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정 님이 쓰시기를:
>처음 이곳에 들어왔어요. 안녕하세요? 너무 잘 꾸며놓으셔서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어와도 될까요? 저도 한17년정도 오빠만을 응원하던 팬입니다. 삼호아파트 시절에 팬이죠. 저도 어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 갔습니다. 가셔서 보신분들 속상하셨죠? 저도 너무속상했습니다. 30년동안 쌓아온 오빠에 음악생활의 공이 요것밖에 안되나 하구요. 너무도 성의 없던 가수들, 존경한다고 방송에서 떠드는 K모가수 가사조차 외우지도 못하고 J모가수 음조차 아니 가사 조차 헤매더군요. 그래도 나름대로 대표되는 가수들이 겨우 그 정도 실력. 오빠의 곡을 공식석상에서 부른다는 영광을 가진 그들이 그런식으로 오빠를 망신시키다니... 정말 그곳에 앉아있는 오빠의모습이 초라해 보였답니다. 다른 분야에 후배들에 모습과 자신이 종사하고 있는 분야에 후배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요? 암튼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나올 뻔했습니다. 하지만 그모습을 보며 오빠께서 오빠의 음악을 응원하고 사랑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음 좋겠어요. 암튼 오빠목에 걸려있던 메달이 자랑스럽기 보다는 오히려 부끄러워 보였던 시간이었습니다. 너무 길었죠? 죄송합니다. 너무 속상해서 ....... 다음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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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요즘 가수들 춤과 외모로만 요란했지 뭐 가창력이 있나요.
난 2부부터 보아 잘 모르겠지만 용필오빠 노래 소화할수
있는 가수 거의 없다고 봅니다.
신승훈은 늘 가슴에 담고 있는 가수가 나훈아,조용필가수
인것 같아요.
20년 30년 후의 자기 모습이 그렇게 되고 싶다고...
콘썰에서 꼭 나훈아 노래나 조용필오빠 노래를 불러요.
지난번 앵콜콘썰에서 단발머리를 부르더라구요.
너무 감회가 새로웠었는데...
어릴적 내가슴을 떠겁게 하였던 용필의 오빠 노래를
요즘가수로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신승훈가수의 목소리로
듣게 되니...
헉!
신승훈가수가 어제 그노래를 불러 우리 용필오빠를 흠족하게
해드렸으면 좋았을걸.
용필오빠 팬들!!
앞으로 오빠 콘썰 자주 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될수 있도록 팬분들이 사랑을 더욱 많이 줘야할것 같아요.
나도 이제 용필오빠 콘썰하게 되면 꼭 볼려고 해요.
용필오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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