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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영 님이 쓰시기를:
>
>안녕하세요? 저는 가수 조용필님의 팬의 한사람인 조원영이라고 합니다.
>지금 울산에 살고 있구요.. 이번 조용필님의 예술의전당 공연은 11/11일
>토요일에 관람할 예정입니다.
>먼저, 이번에 제가 보낸 멜을 받고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건.. 기자님이 쓰신 기사를 보고..
>우리 조용필님의 팬들은 기자님이 느끼셨던 '기분나쁨'보다 몇배는 더
>기분이 나빴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제가 좀 오해를 했던 모양이군요.. 저는 그 기사를 쓴 분이 이제 대학을 갓
>졸업하고 입사한 신출내기 기자이거나(그래서 조용필님의 전성기를 알지
>하지 못하는, 서태지와 에쵸티가 다인줄 아는) 또는 기성세대들 중에서도
>우리가요를 아주 우습게 여기는 일부계층의 기자분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기자님께서도 역시나 팬이시라고 하니.. 더 유감입니다.
>팬의 입장에서 어떻게 그렇게 기사를 쓰실 수가 있으신지? 저는 납득하기
>조금 어렵습니다. 팬이시라는 그 말씀 믿어지지 않는군요.
>
>기자님께서는 '얼굴한번 보고싶다'는 제 말이 모욕적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조용필님께 '왕년의 가수'
>운운한건 우리의 조용필님과 그 팬들에겐 '명예회손'이나 다름없다는 것.
>
>이번 기자님의 조용필님 기사는 조용필님의 예술의전당 공연에 관련된
>기사였습니다. 조용필님은 그 '예전공연'을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하시게 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술의 전당은 '왕년의 가수'에게 자기네
>명예의 전당인 오페라홀 무대를 한번도 아닌 두번씩이나 내어주는 거군요.
>대한민국 최고의 무대, 클래식 하는 사람들도 서기 힘들다는 그 무대를요..
>
>물론 기자님께서 언급하신 '왕년의 가수'는 그런뜻이 아니었다고 말씀하셨
>지만, 독자가 그것을 읽고 오해할 소지가 있다면.. 그것은 분명 그 글을 집필
>한 사람에게 많은 부분 책임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독자는,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는 기사에 대해 항의할 권리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겠구요.
>
>분명히 말씀드리건데, 우리의 조용필님이 '왕년의 가수' 대열에 들어가 소개
>된건 엄연한 '오보'였음을 아셔야 합니다. 의도가 어찌되었던간에 그것은
>분명 '오보'입니다. 독자는 오보에 대하여 항의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 항의메시지가 의젓하고 젊쟎기만을 바란다는건 기자님의 무리한 요구이
>시라는 점을 또한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물론 그날 제가 조금 흥분했었던 것
>은 사실이지만, 욕을 하거나 상스러운 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맹세코..!
>
>또 한가지, 기자님께서 진정으로 조용필님의 팬이시라면.. 제가 보낸 항의멜
>에 그리 기분나쁘지 않으셨으리라는 점입니다. 제가 만약 팬의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기사를 쓰게 됐고, 그러한 항의멜을 받았다면.. 저는 이렇게
>느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직도 그를 잊지않고 성원해주는 팬들이 있구나.
>그래, 역시 왕년의 가수는 아니었어.. 고마운 일이다.' 그리고는..
>'무슨 다른 뜻이 있어서 그 기사를 쓴것이 아니다. 기분나빴다면 이해해주길
>바란다. 나도 팬인데 우리의 가수 '조용필'을 아껴주어서 고맙다.'
>
>제가 보낸 그 항의멜이 조용필님께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말씀또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오보'에 대한 정정요구와 기분나쁨의 표현..
>당연하고 정당한거 아닙니까? '오보'에 대한 항의를 하면서 젊잖을 수만은 없
>다는 말씀은 이미 드렸구요.. 또한 나름대로 사실부분에만 중점을 두기 위하여
>몇가지 근거자료를 제시했었습니다.
>
>우리 조용필님의 팬들은 기자님의 그 기사를 대하고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
>니다. 무슨 스캔들 기사를 다루는 것도 아닌, 자랑스런 예술의전당 공연기사가
>왜 그렇게밖에 나올 수 없느냐에 대해.. 집필자가 글쓰는 대상에게 조금이나마
>애정을 갖고 있다면 그렇게 글을 쓸수는 없으리라..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대한민국 대중문화계에 있어서 최초의 매니아 집단인 우리 조용필님의 팬들은
>언제나.. 늘.. 항상.. 자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 기자님의 기사한줄이 너무나 많
>은 우리 조용필님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기자님의 말씀대로 저처럼 이렇게 항의하는 제 2세대 조용필님 팬들보다는,
>아무런 말이 없어도 더욱더 가슴아파하는 대한민국의 전 국민들이라 할 수 있는
>제 1세대 조용필님 팬들이 훨씬 더 많을테니까요.
