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용필오빠 생일이라는 이유하나로 잠시나마 내시간을 갖을 수 있었던 토요일~
오빠의 생일은 곧 우리의 국경일이듯 금요일 부터 마음이 붕~ 떠 있었고 미술관이라도 가리라
콧노래를 부르며 잠을 청하고 일어나니 내기억속의 몸은 늘 그랫던것 처럼 6시기상.
그리고 과일을 먹고 과자를 먹으며 인터넷으로 동네 한바퀴돌고 조금만 더 자고 나가야지 했으나 눈을 더 보니
2시였던거죠~^^
한번 잠에 빠지면 미친듯이 내리자는 습관~ 하아~~~~^^
백화점으로 가서 아이쇼핑을 쪼쿰해주시고 케익을 사들고 갔습니다
마치 오빠께 드릴 케익을 고르는것 처럼 백화점 케익코너들은 다 둘러보고 체크해 보고...
3번째 바퀴에서 처음찜했던것 뒤로 하고 두번째찜해두었던 걸로 결정했습니다~
오빠를 보쌈해 보고싶은 응큼한 생각을 하고서 말이죠~^^
성남언니,필님의눈님 저 보다 먼저 와 계셨고.... 잠시후 비비안나님 도착. 그 보다 더 먼저 도착한 아이도 있었습니다.
제주도아주망님이 보내주신 맛난 한라봉~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식전식후... 친절한 그곳 사장님과 직원분들께도 나누어 드리고 헤어질때 몇개씩 담아 드렸습니다.
아주망님 고맙습니다~
ㅋㅋ 그리고 아카시아님이 보내주신 달콤한 뽕주~
지원맘님이 시원하게 해 오신다고 전날 냉장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잊고 못가지고 오셨다고 울상 지었답니다~
다음 모임에서 더 많은 미지인들과 함께 맛보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아카시아님 여행을 잘 하고 계시죠? 고맙습니다.
차가 막혀 살짝 늦게 도착하신 김수정,영원히오빠를,장진옥님까지 이제 다 오셨습니다~
몇분 모이지 않았지만 주인공이 안계셔도 할건 해야지요.
축복받은날~ 좋은날~기쁜날~
오늘같이 좋은날~ 오늘은 행복한날
오늘같이 좋은날~ 오늘은 용필오빠생일~
잊을 수 없을꺼야 오늘을...세월이 흘러간되도...
잊을 수 없을꺼야 오늘을...용필오빠생일~
조용필오빠~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오빠는 우리들에 영원한 45살~^^
초 갯수 보이시죠?
더 이상 절대 꽂지 않습니다~
촛불을 끄고 이제 우리은 오빠이야기속으로 풍덩~ 하고 들어가 나오질 못 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도 하고....
미지분들은 음주도 잘 못하시고~ 매운것도 잘 못드시는분들~ 부끄러움도 많이 타셔서 게시판에 댓글 다는것도 부끄럽다고 합니다~^^
음식점에서 빠져나와 커피숍에선 김수정님이 그란데싸이즈로 모두에 쏴~ 주어 호호 수다 떨다 헤어졌습니다.
출장 스케줄을 미루고 우여곡절 끝에 참석 할 수 있었지만 또 몇명 모이지 않아 서운한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모일 수 있어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다음 모임에선 많은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날이었으면 합니다.
[회계내역]
참가자:성남언니, 필님의눈, 정비비안나, 지원맘, 김수정, 영원히오빠를, 장진옥, 꿈의요정 (총8명)
회 비:25,000*8 =200.000
음식점:166.000
케 익:39.000
커 피:김수정님 후원
0.3.2.1.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축하 해 주시고 하루를 보내셨을 여러분들 그리고~
좋은날 기쁜마음으로 참석해 주신 분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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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정 비비안나
2015-03-23 20:29:51
오빠 케잌이라 더 맛있게 먹었어요!
아주망님이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달콤한 한라봉 맛나게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수정님 차 잘 마셨어요~
아카시아 언니 여행 잘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오붓하게 오빠 이야기도하고 즐거웠어요~^^
미지님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요정님 수고하셨어요~!
은솔
2015-03-23 21:10:22
영원히오빠를
2015-03-24 04:43:22
언젠가 주인공과 함께하는 성대한 생파를 기대하며...
오빠가 행복하시길, 건강하시길, 오래오래 함께 할수 있기를...^^
성남언니
2015-03-25 04:52:56
그날은너무나무즐거웠답니다요정님
수고많았어요
필사랑♡김영미
2015-03-25 18:08:52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우리들 맘속에서 행복과 추억을 전해주시는 오빠~
무진장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 축하를 해드립니다.
다들 귀한 시간 내셔서 오빠 생신축하를 해주신 미지님들 고맙습니다. ^^/
멋진 케잌과 밝은 미소에서 행복함이 느껴지네요. 필에너지 많이 충전하셨지요?
요정님, 출장까지 미뤄가면서 모임 참석하시느라 고생하셨구요.
한라봉과 뽕주까지 보내주신 제주아주망님, 아카시아님 고맙습니다.
모두,,.,.수고하셨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공연장에서 뵈어요.^.~
지오
2015-03-27 00:45:52
케잌이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참석하신 분들의 얼굴에서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칠순때는 아마도 주인공을 모실 수 있지않을까요?
지금이 마흔다섯이시니 아직 한참을 기다려야겠네요
그나저나 뽕주는 지금도 지원맘님 냉장고에서 잘 숙성되고 있겠군요!
제주아주망
2015-03-27 04:53:0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