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조용필 이다!!! 이번엔 이렇게 한줄로 요약하고 싶습니다.

2010년 5월28일' Love in Love ' 이 현장과 재회 하려합니다.

이제 초록들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여름이지요. 여름~

햇빛이 눈부시고 마구마구 땀을 흘려도 여름은 에너지 넘치는 계절.

이 계절이 참 좋지 않은가요? 여름이 마냥 좋은 사람들 모여라~~ 모여라~~~~^^

가을쯤에 한번 더 해보려고 했지만 혹시나 공연일정과 맞물릴 수 있을 것 같은 우려와 등등의 이유로 미리 앞당겨

보았습니다. 휴가철을 피해 잡은 날짜가 7월9일 토요일입니다. 부담 없는 날 이었으면 합니다.

어느 분이 직접 만들어서 보내 준 달력에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7월을 이렇게 표기 해 두었네요.

견우와 직녀도 만나는 달인데 우리들도 만날까요? 만납시다~

용필이 오빠는 만날 수 없어도 우리들 끼리 만나 공연 좀 더 많이 해 달라 때 써 보면 혹시나

살며시 바람을 타고 전해질지도 모르는 일....^^

또 영상 보고 오이도의 시원한 바닷바람 맞아가며 하하 호호 크게 한바탕 웃어 봐야지요.

시간되시는 분들은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국내에 무빙스테이지를 처음 도입하여 우리 매니아들은 물론 이거니와 모든 관람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공연.

무빙스테이지도 일본에서 직접 보신 후 그대로 공수해와 일본 스탭들이 리모콘으로 조정하던 모습 기억납니다.

용필오빠는 정말 어마무시하게 멋졌지요~!!! 무빙스테이지 타고 나가실 때 그 당당한 모습.

나는 조용필 이다~! 내가 조용필 이다~!를 외치며 전진하듯 카리스마 펄펄 넘쳤던 바로 그날입니다.

부채꼴 모양의 대형 무대도...

육각형의 스크린도 특이 했고...

회원 분들은 거의 다 현장에 계셨을 테지만 다시 추억을 떠올리며 영상을 보면 또 다른 감정 솟구칠 것이라 봅니다.

디스코 버전의 ‘장미꽃 불을 켜요’를 이 공연에서 처음 들을 수 있었지요 아마?

각자 추억들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영상 보면서 그 추억을 다시 한 번 더 되짚어보길 바랍니다.

2010년 5월28일' Love in Love ' 조용필 오빠의 베스트10 콘서트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라이브 현장과는 분명 차이가 있지만 우리들이 함께 했던 현장을 다시 한 번 느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신나게 소리 지르며 즐기고 야무지게 먹으면 힐링 될겁니다~^^

이곳의 주인공이자 소리 없이 강한 미지의세계 회원 여러분 항상 고맙습니다.

조용필 팬클럽 미지의세계는 언제나 조용필님을 응원합니다.

땡큐~!조용필 ♡ 땡큐~!미지의세계

[오시는 길]

◈장 소 : 뮤직감상실 - 4호선 정왕역

◈날 짜 : 2016년 7월9일 토요일

◈영상 시간 : 오후2시~ 오후4시30분까지 

◈회 비 : 없음 (*영상 본 후 오이도 나들이 시 회비20,000원)

◈오시는 길 : 지하철 4호선 정왕역 -오이도행 탑승(도착 후 전화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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