방대해서 미지밴드 사진이 한 장이라도 들어가길 바라고 사진 자료들도 다 보냈는데

한 장도 못 들어갔네요.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조용필님의 프로필이다 보니깐 대충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몇 날 며칠 날밤을 새면서 정리를 하고

혹시나 빠졌을까 여기 저기 다른 자료들과 비교도 하고 확인 하는 것도 시간 엄청나게 걸리더라구요.

자료 넘기고 나서 겨우 한숨 돌리나 했더니 일주일 지나서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들어가지지 않는다고...ㅠ.ㅠ

시간은 촉박한데 다시 이걸 팜플렛으로 제작하기엔 비용이 너무도 많이 들고...

그래서 또 3일에 걸쳐서 말들을 최대한 간략하게 뜻만 전달 될 정도로 최대한 또 줄이고 줄이고 수정하고,

그러면서 꼭 들어갔으면 하는데 빠졌던 부분들은 또 다시 추가로 넣었고요...

그렇게 줄였지만 처음 계획과는 다르게 8페이지에서 10페이지로 늘어났답니다.

 

디자이너분이 자료가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고...난처해하시면서 한숨도 쉬시고...ㅎㅎ

46년 음악생활이 그것도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 조용필님의 자료인데 이건 정말 새 발의 피입니다.

우린 정말 최소한의 가장 간단하게만 만드는 겁니다.ㅠ.ㅠ

 

조용필님 개인자료 몇 개는 지금 빠졌는데...

음악적인 부분 중심으로 했으면 하는 운영진들의 의견을 담아서~ 삭제를 했으니

왜? 빠졌나 따져 물으신다면...ㅠ.ㅠ

인쇄기간이 3일인데 인쇄 넘기는 수요일 아침까지 디자인 수정을 하고 검토를 했습니다.

더 넣고 싶은 부분 있었으나 더 이상 추가가 힘들어서 눈물 머금고 포기를...ㅠ.ㅠ

(디자이너분 한테 살짝 혼나기도 했음다. ㅎㅎ )

 

빠진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다음에 다시 추가 제작을 하게 되면 다시 완벽(?)하게 정리를 해서 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는 정규앨범 외에 비정규앨범, 일본앨범 등등....다양하게 다 넣어서 하면 더 좋지 않을까도 싶네요...ㅋㅋ.... 

오빠의 역사가 너무도 어마어마하기에 감히 뭘 하겠다 쉽게 말을 못 꺼내겠어요. 그 고생길이 눈에 훤히 보여서...^^

암튼, 운영진들이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으니깐 잘 보시고 오타나 수정부분, 잘못 기록 된 것들 있으면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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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 15주년 생일 케이크 입니다.^^

특별한 날인만큼 케이크도 멋지게 특별하게 주문 제작을 했습니다.

요정님, 혜선님이 케이크에 들어갈 디자인과 상세한 설명 등등 사진과 설명서 까지 넘겨주면서

우리들의 요구사항을 잘 전달해서 탄생한 케이크입니다. 멋지죠?

 

이 무거운 거 들고 혼자서 낑낑 거리면서 갖고 오신 혜선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다가 어떤 아주머니가 세게 부딪히고 가셔서 혹시나 안에 케이크가 찌그러지지나 않았을까 노심초사 하면서 가져오셨다고...

오자마자 울상이 되어 확인부터 하시고~~ㅎㅎ 

 

고추잠자리며, 미지로고며, 땡큐피켓이며, 단발머리소녀랑, 15주년기념 선물 필스피커, 19집 헬로 이미지랑...

가장 중요한 오빠랑 기타 등등...아주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더욱 놀라운 건 오빠 바지에 징~박힌 거 보고 대박!! 티셔츠 좀 보셔요~ 어떤 옷인지 다들 아시겠지요?..ㅎㅎ

정성 가득 쏟아주신 디자이너 분께도 감사드리며, 요정님, 혜선님,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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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땡큐!조용필 피켓으로 안내판도 장식하고...디피의 달인 요정님,^^

저기 책상위에 행운권 추첨함 한번 보셔요~ 필꽃님이 이뿌게 만들어서 보내주셨네요.

추첨함 서로 탐내고 하시더니 결국엔 무진장필사랑님 품안으로 모셔져 갔습니다. ㅎㅎ

세상에서 제일 비싼 통이라고...끝나고 바로 챙겨서 가슴에 품고 좋아라 하시던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난, 시디보다 이게 더 좋아~ 이러시면서..." 사실 오빠 사인 시디는 있으니까 그렇죠...ㅎㅎ

 우리 팬들은 오빠랑 연관 되는 것은 모두 이렇게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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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적으로 모든 기념품을 책상위에 전시를 해놓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답니다.^^

우리들의 소중한 작품이 이렇게 탄생되어 반짝반짝 빛을 내면서 회원님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오서오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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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꽃바구니가 두개나 도착을 했네요. 고맙습니다. ^^

 한 눈에 보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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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이 담겨진 색색의 봉투랑, 경동고 회지 동인랑에 실린 미지의세계 15주년 기념,

첫 번째 이벤트로 경동고 교정에 '조용필꿈나무' 식수 이벤트가 동인랑 회지에 실렸답니다.

그 책자도 이렇게 회원들께 나눠드렸구요(못 받으신 분들은 다음 공연장에서 받아 가세요. 이것도 미지의 역사이니깐....)

弼스피커랑 조용필님 브로셔, 땡큐!조용필 미지피켓도 눈에 확~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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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필님의 사인 시디랑 사인 디비디 보이시죠?

오늘 행운권 추첨과 '누가 누가 더 잘 아나?'... 조용필님 퀴즈타임 때 나갈 선물입니다.^^

요정님이 후원하신 남성속옷셋트랑, 필사랑♡영미님이 후원하신 학용품셋트가 같이 놓여져 있네요.^^

어느 분에게 오빠의 행운이 가게 될지~~ 그 분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오셨을 텐데....오빠 꿈이라도 꾸셨나 모르겠네요.

저희 운영진들은 더 많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그 행운이 어디로 갔는지 쭉~ 보시면 나중에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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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언니가 사온 전지로 테이블에 깔고 전체적으로 다시 세팅을 했습니다.

우리들의 기념 작품들이 잘 보이도록~~~ 이뿌게 정성을 다하여....

사진이 좀 흐릿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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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 번 제대로 전체 인증샷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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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자, 준비는 다 마쳤으니깐 오늘의 주인공들답게 레드카펫 미지 포토 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가실게요.^^

여긴 띠모임 이랍니다. 원숭이들만의 인증샷~! 울산 원숭이 일편단심민들레님이 빠졌네요~ ㅎㅎ

 왼: 캔디님, 혜선님, 작은아기새님, 꿈의요정님, 멋집니다. 다들 한 미모들~ 하십니다. ^^/

이렇게 좋을수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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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아기새님이 동생 분을 데리고 오셔서 인증 샷을 남기셨네요.^^

와~우!! 동생분의 미모가 장난 아니네요, 요가 하셨다더니 몸매도 넘 멋집니다. 부럽당~ ㅎㅎ

먼 곳에서 남편분과 오셔서 마치자마자 바로 가셔서 아기새님이 밥도 같이 못 먹고 가서 속상해 하시던데....