>
>제가 기자님께 당부드리고 싶은건, 기자님과 같은 제 1세대 조용필님 팬들을
>생각하셔서라도 조용필님 기사를 다루실때는 좀더 신중을 기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희 2세대 조용필님 팬들은 1세대 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
>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조용필' 그의 신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새로운 팬이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또한 소중히 여기고 있기에.. 그런 어린 팬들까지 '중장년층'
>이라는 도매급으로 넘어간다는 것에 대해 반기를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이 말씀은 사실이며, 천리안 조용필팬클럽 [필 FEEL]에는 40여명의 10대들이
>있고.. 10대와 20대의 비율이 전체 회원의 절반을 넘으며, 남여의 비율은 55대
>45정도로 남자팬의 비율이 높습니다. 1세대 팬층인 40대분들이 대부분 80년대
>의 '조용필시대'를 향수처럼 간직하고 살아가는 분들이시라면.. 저희 제 2세대
>2~30대 매니아층, 그리고 제 3세대 새로운 10대 팬들은 지금도 우리의 조용필님
>과 함께 그 현재진행형의 신화를 엮어가고 있습니다.
>
>[꺼.지.지.않.는.영.원.한.신.화.조.용.필]을 기억해주십시오. '옛 신화'가 아닙니다.
>90년대.. 조용필님은 더욱 완성된 음악으로 우리곁에 존재하셨습니다. TV에 모습
>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분의 신화가 꺼져서 '옛 신화'가 된것이 아닙니다. 90년대의
>그분의 음악을 한번 들어보십시오. 음악을 조금이라도 안다고 하는 후배가수들은
>(작곡과 편곡능력이 있는, 현재 우리가요계에서 실력있다고 인정받는 음악인들 -
> 신해철, 김종서, 서태지, 김현철, 봄여름가을겨울, 강산에, 안치환 등등등 ) 한결
>같이 입모아 얘기합니다. '조용필 선배님은 언제나 음악적으로 연구하시고 고민
>하시고 노력하시는 분이시다. 그런 선배님이 계시기에 우리가 있는거다. 선배님이
>흔들리시면, 우리들은 무너진다.' 이런 신화는 2000년대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
>영/원/히..
>조 원영님!!!
용필님에 대한 열정 대단합니다.존경하고 싶구요
원영님 화이팅!!!!!
>
>
>
>안녕하세요? 저는 가수 조용필님의 팬의 한사람인 조원영이라고 합니다.
>지금 울산에 살고 있구요.. 이번 조용필님의 예술의전당 공연은 11/11일
>토요일에 관람할 예정입니다.
>먼저, 이번에 제가 보낸 멜을 받고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건.. 기자님이 쓰신 기사를 보고..
>우리 조용필님의 팬들은 기자님이 느끼셨던 '기분나쁨'보다 몇배는 더
>기분이 나빴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제가 좀 오해를 했던 모양이군요.. 저는 그 기사를 쓴 분이 이제 대학을 갓
>졸업하고 입사한 신출내기 기자이거나(그래서 조용필님의 전성기를 알지
>하지 못하는, 서태지와 에쵸티가 다인줄 아는) 또는 기성세대들 중에서도
>우리가요를 아주 우습게 여기는 일부계층의 기자분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기자님께서도 역시나 팬이시라고 하니.. 더 유감입니다.
>팬의 입장에서 어떻게 그렇게 기사를 쓰실 수가 있으신지? 저는 납득하기
>조금 어렵습니다. 팬이시라는 그 말씀 믿어지지 않는군요.
>
>기자님께서는 '얼굴한번 보고싶다'는 제 말이 모욕적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조용필님께 '왕년의 가수'
>운운한건 우리의 조용필님과 그 팬들에겐 '명예회손'이나 다름없다는 것.
>
>이번 기자님의 조용필님 기사는 조용필님의 예술의전당 공연에 관련된
>기사였습니다. 조용필님은 그 '예전공연'을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하시게 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술의 전당은 '왕년의 가수'에게 자기네
>명예의 전당인 오페라홀 무대를 한번도 아닌 두번씩이나 내어주는 거군요.
>대한민국 최고의 무대, 클래식 하는 사람들도 서기 힘들다는 그 무대를요..
>
>물론 기자님께서 언급하신 '왕년의 가수'는 그런뜻이 아니었다고 말씀하셨
>지만, 독자가 그것을 읽고 오해할 소지가 있다면.. 그것은 분명 그 글을 집필
>한 사람에게 많은 부분 책임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독자는,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는 기사에 대해 항의할 권리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겠구요.
