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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첨으로 공연한것처럼 기사를 썼군요. 물론 '수교후에 처음' 이란 말로 쓰기는 했지만,
모르는 사람이 읽기에는 분명히 첨인것처럼...
내용좀 읽고 글쓴 기자에게 항의편지 써야 할까 좀 결정해 주세요. 그리고, 혹시 쓰기로 결
정하신 분들, 고운말 쓰셔야 하는것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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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톱가수들 “세계로 세계로”
21세기아시아 최대 황금시장 사냥 나섰다! 일본 대만 시장에 이어 중국본토 상륙 코요테
순정 빅히트로 스타덤 올라 클론 대만에 이어 최초 단독 콘서트 ‘열광’ 후발 주자들도 앞
다퉈 중국어 음반 제작 붐 국내 톱가수들이 일본,대만 등의 진출에 이어서, 드디어 21세기
아시아 최대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중국 음반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10월1일 중국 건국 50주년 기념 특별방송인 호남위성 TV의 '쾌락대본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외국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중국 본토에 순정 바람을 일으켰던 코요테
에 이어, 이번달 11일과 12일에는 클론이 북경에서 한중수교 이후 처음으로 최초의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클론의 콘서트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문화부의 공연허가를 받아 진행되는 최초의
단독 콘서트라는 점과 한국 대중문화의 중국진출과 민간차원의 한.중 대중문화교류의 시작
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중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Star Maker의 한국 파트너로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AEGIS, INC.(이지스) 대표 하승복 사장은 " 이번 콘서트를 기점으로 내년에도 중국 주
요도시인 북경, 상해, 광주 등에서 투어콘서트를 개최하고 한국 가수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
을 위하여 중국에서 홍보 및 방송출연을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 4월에는 한.중 연예인 축구
축제도 양국의 지원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음반시장 진출에 또하나의 핫이슈는 유진박이 인트로로 참여하고, 유승준, 안재욱,
쿨, 녹색지대, 일기예보, 베이비 복스, 에코, 김현정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모여 자신들
의 노래를 중국어로 직접 부른 음반을 다음달에 발매한다는 것이다.
이 앨범은 중국에서 5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음반 판매고를 올린 가수 왕페이의 앨범 제작
을 맡았던 즈앙야똥이 프로듀서를, 번안은 중국에서 신세대 작사가로 활동중인 짜오양이 맡
아 중국 젊은이들의 정서와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다.
이번 앨범을 기획했고, 베이징.상하이.천진.남경.길림.광동 등 11개 대도시에서 유일하게
한국음악 문화를 전하는 FM 라디오 음악방송 '서울음악실'을 제작하고 있는 (주)미디어
플러스 대표 정연준씨는 "지난 2∼3년 동안 서울 음악실을 들은 2∼3억 중국인들 사이에
한국 대중음악은 정착되고 있는 단계”라고 말하면서 현지의 반응은 무척 클 것으로 예상하
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한국을 방문한 북경음악방송국 즈앙수롱 부사장도 " 이번 앨범은 한.중 문화
교류의 자취에 한 획을 긋게 될 것이 확실하다”며 홍보에 적극적인 협조의 뜻을 밝혔다.
이같은 붐이 조성되는 최근의 분위기를 놓고 볼 때 새천년에는 광활한 중국땅 어디에서든지
우리 국내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듣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허윤정 기자> bluedoor@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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