이렇게 재미나고 좋은 구경을 여태 혼자만 다녔냐고 동생이 뭐라 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ㅎㅎㅎ

다음부터는 모임에도 공연에도 동생분 손잡고 함께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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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사람들이 모여들면 손님맞이 해야 하기에

사진 찍을 시간이 없으니깐 먼저 인증샷 부터 남기고 갑니다.

왼:꿈의요정, 꿈의아리랑, 작은아기새, 일편단심민들레, 필사랑♡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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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아리랑님의 깜찍한 포즈~^^v

공연 끝나고 나갈 때 나눠드린 맛난 영양떡 먹어 보셨죠?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던데....

맛난 떡집 공수해서 꿈의아리랑님이 주문해서 이뿌게 잘 가지고 오셨습니다.

아리랑님, 수고 많으셨어요. 짝짝짝~ 짝짝짝~~^^

끝나고 나서 미지 짐들 한차 가득 다 싣고 가셨는데 정리 하는 것도 만만찮았을 텐데...

언제나 일출님, 아리랑님 두 분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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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5주년 경동고 콘서트를 준비할 때는

설레고 가슴 벅차고 생각만 해도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했었는데...

준비를 해가는 과정에서는 너무 힘들고 시간도 없고 진도도 안 나가고....

그러다보니 그냥 시간이 후딱~ 지나서 빨리 이 모든 게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이렇게 기념 샷을 남기는 그 순간만 오기를 기대하면서 버티고

밤잠 설쳐가면서 좋은 날, 마지막에 웃는 이 날을 생각하며 여기에 매달렸던 거 같아요.^^v

그래서, 인증샷 하나 남기고 갑니다. ㅠ.ㅠ

 

수고하신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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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9집 앨범이 발매되던 작년에는 민들레님과 서울을 8번 정도 같이 왔다 갔었는데...ㅎㅎ

올해는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15주년 이벤트에 거의 참석을 못해 아쉬워 하다가

이번 마지막 이벤트 경동고 콘서트는 이렇게 참석을 해서 인증 샷을 남겼답니다.

오빠 모교도 보고, '조용필꿈나무' 도 보고 미지콘서트도 참석하고....

민들레님, 마지막 한방에 많은 걸 해결하셨네요...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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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출님&꿈의아리랑님 부부의 다정한 인증샷~!

'우주여행X' 군대에 간지 1주일도 안되었다고 그날도 잠시 아들 얘기만 나와도 눈시울이 붉어지시던데...

 곧 제대 할 혜선님 아드님, 두 번째 휴가 다녀간 수정님 아드님, 이등병(?) 단 캔디님 아드님,

입대한지 1주일 된 아리랑님 아드님, 그리고 언젠가 가게 될 민들레님 아드님 까지...

이 시대 미지 엄마들의 아드님들이 전부 군에 가서 맘들이 다들 허전 하시다고

오빠께서는 이 엄마들의 우울증 치료를 위해서 하루 빨리 공연을 꼭~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오빠의 명품공연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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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필사랑님은 손을 좀 다쳐서 방금 깁스를 풀고 오셨다고....

   미지님들 조심하셔요~  이 겨울에 특히나 조심.. 조심 하셔야 합니다 다들~

   오빠 영상 나올 때, 미뺀 공연 할 때도 한손으로 열심히 열심히 응원하시더라구요. ㅠ.ㅠ

   혜선과 풀빵님은 차기 뮤지컬계의 퀸이 될 지원이 어머님,

먼 미래에 우리나라 최고 그룹을 이끄는 회장님이 되실 아드님을 둔 풀빵님~^^

이 분들은 수정님, 풀빵님을 바로 옆에서 도와서 미지행사의 모든 것을 도와주시는 숨은 인력입니다.^^

혜선님, 무진장필사랑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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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에 결혼식이 있어서 미지콘서트에 오실 수 있을지 없을지 고민, 고민을 하시더니...

다행히 일찍 마쳐서 경동 콘서트에도 여유 있게 오셔서 이렇게 예쁘게 인증 샷을 남기셨네요.^^

 아드님 군대 보내시고 허전한 마음을 공연장이 아닌 산행으로 맘을 달래시는 것 같던데...ㅎㅎ

아름다운 미모가 더욱 빛을 발하네요. 캔디님, 이뻐요~^^/

다음에는 테리우스님도 꼭~ 같이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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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 포토 존에서 Pil스피커랑 미지 티켓을 들고 찰칵~!

 협찬사 모델 같지 않나요? ㅎㅎ

(필 스피커는 거꾸로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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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아름다운 별당 아씨 같지 않나요? 어보원 학생입니다.^^

 오늘 콘서트 장기자랑  코너에서 '군밤타령' 과 '강원도아리랑' 을 국악으로 멋지게 불러 줄

 천호중학교 2학년, 국립국악원 국악푸르미르 단원이었고...  

현재는 국립전통예고 영재학급에 다니고 있는 어여쁜 학생입니다.^^/

행동 하나, 몸짓 하나 하나가 너무 기품이 있어보여서

저도 모르게.... 뿅~ 사람을 홀딱 빠져버리게 하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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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손을 이렇게라도 잡고 싶은 우리 팬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왼손은 브이를 제대로 못 하신는 거 보니깐 아직 팔에 손에 힘이 안 들어가시지요?

얼른 팔 운동 손 운동을 해서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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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비안나님의 레드카펫의 단정하신 모습을 올려봅니다.^^

늘 한결같은 미소로 부스에 오시면 손부터 잡아주시는~ 진짜 몇 년이 지났지만 나이를 안 드시는 것 같아요.

단발머리소녀, 하면 떠오르는 분이 바로 비비안나님 이십니다.^^

핑크포토존, 레드카펫 위에서 체크무니 코트가 참 잘 어울리시네요~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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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언니와 따님 홍주(?) 이름이 맞나? 가물가물하네요~^^

엄마 따라 일본공연도 가고 하더니 오늘은 미지15주년에 친구가 되어 같이 오셨네요.^^

한참 오고 계시는데 테이블 위에 깔 전지가 없어서 단체 카톡으로 부탁을 드렸는데

성남언니께서 흔쾌히 사다 주시겠다고...그 덕분에 뾰샤시 하얀 테이블 위에서 기념품들이

더 뽐을 낼 수 있었답니다. 갑자기 부탁해서 근처에서 문구점을 찾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성남언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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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관 안에서도 막바지 장비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스크린에 나오는 오빠 영상, 무대 위에 15주년 콘서트 플랭카드가 걸리고

반짝 반짝 조명도 제대로 날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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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자리를 다 채울 수는 없었지만,

우리들이 하는 이 멋진 행사는 두고두고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다들 일이 있어서 입시철이라서 집안에 행사가 있어서 등등...

참석 할 수 없는 이유는 너무도 많았구요~

함께 못 하는 그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 듣는 저희들 마음도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비록 눈에 보이는 자리는 많이 비워져 있었어도

여러분들이 맘으로 보내주신 그 응원의 힘은

저 멀리 제주에서 부터 서울까지 그리고, 바다 건너 일본에서 까지도...