>
>분명히 말씀드리건데, 우리의 조용필님이 '왕년의 가수' 대열에 들어가 소개
>된건 엄연한 '오보'였음을 아셔야 합니다. 의도가 어찌되었던간에 그것은
>분명 '오보'입니다. 독자는 오보에 대하여 항의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 항의메시지가 의젓하고 젊쟎기만을 바란다는건 기자님의 무리한 요구이
>시라는 점을 또한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물론 그날 제가 조금 흥분했었던 것
>은 사실이지만, 욕을 하거나 상스러운 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맹세코..!
>
>또 한가지, 기자님께서 진정으로 조용필님의 팬이시라면.. 제가 보낸 항의멜
>에 그리 기분나쁘지 않으셨으리라는 점입니다. 제가 만약 팬의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기사를 쓰게 됐고, 그러한 항의멜을 받았다면.. 저는 이렇게
>느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직도 그를 잊지않고 성원해주는 팬들이 있구나.
>그래, 역시 왕년의 가수는 아니었어.. 고마운 일이다.' 그리고는..
>'무슨 다른 뜻이 있어서 그 기사를 쓴것이 아니다. 기분나빴다면 이해해주길
>바란다. 나도 팬인데 우리의 가수 '조용필'을 아껴주어서 고맙다.'
>
>제가 보낸 그 항의멜이 조용필님께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말씀또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오보'에 대한 정정요구와 기분나쁨의 표현..
>당연하고 정당한거 아닙니까? '오보'에 대한 항의를 하면서 젊잖을 수만은 없
>다는 말씀은 이미 드렸구요.. 또한 나름대로 사실부분에만 중점을 두기 위하여
>몇가지 근거자료를 제시했었습니다.
>
>우리 조용필님의 팬들은 기자님의 그 기사를 대하고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
>니다. 무슨 스캔들 기사를 다루는 것도 아닌, 자랑스런 예술의전당 공연기사가
>왜 그렇게밖에 나올 수 없느냐에 대해.. 집필자가 글쓰는 대상에게 조금이나마
>애정을 갖고 있다면 그렇게 글을 쓸수는 없으리라..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대한민국 대중문화계에 있어서 최초의 매니아 집단인 우리 조용필님의 팬들은
>언제나.. 늘.. 항상.. 자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 기자님의 기사한줄이 너무나 많
>은 우리 조용필님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기자님의 말씀대로 저처럼 이렇게 항의하는 제 2세대 조용필님 팬들보다는,
>아무런 말이 없어도 더욱더 가슴아파하는 대한민국의 전 국민들이라 할 수 있는
>제 1세대 조용필님 팬들이 훨씬 더 많을테니까요.
>
>제가 기자님께 당부드리고 싶은건, 기자님과 같은 제 1세대 조용필님 팬들을
>생각하셔서라도 조용필님 기사를 다루실때는 좀더 신중을 기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희 2세대 조용필님 팬들은 1세대 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
>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조용필' 그의 신화는 계속되고 있으며.. 새로운 팬이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또한 소중히 여기고 있기에.. 그런 어린 팬들까지 '중장년층'
>이라는 도매급으로 넘어간다는 것에 대해 반기를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이 말씀은 사실이며, 천리안 조용필팬클럽 [필 FEEL]에는 40여명의 10대들이
>있고.. 10대와 20대의 비율이 전체 회원의 절반을 넘으며, 남여의 비율은 55대
>45정도로 남자팬의 비율이 높습니다. 1세대 팬층인 40대분들이 대부분 80년대
>의 '조용필시대'를 향수처럼 간직하고 살아가는 분들이시라면.. 저희 제 2세대
>2~30대 매니아층, 그리고 제 3세대 새로운 10대 팬들은 지금도 우리의 조용필님
>과 함께 그 현재진행형의 신화를 엮어가고 있습니다.
>
>[꺼.지.지.않.는.영.원.한.신.화.조.용.필]을 기억해주십시오. '옛 신화'가 아닙니다.
>90년대.. 조용필님은 더욱 완성된 음악으로 우리곁에 존재하셨습니다. TV에 모습
>이 보이지 않는다고 그분의 신화가 꺼져서 '옛 신화'가 된것이 아닙니다. 90년대의
>그분의 음악을 한번 들어보십시오. 음악을 조금이라도 안다고 하는 후배가수들은
>(작곡과 편곡능력이 있는, 현재 우리가요계에서 실력있다고 인정받는 음악인들 -
> 신해철, 김종서, 서태지, 김현철, 봄여름가을겨울, 강산에, 안치환 등등등 ) 한결
>같이 입모아 얘기합니다. '조용필 선배님은 언제나 음악적으로 연구하시고 고민
>하시고 노력하시는 분이시다. 그런 선배님이 계시기에 우리가 있는거다. 선배님이
>흔들리시면, 우리들은 무너진다.' 이런 신화는 2000년대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
>영/원/히..
>조 원영님!!!
용필님에 대한 열정 대단합니다.존경하고 싶구요
원영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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