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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관련해서 컴퓨터앞에 자주 앉곤 하는데 가끔 조용필님의 근황을 알고 싶어 홈페이지에 들어가곤 하다가 최근에 뜸했었지요.
그러다 mbc 에서 12시50분에 조용필님의 콘서트를 방영한다는 소식을 핸드폰으로 알려준 조카덕분에 보았고 지금은 홈페이지에 들러 오빠의 근황을 체크(?)해보는 중이지지요.
12시50분이라는 시간대에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모든것 접어두고 시계쳐다보고, TV 보고... 저 놈의 cf는 언제 끝날것인가 하면서 말입니다. 제가 막내라 저의 어머님이 연세가 꽤 많으셔요.(78세) 같이 보았다는것 아님니까. 저 - 이는 늙지도 않고 그대로네. 여전히 노래도 열심히 잘 부르고... 하시는 어머님과 말이예요.
아무튼 그날 그 감동은 ----
그리고 어느분이 말씀하셨던것처럼 관객때문에 +감동.
말로 표현하면 반감되니깐 그만 할랍니다.
아 - 홈페이지 너무 멋있어요. 세상에 이런 홈페이지도 있구나 싶기도 하구요.
더 바램이 있다면 예전의 히트곡들과 더불어 대박을 터뜨릴 또다른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방으로도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쬐끄마한 강릉까지 오셔서 공연하기가 무리라면 도청소재지 정도에서는 공연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럼 부리나케 달려가 현장에서 그 감동, 열정을 느낄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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