전국 곳곳에서 함께 달려와 이 자리를 다 채우고 또 복도에 통로에 가득 가득 채워졌었답니다.

수많은 분들의 마음이 자리마다 빼곡한데 다 보이시죠?...

맘으로 함께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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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작은아기새님도 모든 준비를 끝내고 티켓 나눠줄 준비를 하고 계시네요(사진이 흐릿해서 죄송~)

 

오: 전주의 아카시아님과 혜선님이 다정하게 한 컷을 남기셨네요.^^

아카시아님은 콘서트에 못 오신다고 참석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하시더니

당일날 일본여행 돌아오자 마시자 바로 공항에서 콘서트 장으로 오셨다는 말에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여행 후 몸도 맘도 힘드시고 쉬고 싶으셨을 텐데 오셔서 운영진들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손 잡아주시고 어깨 두드려 주시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행복해 하시고 미지에서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해서 너무 좋아들 하시깐  

그 웃는 모습에 오히려 저희들이 기분이 좋더라구요. 좋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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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고 동인관 올라가는 입구에도 15주년 콘서트 플랭카드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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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찍은 사람 아무도 없을 것 같아서 한 장 올립니다.

(계단 올라가는 저 위 입구에...이런 느낌이다 못 오신 분들 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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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에 걸린 플랭을 찍고 오는 사이에 꿈나무 앞에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지나가네요.

누구 말마따나 여기가 성지이기 때문에 경건한 맘으로 무릎을 꿇어서 사진을 찍고 있다나?..ㅎㅎ

강연화님의 무릎 꿇은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민들레님이 피켓까지 얹어 주고 있네요.^^

이렇게 좋아들 하시니깐 '조용필 숲' 이나, '조용필 공원' 이라도 하나 만들어야 할까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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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랑 손끝만 살짝 대고 있네요. 찌리릿~ 뭔가 통하던가요? 소심한 혜선님...ㅎㅎㅎ

 이하나님이 공연장에 그렇게 오시고도 오빠랑 사진 찍는 건 처음이었다고 하셨다면서요?

앞으로 자주 찍으세요...남는 건 사진 밖에 없어요. 이하나님 오랜만에 뵈니 너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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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선님이 이번에 큰일을 아주 많이 하셨답니다.^^

멋진 케이크도 알아봐 주셨고, 장기자랑 코너에 어보원 학생을 추천, 섭외까지 다 해주시고...

이렇게 또 친구 분들도 많이 모시고 오시고요~ 일당백!을 진짜 제대로 하셨답니다. 고맙습니다. ^^

역시 미지에 대한 무한사랑 혜선님, 혜선님과 저는 미지 2주년 정모에서 처음으로 만났지요.

나랑 친구인 동생 백미리는 잠수를 타고....언니만 이렇게 활동을~~

수고 많으셨어요. 짝짝짝~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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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오신 분들의 모습이 여기저기에 많이 보여서 너무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공연장에서도 모임에서도 자주 뵈었으면 더 좋겠답니다.^^

아기새님 동생분과 친구분이신가 봅니다.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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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새롭게 제작한 따끈따끈한 포토 존에서 오빠랑 같이 사진 찍으시니깐

좋으시죠? 다들 어쩜 그렇게도 행복한 미소를 지으시는지....

사람들 마다 포즈가 참 달라요...이쪽 오빠 손을 잡는가 하면...어떤 분은 저쪽 오빠 손을 잡고...

살짝 기대는가 하면 은근히 바라봐도 보시고,

어느 분은 손 대신에 오빠 볼을 콕~ 찝어주신 분도 있었던 거 같은데..

오빠랑 있으면... 오빠랑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다들 행복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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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오빠를 전성숙님, 이 분도 혜선님이 미지로 모시고 오셨지요~^^

오빠 손에 살포시 손을 얹고...이렇게라도 사진을 찍고 기뻐하시니까... 너무 예뻐요~^^

진짜 오빠의 손을 잡은 것처럼 설레어 하는 팬들 모습을 보니 절로 미소가 번집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이 다 똑같은 하나이기에~~ 저 손을 저도 잡았어야 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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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 팔에 살포시 기댄 것인지, 살포시 안긴 것인지...^^

아, 나도 사진 찍으러 일출님네로 한번 쳐들어가야겠습니다...ㅎㅎ

참, 잘 어울리시네요~ 포즈가 자연스럽고 넘 좋아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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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서히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포토 존에서 사진을 찍고 찍어주고...

무진장필사랑님의 헬로 미지티셔츠가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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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풀빵님, 어딜 바삐 가시나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진짜로 다른 사람들 몇 배로 바쁘게 살고 계시는 풀빵님.

그 체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늘 미지모임이든 공연이든 행사에서 큰 힘을 실어주고

도움을 주시는 수원경기지역 운영자이십니다.

서울지역 운영자 김수정님과 함께 손발 척척 맞춰서 도움을 주시는 두 분이 있어서 언제나 든든합니다.

고맙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

수정님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사진 찍으면 좀 보내주셔요~^^

무거운 귤도 챙겨 오시고 하셨는데...명일동 팀들에게도 늘 고마움을 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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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점이 흐릿한 사진이지만 로비 사진이 없어서 이걸로 대신 올립니다. 양해를 바라며....^^

다들 반가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들이 보이네요.

올만에 뵙는 미지식구들을 보니 저도 무지 반갑습니다.^^

박희정님, 네로언니님, 필그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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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시작 전에 단체사진을 남겨봅니다. 이쯤에서 출석을 한번 볼러볼까요?

왼: 캔디님(안양), 혜선님(분당), 단발머리美님(강원 원주), 성남언니 딸(성남), 일편단심민들레(울산),

작은아기새(뒷-서울), 꿈의아리랑(일산), 박희정(서울), 필사랑♡영미(대구), 아카시아님(전주), 성남언니(성남),

ypc스타님(경기도?), 아기새님 동생(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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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출석을 불러봅니다.^^

왼: 장정택님(인천?), 꿈의요정(서울), 오: 필짱님(경기도 광주)

공연 시간이 다 되어 부스 정리를 하고 동인관 안으로 들어갑니다.^^

필짱님, 장정택님...아침 일찍부터 오셔서 플랭 설치하고 힘들고 무거운 거 나르고 도와 주셔서..

두 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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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세계 15주년 기념 이벤트....

땡큐!조용필, 오빠의 모교에서 오빠의 노래를 연주하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지콘서트가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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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15주년 미지콘서트의 사회를 맡으신 홍보운영자 필에꽂혀님 이십니다.^^

멘트까지 제대로 쭉~ 적어서 연습을 많이 하셨는데...

본인은 이런 큰 무대에서 사회 보는 건 첨이라서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하셨지만

차분하게 차근차근 참 잘 하셨답니다. 덕분에 전체 프로그램 순서가 매끄럽게 잘 진행이 되었답니다.

15주년 준비로 기계쪽 음향쪽 이런 건 우리가 잘 모르니 필에꽂혀님께서 맡아서 잘 해주셨습니다.

