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혜자님과 함께 수원 그린 기획사 가기로 어제 약속한터라 마침내 같이 기획사에 다녀왔습니다.
술 한잔 하고 집에와서 글을 올리고 있답니다.
그런데 한혜자님과 기획사 도착했더닌 미세 주인장 상준님께서도
와 계셨더군요.
기획사 가기전 전화 했더니 상준님이 기다린다고 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포스터 사진때문에 상준님께서 사진을 여러장 가지고 오셨더군요.
정말 멋진 사진만 골라왔더군요.
오늘 기획사에서 모처럼 팬3명이 함께했습니다.
이얘기 저얘기 주절주절 많이 나누었습니다.
여기서도 역시 목소리는 제가 제일 크더군요.
한마디라도 더 하고 싶어서 그리고 부탁도 하나라도 더 하고 싶고...
그리고는 실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들과 함께 옆집 식당에서 술한잔을
나누었죠.
여기서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필님 얘기로 꽃을 피웠지요.
그리고 헤어지면서 한혜자님과 같이 집으로 향하는 길에 한가지
뜻 깊은 약속을 했죠.
제가 사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포스터를 제가 책임지고 붙인다니까
혜자님께서 혼자면 힘드니까 같이 동참하겠다고 하더군요.
너무 반가운 소식이더군요.
조만간 혜자님과 함께 시간을 내서 포스터를 붙이기로 했답니다.
대구의 미쓰고에 이은 수원의 여전사 혜자님이 발을 벗고 나섰습니다
수원의 여성 홍보부장에 직함을 올려야할듯...
아무튼 요즘 대구와 수원에서 팬들이 하나 둘 동참하고 계셔서 정말
너무 흐뭇하답니다.
숨은 팬들 많이 많이 동참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