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님이 쓰시기를:
>MBC와 싸우는거 이제그만 포기해야겠어요.
>너무 무성의 하고 짜증도 나고
>안되겠어요.
>정말 힘이 빠지네요.
>아무리 언성을 높여도 꿈적도 하지 않네요.
>정말 조용필의 힘이 이렇게 없는것일까?
>그의 앵콜방송을 요청한 게시건수가 800건은 되는것같은데
>저들은 바위처럼 묵묵부답입니다.
>이제 그만 합시다.
>

많이 힘드시죠
언론매체와 싸운다느게 절망적인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공중파 방송국인데......
순간 외면해버리면 그만일꺼라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저들의 무성의가......

어쩔 수 없이라도 달라질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처음 헌정쇼 불만, 새벽방송 불만등 신문고 올렸을때
- 그들 아무런 답변 없었죠
그때 누군가가 나서서 방송국 입장을 변명이라도 했으면 일이
끝날 수도 있었겠죠

엄청난 글들이 올라가는데도(800건 ?) 묵묵부답으로 있는게 우리에겐 빌미를 제공하는듯 싶네요

단계적으로
신문고 글을 엄청 올렸기 때문에
대자보 올릴 수 있는 빌미가 된 거고

대자보 후에
얼마든지 다른 방법 ....

자그마한 우리들의 움직임이
절대 아무런 효과 못 볼 수도 있지만
아니 상처로 다 돌아올수도 있겠지만

문화방송 절대 못 움직인다는 정해진 답이 아닙니다.

우리가 속상한 만큼
필님 역시 자존심 상한 일입니다

슈퍼스타 조용필에겐 여전히 펜들이 존재 한다는 걸
자랑 해야겠습니다.

추신 : 대자보에 관해
저의 의지와 어떤 문제가 있는 건 아니며
기술적인 방법을 바꾸면서 조금 늦어졌습니다
대자보는 한시 간 후 완성 되며
주말에 무단 부착을 할 것인지 월요일날 절차를 통해
지정된 곳에 부착 할 것인지를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