평일에도 하루 시간 내셔서 동인관 담당자들과 책임자들을 따로 만나서 미팅도 하시고..

중간 중간에 전화하고 필요한 것들 요구하고...또 확인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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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클럽 미지의세계 15주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미지히스토리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멀리 영국에 계신 홈관리자 상준님이 저희들이 보낸 자료들을 토대로 멋지게 만들어 주셨답니다.

행사 당일날 아침 10시까지(한국시간)도 작업을 해서 운영자게시판에 올리고

필에꽂혀님이 그걸 다운 받아서 테스트 하고..

 

몸은 먼 곳에 있어도 마음만은 늘 미지와 함께

중요한 행사시 마다 미지에 도움을 많이 주시고 있답니다.^^

한국과 영국의 시차가 다르니 운영진들과의 의사소통의 시간도

반나절 이상 때론 하루가 걸릴 때도 있었고요...

한국에서나 영국에서나 서로 밤잠 설쳐가면서 뭔가를 만들어 내고 또 그 결과물에 뿌듯해 하고...

 

홈관리자님이 한 말이 생각이 나네요.

"내 평생 미지 디자인을 해야 할 운명인가 보다....."

어쩌겠어요? 첨부터 미지의세계를 만든 당신이 잘못이지..능력은 왜 또 그렇게 뛰어나서..ㅎㅎ

아무튼 15주년 준비로 많이 괴롭혔는데...마지막에 이십 몇 시간을 잠 안자고 억지로 버텼다고 했는데....

진짜, 고생 많았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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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님의 헬로~ 노래에 맞춰서...미지의 15주년 역사가 공연 사이사이에 펼쳐집니다.^^

오빠 노래를 들으면서 영상을 보니깐 더 집중이 잘 되면서 우리들의 많고 많은 역사를 보고 있자니..

결코 짧지 않은 역사 속에 환히 웃고 있는 미지천사들을 보니 그만 울컥~

가슴이 멍~ 코끝이 찡~  눈물은 줄줄~~ 주책없이 훌쩍 했습니다. ㅠ.ㅠ

그 역사의 기록 속에 화내거나 얼굴 찡그린 사람이 하나도 없었어요.

모두 환~하게 웃고 웃으며 젊음과 열정을 불태우고 있더라구요.

미지역사에 함께 동행 해주신 여러분들이 있어서 너무도 땡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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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시작은 예술의 전당 공연 때 오빠가 미지티셔츠를 입고 공연 하신 그 때의 모습이 가장 먼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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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미지 홈페이지 대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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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의세계 홈페이지 변천사가 하나, 둘, 이렇게 지나갑니다.^^

화면을 보면서 아~ 저런 화면도 있었지, 맞아 저때가 벌써 그렇게 되었나? 저것도 있었지? 이러면서...

근데 다 좋았는데....19집전에 나왔던 플래시로 만든 오빠 공연 영상이 화면 여기저기에 나오는

그 미지 대문은 왜 없었는지? 나만 못 본건가? 그 화면은 안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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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노래에 맞춰서....미지 홈피 변천사 외에 미지회원들의 활동 모습, 15주년 특별 이벤트 모습들과

바운스 노래에 맞춰서....미지밴드 역사, 조용필님의 미지 축하 친필메세지들~ 까지 쭈욱~ 보는데

한 눈에 그 모든 기억들이 새록새록 되새겨지면서 그 역사의 현장에 함께 했다는 뿌듯함이 밀려오더라구요. 

되돌아보니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이고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나 할까요?

주책없이 흐른 눈물은 뭐~~ 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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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의세계 두 번째 순서는 바운스~

오빠의 미지 15주년 축하 친필 메세지를 읽어 보는 시간입니다.

'꽃이여' 배경 음악을 타고 한줄 한줄 올라오는 오빠의 메세지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우리들 귀에는 오빠의 목소리가 한 줄 한 줄 내 귀로 들려오는 것 같았답니다.

오빠께서 이렇게 미지 15주년 축하와 경동고 미지밴드 콘서트를 맘으로 응원해주셔서...

정말..정말....고맙습니다. 땡큐! 조용필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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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소개를 잠시 하고 있습니다.

(왼:공연행사운영자 일출님, 서울운영자 김수정님, 수원경기운영자 풀빵님, 기획운영자 필사랑♡영미,

부운영자 꿈의요정님, 미지밴드 매니저 단결님, 홍보운영자 필에꽂혀님. 

미지가 활발히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활동 부탁드립니다.)

 

미지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미지가족들이 있기에 미지가 15주년 동안 열심히

조용필님의 팬클럽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미지는 어느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 모두의 장소이고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그런 곳입니다.

눈팅만 하지 마시고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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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 생일 축하 송을 부르고 있네요. ^0^

즉석에서 미지밴드 키보드 차지협님께서 바로 반주를 해주셨고요.

그날 모인 모든 분들이 하나 되어 기쁘게 생일 축하를 했습니다.

'♬사랑하는 미~지~의~~~~생일 축하합니다...♬'

앞으로 20주년 30주년....계속해서 축하 송을 부를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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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순서는 헬로~  조용필님의 공연 영상을 보고 스트레스 날리는 시간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토록 공연을 갈망하고 있는데 올해는 공연이 없다고 하니

그 허전하고 답답한 마음을 영상을 보면서

공연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모든 스트레스를 함께 확~ 날려보아요.^^

 

♬너가 있음에 내가 있고~~~ 내가 있음에 너가 있다....다시 한 번 더!  너가 있음에 내가 있고...내가 있음에 너가 있다....♬

화면 밖으로 막 나올 것만 같았던 오빠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나시죠?...

정말 모처럼 손짓을 하면서 신나게 외치고 따라 불렀네요~^^

오빠...무지 무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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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봉을 흔들고 피켓을 흔들며 신나게 놀고 있는 필 팬들의 모습~^^

첨부터 스탠딩의 물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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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자랑 첫 번째 순서로 강원도 원주에서 오신 단발머리美님(=김영미)의 색소폰 연주입니다.^^

 '친구여' '그 겨울의 찻집' 그리고 앵콜로 '일편단심민들레야' 를 연주하셨는데

너무너무 멋지고 잘 하셔서 그날 오신 분들이 많이 부러워했습니다.

저 또한 색소폰을 한번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짠~ 하고 뭔가 울림 있었거든요.

 우리 팬들 참 대단하지요?

 

풀빵님이 앵콜 전에 "우리 미지식구들은 도대체 못하는 게 없는 것 같아...

어쩜 저렇게 또 색소폰 부는 재주가 있는지...정말 대단한 팬들이다..." 이러면서

감탄의 말을 해서 듣는 우리도 마자마자...이랬는데...

오빠의 노래를 오빠의 모교에서 그것도 색소폰 연주로 필 팬이 이렇게 한다는 그 자체가

너무도 멋지다는 생각입니다. 색소폰은 남자들도 불기 힘든 악기로 아는데....

대단하신 단벌머리美님,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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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프로그램을 짤 때 미뺀공연과 오빠영상 외에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코너가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었는데

흔하디흔한 노래자랑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게 없더라구요.

