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세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애늙은이입니다. 제가 요즘에 대구공연이 끝나고 갑작스런 시험기간과 여러가지 일정이 겹쳐서 이제야 팬클럽에 접속해봅니다. 잘들 지내셨는지요. 2일전 올해의 마지막인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가 열렸는데 네이버의 이웃 블로그와 카페에 들어가보니 서울공연이 분위기나 관객분들의 태도가 가장 좋으셨다고 후기나 말씀들이 많았습니다. 이웃분들께서 후기로 올려놓으신 사진들을 보던 중 미지의 세계 팬클럽분들께서 부스를 열고 많은 분들을 맞이하시던 사진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진을 보자마자 정말 팬으로써 대단하다는 생각과 한편으로는 이 팬클럽에 소속되어 있다는 생각에 흐뭇함과 뿌듯함 그리고 자랑스러움도 있었지요. 올해 11월 중간 대구공연에서 여러분들을 안타깝게 뵙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지만 일산, 광주, 부산, 서울공연까지 여러분들께서 많은 홍보와 조용필 형님, 오빠에 대한 열띤 응원 등을 보며 훈훈함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내년을 또 기약하며 모두들 감기조심하시면서 얼마남지 않은 올해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혹시 내년에도 콘서트가 열린다면 대구 엑스코에서 미지의 세계 여러분들을 꼭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