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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해하고 감싸줍시다. 쉽진 않지만요...

권영아, 2000-11-30 03:09:45

조회 수
467
추천 수
11
어제는 제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너무나 심하게 글을 올린 것 같아서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립니다.
너무나 오랬동안 필님을 뵙지 못하다가 요즘 다시 필님을 만나고 보니 너무나 흥분되고 가슴이 떨리고 필님의 공연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가서보고, TV로 다시보고...
너무 늦은 시간에 그것도 몇 곡은 편집되어 버리기도 했지만 보고 나니까 "역시 우리 필님, 위대한 우리 필님" 이라는 감동이 다시한 번 밀려와서 헌정"쇼"의 모든 실수를 용서해 버렸습니다. 그 곳에 나온 가수(가수 맞나?)들은 유치원생이고 유치원생들이 선생님 앞에서 노래하다가 그만 실수한거죠, 그아이는 창피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데
내가 만약 그런 어린 유치원생들을 지켜보는 선생님이라면 그냥 막 나무랄 수 만은 없는 일이겠죠? 오히려 그 아이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 주었을 거예요, 아직 어리니까요... 우리 필님도 분명히 그런 마음이셨을거예요, 기분 나빠 하지 않고, 오히려 무척 안쓰러워 하셨을거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우리 필님은 너무나도 훌륭하고 존경할 만한 좋은 선생님이니까요... 우리는 마음 넓은 선생님의 훌륭한 제자들이잖아요. 그래야 그 어린아이들이 이담에 정말 어른이 되었을때 우리 선생님을 찾아 올 수 있도록 우리가 이해하고 감싸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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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13
필사랑♡김영미 2023-07-10 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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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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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요정 2023-05-18 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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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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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민들레 2022-12-13 8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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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준군이 부른 어제 오늘 그리고...

정민 2000-11-30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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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젠 여긴 조용필팬만 오는게 아니구나...

박상준 2000-11-30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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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해하고 감싸줍시다. 쉽진 않지만요...

권영아 2000-11-30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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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 내일 출국

김대정 2000-11-30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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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선생님의 최고의 노래는 "비련"....

=^^= 2000-11-30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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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안된 것 볼 수 없을까요?

미세홈피팬 2000-11-30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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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편집 안된 것 볼 수 없을까요?

혜진 2000-11-30 547
  1482

100% 만땅 동감입니다.

김시용 2000-11-30 478
  1481

예술의 전당 공연 동영상 올렸슴다

박상준 2000-11-30 523
  1480

정말 가수다운 가수

미세홈피팬 2000-11-30 521
  1479

콘써트 방영이 끊겼어요.(TT)

혜진 2000-11-29 488
  1478

광주공연 때 팜플렛...

  • file
박태호 2000-11-29 536
  1477

정말 감동~~~~~~~

김인경 2000-11-29 524
  1476

3집 부클릿.....불장낭 하지마영~~!!

  • file
박태호 2000-11-29 895
  1475

저도 MBC 에 항의하고 싶습니다.

홍제미나 2000-11-29 525
  1474

팬클럽 가입하시려면..

홍제미나 2000-11-29 555
  1473

아침수업 끝내 못 들어갔어요...

이후니 2000-11-29 494
  1472

하얀 손수건 응원 문제있다

thedreams 2000-11-29 529
  1471

1년간의 응원변천사-흰 손수건까지.

푸름누리 2000-11-30 958
  1470

Re: 하얀 손수건 응원 문제있다

toma0130 2000-11-29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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