노래자랑도 너무 흔해서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한다면 누가 나가서 할 것인가?

어떤 노래를 할 것인지 미리 섭외도하고 반주기도 준비해야 하고 등등

코너에 넣을지 말지 어중간하게 발만 걸쳐놓은 상태였는데...

 

 퇴근길에 동대구역 앞을 지나는데 가을음악회에 어느 분이 색소폰 연주를 하시는데 너무 듣기가 좋더라구요.

한참을 넋 놓고 듣다가 미지콘서트에도 저런 특별한 재주가 있는 분들의 코너로 꾸미면 특이하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원주의 단발머리美님이 색소폰도 배우고 또 양로원 등에 가서 위문행사도 한다는 걸 카스에서 가끔씩 본 기억이 나서

다음날 연락을 드렸는데 처음엔 앞에 나가서 할  실력이 안 된다고 틀리면 전국적으로 팬들 앞에서 망신이라고 하면서 관심만 보이시고...ㅠ.ㅠ

그래서 미지콘서트의 취지를 설명하고 재주 있는 팬들이 나서줘야 하고 두 번 다시없는 오빠의 모교에서 하는 콘서트라고

잘 생각해보시고 꼭 해줬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도 두 번 다시없는 좋은 기회라고 신신당부를 했었는데..거절 하면 어쩌지 고민이 되었는데

결국엔 다시 연락을 드리니 흔쾌히 허락을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

 

단발머리美님께 색소폰 연주로 참여하겠다는 허락을 받았다고 하니깐,

요정님이 또 혜선님으로 부터 국악 판소리버젼으로 어보원학생을 또 추천을 해줘서

색소폰 연주와 국악버젼 두개면 충분히 다양하고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그래서 프로그램도 박차를 가하게 되었고 제대로 순서를 짜고 올렸던 겁니다.^^

 

먼 길에 무거운 반주기랑 악기까지 들고 오셔서 멋진 연주로 콘서트를 빛내주셨는데...

뒷정리 하고 바쁘다 보니까 같이 식사도 못하고 무대 앞에서만 잠깐 인사하고 제대로 배웅도 못해드리고 내려가게 했네요.

참여 해주신 고마움으로 운영진들이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오빠의 사인 씨디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굉장히 좋아 하시더라구요. 오히려 그 모습에 더 고마웠습니다.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에겐 아주 귀하고 멋진 코너였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색소폰에 어울리는 오빠의 숨은 명곡들 많다고 하셨으니 꼭 다시 들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기다리는 아픔' 도 잘 어울린다고 했으니 꼭 들어보고 싶네요.^^

박희정님과 식사라고 하고 가셨나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단발머리美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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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자랑 두 번째 코너는 어보원학생의 국악, 판소리 코너 였습니다. ^^

혜선님이 잘 아시는 분의 따님이 국립전통예고(영재학급)에 다닌다고

오빠의 노래 '강원도아리랑'을 국악버전으로 들어보면 어떨까 해서 우리 모두 흔쾌히 너무 좋겠다.

국악 버젼이라서 색다르겠다...그것도 학생이 참여하니 장기자랑 코너도 특별하겠다고 좋아했습니다. 

 

어보원 학생은 지금 천호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인데 얼마나 이뿌고 기품이 있는지...

한복이 너무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4학년 때부터 경기민요를 배우기 시작했다네요^^

저기 여의도 모 방송국에 가셔야 할 분이 길을 잃었나, 착각할 정도로 미모도 뛰어나고

한복을 입은 곱디고운 그 자태 하나만으로도 이미 우리들은 홀딱 빠져버리겠던데...

아, 이뿌다..곱다...참, 참하다는 말만 되새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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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밤타령' 과 '강원도아리랑' 을 불렀는데 노래라고 해야 하나? 창(판소리)이라고 해야 하나?...

너무도 잘 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살짝살짝 움직이는 몸짓과 손짓, 빙그르 사뿐사뿐 돌기도 하고...

그 모습 하나 하나에 중학교 2학년이라고 하기엔 너무 프로의 냄새가.... 아주 기가 막혔다는 거 아닙니까?

제 생각엔 국악 신동이 아닐까? 아마도 7 ~8세 때부터 이미 타고나서 국악을 배운 게 아닌가 싶었는데...

 

나중에 혜선님께 들으니까 기분이 좋아서 인지 원래는 무대에서 도는 것은 없는데

자기가 즉흥적으로 살짝 살짝 빙그르 돌기도 했다고...

원래는 지원이랑 같은 교회에서 동요를 했었다네요.

KBS국악동요제에서 지원이는 2008년 4학년 때 중창으로 대상을 

어보원 학생은 2011년 5학년 때 부르기 부분 대상을 탔다는 최고의 실력가를 우리가 모셨네요.

 

경기민요를 4학년 때 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했다는데 그 말에 더 놀라웠답니다.

미지콘서트 15주년 축하의 인사도 이뿌게 해주고,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에는 조용필님의 '한오백년' 을 꼭 불러보고싶다는

이뿌고 야무진 말도 얼마나 차분하게 조곤조곤 잘 하는지~

 

요정님이 옆에서 "아주 그냥 말도 참 이뿌게 잘 하네...어쩜 좋아...어쩜 좋아 "  연신 감탄에 감탄을 하기도 했는데....

참, 이뿌더라구요. 가늘고 이뿐 목소리가 노래만 시작하니깐 톤이 확~ 바뀌면서~~ 역시나 프로답게....

정말 앞으로도 아주 훌륭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인으로 거듭날 것 같았습니다.

미리 사진이라도 같이 찍어놨어야 하는데...아쉽네요. ㅎㅎ

 

이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조용필님의 '한오백년' '성주풀이' '남한산성' '새타령' 민요메들리도 함께 들어보고 싶네요.

꼭, 기회가 있기를 바라며...귀한 시간 내셔서 자리를 빛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어보원 학생에게는 운영진에서 미지상품권을 드렸습니다.^^

 

어보원 학생, 우리 미지식구들은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혜선님, 다음엔 지원이도 뮤지컬 주제곡들로 장기자랑에서 꼭 들어보고 싶네요..

그날 무슨 대회에서 대상 받았다고 했는데 축하드립니다.^^

어보원 학생도 섭외해주시고 진짜, 일당백 제대로 하셨습니다. 땡큐! 땡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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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말해볼까 코너로.... 누가 누가 더 잘 아나? 조용필님 관련 퀴즈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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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를 풀기 위해서 무대 위에 막 뛰어서 올라오신 분들입니다.

다들 아주 적극적인 모습이시던데요. ㅎㅎ

저기 나가신 분 중에 한분이 지원이 초등학교 친구의 아빠라고 했던가요? 기억이 가물...

