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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한켠을 쓰라리게 하던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본 후 잠시 채널을 다른 곳에 돌렸다 오니 가슴을 벅차 오르게 하는 필님의 사자후가
아픈 가슴을 매마져 줍니다.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도 웬지 눈물이 나올 것 같아 담배를 빼어 물었습니다.
깊어 가는 밤에 벅찬 가슴을 부여 안고 잠시 잊었던 필님에 대한 마음을 일캐우면서 졸리는 눈을 부비며 끝까지 공연을 보았지요.
이제 내 나이 39.
평범한 가장으로, 사회인으로 지내오는 내 자신의 초라함을, 무기력함을 필님의 목소리로 위안 받았다고나 할까요
나 어릴적에 듣던 그 목소리, 그 모습 그대로 건재한 님의 모습을 보며 어렵고 힘든 세월을 살아가는 우리네 삶에 님은 분명 힘과 용기가 되어 주시는 것 같군요
많지 않은 세월을 나 자신이 알듯 모를 듯 필님의 노래와 함께 울고 웃어온 세월이 다시금 자랑스럽습니다.
내가 살아 온 시대에 위대한 조용필이라는 우상을 가질 수 있어 진정 행복했노라고 이 다음에 나의 손자에게 얘기해 주고 싶습니다.
미지의 세계에 들르면서 나 자신 너무 소극적으로 필님을 사랑해 온 것에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이제 앞으로는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필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볼랍니다.
조 용필 화이팅....
아픈 가슴을 매마져 줍니다.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도 웬지 눈물이 나올 것 같아 담배를 빼어 물었습니다.
깊어 가는 밤에 벅찬 가슴을 부여 안고 잠시 잊었던 필님에 대한 마음을 일캐우면서 졸리는 눈을 부비며 끝까지 공연을 보았지요.
이제 내 나이 39.
평범한 가장으로, 사회인으로 지내오는 내 자신의 초라함을, 무기력함을 필님의 목소리로 위안 받았다고나 할까요
나 어릴적에 듣던 그 목소리, 그 모습 그대로 건재한 님의 모습을 보며 어렵고 힘든 세월을 살아가는 우리네 삶에 님은 분명 힘과 용기가 되어 주시는 것 같군요
많지 않은 세월을 나 자신이 알듯 모를 듯 필님의 노래와 함께 울고 웃어온 세월이 다시금 자랑스럽습니다.
내가 살아 온 시대에 위대한 조용필이라는 우상을 가질 수 있어 진정 행복했노라고 이 다음에 나의 손자에게 얘기해 주고 싶습니다.
미지의 세계에 들르면서 나 자신 너무 소극적으로 필님을 사랑해 온 것에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이제 앞으로는 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필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볼랍니다.
조 용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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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 공식 유튜브 영상 '그래도 돼' |
2024-11-12 | 59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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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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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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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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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처음입니다. |
2000-12-07 | 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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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삐뚤어진 방송, 가요문화의 단면 |
2000-12-07 | 5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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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나라의 삐뚤어진 방송, 가요문화의 단면 |
2000-12-07 | 596 | ||
1696 |
조용필을 사랑하는 사회는 아직 희망이 있다.. |
2000-12-07 | 7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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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쑥스럽지만..... |
2000-12-07 | 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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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이 들어 쑥스럽지만..... |
2000-12-07 | 5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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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이 들어 쑥스럽지만..... |
2000-12-07 | 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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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 출연한 용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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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2-07 | 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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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바로 컴배경화면으로 깔았습니다. |
2000-12-07 | 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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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라디오에 출연한 용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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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님 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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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1 여성 동아에서...(조용필은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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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죄송하지만 그래도 SOS!!(상준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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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늦은 밤 죄송하지만 그래도 SOS!!(상준님께) |
2000-12-06 | 5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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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감동 그자체 였습니다 |
2000-12-07 | 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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