혜선님 말에 의하면 평소 저러시는 분이 아닌데 무대에 아는 분이 올라가셔서 깜놀했다고 한 거 같은데...ㅎㅎㅎ

그날 보니 전혀, 유머 감각도 뛰어나시다고 나눠준 브로셔를 첨부터 꼼꼼히 다 읽으시고

오히려 혜선님한테 오빠 문제를 내셨다고...ㅋㅋ

 

문제는 대략:

조용필님은 경동고 졸업생이다. 그래서 미지15주년 기념콘서트도 여기에서 하게 되었다. 조용필님은 경동고 몇 회 졸업생인지? (정답은 25회)

그리고 미지에는 아주 유명한 밴드가 있는데 그 밴드의 이름이 무엇인지? 미지밴드(이건 중간에 학생이 맞춘 거 같은데...ㅎㅎ)

조용필님이 19집 앨범을 작년에 내셨는데 거기에서 아는 노래 제목 두곡? (어느 분이 헬로, 바운스라고 바로 답을 한 것 같아요.)

그 외에 오빠께서 하신 밴드 순서 등등...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골고루 선물을 잘 받아가셨답니다. 고맙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퀴즈문제까지 내시고 진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필에꽂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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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본 행사의 마지막 7번째 순서 '충전이 필요해' 코너입니다.

조용필님의 최초 헌정밴드, 팬클럽 미지의자랑 '미지밴드' 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오랜만에 보는 미지밴드의 공연 너무도 좋았답니다. 바쁜 일정에도 주말마다 연습하시느라 고생들 많으셨구요~

그 덕분에 우리 미지 15주년 기념행사가 아주 멋지게 잘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보컬 김태식님의 목소리는 아주~ 그냥~~ 다들 오빠를 연상했을 겁니다.

음색이 너무도 비슷하고 손짓 몸짓까지도...

눈을 살짝 감고 들으면 그냥 오빠가 오신 게 아닐까 할 정도로...다들 깜놀 했다고...

연습 많이 하신 게 느껴졌습니다. 얼마나 시간 투자를 하셨을까?...노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TV프로 히든싱어에서 조용필님 편을 하면 아마도 나가시면 나온 사람들 중에 1등 하실 것만 같다는...ㅎㅎ

 

키보드(차지협님), 드럼(이상원님), 기타(새로 오셨는데 이름이 가물~ 죄송해요..),

기타는 장재경님의 개인사정으로 이번에 함께 참여 할 수 없으셔서 새로 한 분을 섭외하셨다고 하셨는데

느낌이 확! 달랐다고 해야 하나요? 짧은 시간에 그것도 조용필님의 노래를

함께 맞춘다는 게 쉽지 않으셨을 텐데 큰 실수 없이 잘 하셨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

 

그리고 보컬에 김태식님(꺽지), 마지막으로 미지밴드의 매니저이면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대동단결 송상희님~^^

단결님 덕분에 미지밴드가 이렇게 꾸준하게 유지도 되면서 공연도 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미지에서 제대로 해드리는 것도 없는데 미지에 자부심을 심어주고 계시니 그저 고맙고 또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이 날은 미지밴드 가족 분들이 많이 참석 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는데 차지협님네 가족들과 이뿐 딸들~~

너무 이뿌고 귀엽더라구요~ 무대 앞에서 아빠 응원을 아주 잘 하던데... 사진도 많이 담아 가시고....

단결님의 양가 부모님께서도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가셨답니다.

자랑스런 아드님의 연주를 열심히 야광봉 흔들면서 응원 하시고...

나중엔 무대 맨 앞까지 나오셔서 사진도 찍으시고 동영상도 찍고 하시던데....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가족들의 힘으로 다들 더 열심히 연주를 하지 않았나싶네요.^^

 

미지밴드 여러분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운영진에서 제대로 식사를 한번 대접을 해드려야 하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늘 말만하게 되네요.

우리 미지인 들의 자랑, 더 나아가 조용필님의 자랑이기도 한 '미지밴드' 가

영원히 미지와 함께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제가 본 지금까지 공연 중에서 아주 멋지고 알찬 공연이었습니다. 최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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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공연은 선곡 순서도 좋았던 것 같았고...모든 면에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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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앞에서 힘을 실어주고자 열심 응원을 하고 공연에 흠뻑 빠져서 즐겼습니다.^^

일당백 하시는 분들 왼:필사랑♡영미, 무진장필사랑님, 꿈의요정님, 일편단심민들레님, 풀빵님....^^

가족 분들과 함께 오신 분들은 뒤에서 평소보다 좀 조용히 보셨다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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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뒤편에도 야광봉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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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 정비비안나님, 꿈의아리랑님, 캔디님...^^

 오랜만에 미지야광봉을 흔들고~ 땡큐! 피켓을 흔들고~ 스트레스 많이 풀리셨죠?

제 디카가 너무 골동품이라서 실내 사진이 이렇게 밖에 안 찍혀서 죄송해요~

실내에서는 거의 사진을 포기를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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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으면 좋았겠지만...그래도 귀한 시간 내셔서 함께 해주신 분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오빠의 공연이 없는 올해는 이렇게라도 마지막 열정을 불태워 보게 되네요~ 미지밴드가 있어서...더욱 흥겹게~

젤 오른쪽에 야광봉 양손을 마구 흔드시는 분이 단결님 어머님 같으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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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연주를 열심히 하고 계시는 기타리스트 뉴페이스 000님...

이리하여 팬클럽 미지와 미지밴드와 인연도 쌓으시고 필님의 음악을 또 직접 연주하게 되셨네요~^^

이 인연을 쭉~ 이어서 다음 공연에서도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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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조명이 생각보다 많이 어두웠답니다.

처음 테스트 할 때부터 아마도 좀 많이 어두울 것 같다고 했었는데...역시나 어둡긴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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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좀 훤하게 보이라고 뒤편에 오빠의 영상도 살짝 살짝 비추기도 했고요...

영상을 보니 2002년 예술의 전당 공연 때 모습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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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해서 미지밴드의 공연은 1시간 20분 정도로 해서 다 끝이 났습니다.

오랜만에 맘껏 소리도 지르고 노래도 따라 부르고 야광봉도 원 없이 흔들고, 피켓도 맘껏 흔들며...

몸 여기저기에 쌓여 있던 마음의 먼지도 다 털어낸 기분이 듭니다. 아주 말끔하니 개운하네요.^^

 

정신도 맑아지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찌뿌등한 몸도 마음도 말끔하게 청소하고 새로운 기운을 가득 담은 느낌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미지에는 미지밴드가 있어서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

 

미지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미지밴드도 더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겠다는 보컬 꺽지님의 멘트가 아직도 귀에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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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무리행사의 첫 번째 순서 서툰 바람, 행운권추첨 코너입니다.

참석해준 아이들 우선으로 선물을 하나씩 나눠주고...

그리고, 추첨을 하게 했어요. 아이들은 천사니깐~ 너무도 공정하지요?.. 필에꽂혀님 센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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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의 번호를 보면서 행운을 기대하고 있는 모습들 보이시죠?..

모두에게 다 드리고 싶었지만....역시, 행운은 행운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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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하가 뽑은 번호는 같이 온 친구 서영이의 어머님이 당첨이 되셨고... 이런 기막힌 행운이...ㅎ

동하가 오빠와 관련이 된 일에는 행운이 많이 따르나 봅니다. 弼행운아~ 이동하!! ㅎㅎ

 

단발머리美님과 고향 친구인 박희정님도 사인 시디가 당첨이 되었고...

(고향 친구 분 둘이 나란히 오빠 사인 시디를 받아가셨네요~ 축하합니다.^^)

 

이틀 놔두고 미지 사진플랭이 없어서 다시 주문을 하면서 택배 보내기엔 시간이 촉박하여

인천에 계시는 네로언니님께 퀵을 받아서 좀 가져다주십사 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는데...

이렇게 또 행운의 여신이 네로언니님께 마지막 사인 시디를 선물로 드렸네요. ^^

 

그리고 어보원학생은 장기자랑 코너에 참여해준 선물로 운영진에서 미지상품권을 드렸는데

행운권 추첨에도 당첨이 되어 또 사인시디를 받아갔답니다. 정말 잘 됐네요~ 좋은 추억이 됐을 겁니다. ^^

이번에 수고하신 분, 같이 오신 분들에게 행운이 돌아가서 더 기쁘셨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빠의 행운으로 늘 좋은 일들만 가득,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못 받으신 분들은 또 다음을 기약해 보면서...ㅎㅎ

 

모든 행운권 추첨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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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무리 행사의 두 번째 순서 설렘입니다.^^

 

조용필님은 우리들의 마음을 평생 설레게 하시는 분이시죠...

언제나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오빠, 늘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오빠,

영원히.... 우리들의 마음속에 항상 왕자님으로 남아 있다지요.

오빠는 우리들에게 그런 존재 이십니다.^^

그런, 설레는 마음으로 오빠의 귀하디귀한 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귀한 자료에 귀한 시간 내셔서 도움을 주신 분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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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이 따로 없지요? 오빠의 모습은 살아서 움직이고...우리들은 더 열광하고...

누리님이 앞에서 야광봉 돌려가면서 숨은 댄스 실력 발휘하면서 분위기를 잘 이끌어 주었답니다.

왼: 푸른누리님, 성남언니, 필사랑♡영미, 꿈의요정, 무진장필사랑, 일편단심민들레, 풀빵..

뒷줄에 네로언니님, 정비비안나님, 예스님, 꿈의아리랑님, 캔디님...등등 다양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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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공연장의 열기 속으로 빠져들고 싶네요.

오빠, 올해는 이렇게 편안하게 건강관리를 하시구요~

내년에는 꼭! 공연장에서 뵐 수 있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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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많이 즐거우셨나요?

열심히 열정을 다해서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스트레스 많이 풀고 가셨으리라 봅니다.

공연 없는 농한기에 이렇게라도 미지 15주년 기념 미뺀콘서트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다음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저희들이 준비한 모든 행사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

3시간이라는 시간이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버렸네요.

나름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를 한다고 했지만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실수한 부분이나 매끄럽지 못한 부분들 있더라도 첨이라서 그렇다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봐주시고...어여삐 넘겨주시면 이다음에는 더 잘 하겠습니다.^^

.

.

.

 

평생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기념사진 찍으러 모두들 앞으로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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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 케이크도 다시 가져다 주시구요~ ^^

위에 플랭카드도 내려주시구요....얼른 앞으로 나오셔서 기념사진 다 같이 찍어요.

우리들의 소중한 시간들을...가장 행복한 순간들을...

 이렇게 미지 역사에 꼭~ 꼭~ 남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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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앞 사람들 머리 사이사이에 얼굴이 나오도록 하세요.^^

본인만 카메라가 잘 보인다고 그냥 찍다보면 나중에 보면 얼굴은 반쯤 가려지고 눈과 이마만 나올 수가 있답니다.

모두의 사진을 위해서 자리 잘 잡아서 적당히 서 주시고...애들은 케이크 앞쪽으로 나오시고

뒤에 미지밴드분들도 나와 주세요....피켓들은 꼭 들고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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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일출님, 누리님 사진 찍을 준비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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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꽂혀님이 외칩니다. 오늘 미지 구호를 한 번도 안 외쳤기에

다 같이 미지 구호를 외치면서 사진을 찍겠습니다.

미지구호가 뭔지 다 아시죠? 제가 선창을 하면 여러분들은 '조,용,필' 하는 겁니다.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 용.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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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소리가 넘 약하네요. 이러다가 꺼지겠어요~! 한 번 더 외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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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 용. 필~~!"  ^^/

 

조용필 오빠~  영원히 사랑합니다.

 

 

여러분,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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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이 사인 시디는 뭘까요?

박명희님은 은솔님의 이름입니다.^^ 미지에서 은솔님만큼 온라인 활동을 열심히 하시는 분도 없으실 겁니다.

늘 바쁜 와중에도 항상 미지를 제일 먼저 클릭해서 쭉~ 훑어보고 나가시면서 꼭 글에다가 첫 번째로 덧글을 

달아 주고 나가시는 모습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그 외에 많은 미지 분들이 꾸준하게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고 덧글도 달아주시고

게시판 분위기도 살려주시고 하십니다만, 최근 몇 년 간은 은솔님처럼 열심히 관심의 덧글 달아주시는 분은

없지 않으셨나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그 고마운 마음에 운영진들의 마음을 이렇게라도 표현을 해보고자 준비를 했습니다.^^

 

글을 올린 사람 입장에서 덧글이 하나도 없으면 좀 민망하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고...

겨우 용기 내어 글을 썼는데 아무 반응도 없다면 다신 글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안 들겠지요?

그런 마음을 그 누구보다 가장 잘 아시는 분이 은솔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진들 입장에서는 미지 게시판이 늘 활성화가 되고, 다양한 팬들이 다양한 글을 올려서 서로 공유도 하고

활동도 해 나가면 참 좋겠단 생각을 하지만, 사는 게 바쁘다 보면은 글을 올릴 시간도 없고

더구나 덧글 달 시간도... 글을 찬찬히 읽어 볼 시간도 없다는 분들 많으십니다.

심지어 접속도 특별한 날이 아니면, 문자를 보내지 않으면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ㅠ.ㅠ

 

그러고 보면 늘 한결같이 모든 글에 꼬박꼬박 한줄 이라도 관심을 표현해주시는 은솔님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습니다. ^^

나머지 분들 서운해 하시면 어쩌나? 오프라인에서 더 열심히 하시는 회원 분들도 계시고...

이런 저런 생각도 들면서 조심스럽게 글을 또 올리게 됩니다.

미지 온라인의 활성화를 위해서 조금이나마 노력을 하고자 하는 운영진들의 마음이니

이 부분도 너그러운 맘으로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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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오픈마인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조용필님과 관련 글이 아니라도 살아가면서 소소한 글들로 흔적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미지를 꾸준하게 이끌어 가는데 가장 큰 힘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입니다.

접속자의 힘, 댓글의 힘, 온라인 활동의 힘, 오프라인 참여의 힘...등등

 

그 한 분 한 분의 힘이 모여서 큰 힘이 되고

미지를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여러분들 모두는 소중한 분들 입니다. ^^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려서 돌아야 제대로 돌아가는... 한분이라도 없어서는 안 되는 분들이십니다.

 

미지의세계가 15주년을 넘어 20주년, 30주년...또는 말마따나 100주년까지

꾸준하게 조용필님 곁에서 영원한 서포터즈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미지의세계 15주년 기념 행사에....

관심을 보여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미지의세계 운영진들은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비록 참석은 못해도 오빠의 모교에서 하는 행사인 만큼

성황리에 아무 탈 없이 잘 치뤄지길 맘으로 빌어주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는 맘으로 한 번씩 안아 드립니다. ㅎㅎ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미지의세계"

 

 

 

 

           

                                                

DF-logo.jpg 

 자유, 순수, 열정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꿈을 향한 飛上....CLUB  MIZI 

 

 

 

 

첨부
필사랑♡김영미

^^

19 댓글

꿈의요정

2014-11-15 04:02:42

필사랑하트영미님 스따~일의 현장스케지 역쉬 대단합니다. 늘 볼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이렇게 또 좌악~ 펼쳐놓고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 천천히 내려 오면서 이런저런 생각도 해 보고 그러고 있네요~

고생 많았어요 영미님~ 그 누구 보다도....^^

수고했어요~~~ 이 말 밖에 할 수 없지만~


집에가서 다시 찬찬히 봐야 겠습니다~

이번주는 푹 쉬어요 영미님~^^ 잠이 많이 모잘라죠? 어디 가지 말고 방콕~!!!

작은아기새

2014-11-15 04:33:22

영미님 자세히도 현장스케치하셨네요
감사드립니다 너무고생하셨어요
다들 환한웃음 너무예뻐요~~^^

꿈의요정

2014-11-15 04:59:39

은솔님~ 축하드립니다~^^
오랜시간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온/오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운영진 모두 한 목소리로 추천한 분 은솔님~
계속 계속 미지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석남빈경

2014-11-15 05:28:12

자세한 설명 넘 고마워요^^ 제가 못간걸 알고 아는지인들이 오늘 어떻게 하루를 보낼래 하고 걱정을 많이 해줬어요. 정말 함께 못한게 안타깝네요 글을 읽어 내려가면서 눈물도 나고... 웃음도 나고...모두모두 수고 많이들 하셨네요~~~♥♥♥♥♥

필짱™

2014-11-15 05:28:48

우왕 대박~~ ㅋㅋㅋㅋㅋ 참 수고많았어요


정리의 여신같아요 ㅋㅋ


그나저나 은솔님은 잠 다잤넹~~ ㅋㅋㅋ

정 비비안나

2014-11-15 06:28:50

영미님~~ 바쁜 시간 공들여 정리 해주셨네요! 감사해요~~~

처음부터 사진 한컷 한컷 감상하고 내려오면서 그날의 분위기에 다시 빠져 들었어요~!

우리 힘으로 잘~ 마친 15주년 행사!

'미지밴드' 가 있어서 더욱 빛나고 즐거웠던 행사였어요!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으면 저 공연장이 꽉~ 차게 많은 분들과 즐겨 보고 싶네요~~!^^

영미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은솔님~~! 정말 멋진 선물이네요! 축하! 축하해요~~!^^

홈관리자

2014-11-15 07:02:45

영미님 미지 15년 역사상 한 개의 글에 최다 첨부파일 갯수 1위를 차지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무려 148개의 사진 첨부 !!
(@_@)

일편단심민들레

2014-11-15 07:10:24

대박~!!!
읽는내내 감탄하게 되네요..그날 있었던일이 어쩜 이리도 생생하고 상세하게..대단한 영미님^^
행사준비하느라 고생했을텐데 아무 도움도 못줘서 맘한켠이 짠 했었는데 멋지게 해내는 여러분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은솔님~축하해요^^ 그리고 멋집니다...부러워요~~~
이럴줄 알았으면 좀 열심히 댓글달걸...ㅋㅋ
은솔님~한턱 낼거죠?ㅎ

은솔

2014-11-15 07:20:02

아이고~깜짝이야~우째 이런일이~ㅎ 다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올렸을뿐인데~감사합니다~^^다른 미지님들이 열심히 하셨는데 죄송합니다~

영원히오빠를

2014-11-15 11:34:28

이렇게 생생하고 꼼꼼하게 후기를 작성해주시는 영미님은 어떤분일까 궁금해지네요^^
오빠공연에 목마름이 조금은 해소됨과 동시에 더 많이 그리워지기도 하는 그런 시간이였습니다
소중한시간 준비해주셔서 마니마니 감사드립니다^^
오빠....참 많이 보고싶네요
에너지를 모아모아서 다같이 오빠를 응원할날들을 기다려 봅니다 오빠도, 미지님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지원맘

2014-11-15 18:02:31

우와~~!!길이에 놀라고,세세함에 놀라고,한 분 한 분 챙겨주심에 또 놀랐습니다.짐작은 했지만 그렇게 복잡하고 힘든 작업을 거쳐서 멋진 행사 치루고,또 이렇게 스펙터클한 후기까지ᆢ대단합니다~~!!영미님께 짝짝짝~~^^토닥토닥^^
미지의세계 15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멋지게 치뤄낸 운영자분들께 감사드리며,이 열정 그대로 공연장에서 발산할 그 날이 빨리 오길 소망합니다^^

♥캔디♥

2014-11-17 08:35:27

영미님~완전 감동입니다~이리도 그날의 기억을 하나하나 세밀하게 챙겨서 올려주시다니....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늘 머나먼길을 와서 미지를 위해 애쓰시는 영미님~항상감사해하고 있어요~노고가 이만저만 아닐텐데 건강도 잘챙기시길바래요~

은솔님~함께 하지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이렇게 축하할일이 있었네요~축하드려요~

필에꽂혀

2014-11-17 19:28:12

영미님...대박 입니다

어쩜 이렇게 자세히 조목조목 글을 써주셨을까 ^^


영미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사때 소리없이 도움주신 미지천사님들도 감사 드립니다.


필love

2014-11-19 18:41:39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반가운얼굴도 많구... 준비하는라 고생도 많으셨겠네요.

저도 함께하고 싶었는데 개인사정때문에 많이 아쉽네요. 다음에는 함께해요.

용필혐님도 미지여러분도 모두 보고 싶네요.~~~^^ 사랑합니다. 미지의 세계~~~

 

 

서진맘

2014-11-19 19:20:23

이런 세세함을 재능으로 가지고 계시다니요.
너무 놀랍네요.
모두들 정말 일당백!
화려한 잔치였네요.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ㅠㅠ

지오

2014-11-20 22:29:09

우왕~~~

사진을 보니 많은 분들의 노고가 느껴지네요!

크든 작든 무슨 일 하나 하려면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얼마나 많은 손길이 필요한지 잘 압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가만히 앉아서 그날의 여운을 느끼기만 하는게 너무 미안할만큼...

어제오늘그리고

2014-11-21 22:18:29

미지회원여러분 고생하셨어요.

한분한분의 얼굴에 웃음이넘치는 그모습이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박물관

2014-11-25 06:05:23

명희님 축하드려요

예스

2014-11-26 10:18:12

대단하신 영미님!!

엄청난 기억력, 

정리의 달인..


그치만

다른 그 무엇보다 빛나는 건

따뜻한 마음 씀씀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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