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남편이 즐겨보는 스포츠뉴스를 보고 채널을 돌렸는데..헉
오빠의 모습이.. 전 당연히 채널 고정했습니다. 하지만 남편
눈친 안볼래야 안 볼수가 없더군요.
울남편 한마디 합니다.
'내가 저 **만 보면 제주도가 생각난다니까."(**는 대충 짐작하세요)
이게 무슨 말이냐. 우린 94년 5월 7일날 결혼식을 올리고 8일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고 관광과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방으로 갔는데.. tv를 켜니 아니 오빠의 공연모습이.. 네 그래서 전 좋아라 하면서 보는데.. 잠시 후 울남편 삐껴서 방을 나가 버리더군요. 그리곤 1시간후에나 돌아왔습니다. 울남편 아직도 그때를 잊지 못하고 치를 떱니다. 신혼여행가서 다른 남자만 쳐다보는 여잔 너 밖에 없을거라고.. 음... 사실 생각해보면 제가 좀 심했죠. 반대로 울남편이 엄정화같이 이쁜 여잘 보고 있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더 심한 행동을 했겠죠.
그래서 어제도 울남편이 방해를 해도 죽은 듯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볼게 없을니까 리모콘을 주더군요.
그래도 울남편 18번은 <모나리자>이구요. 오빠환갑(^.^;;)때 공연하면 같이 가준다네요. ㅎㅎㅎㅎ
참 어제 공연모습에 아저씨들이 드문드문 있었잖아요. 울남편이 그걸 보고는 "에구 내 모습이네" 이러더군요.(조는 아저씨도 봤어요)
...제 이야기의 결론은 어제 오빠모습보고 노래 들으니 좋았다구요.방금 제 친구도 전화와서는 방송 봤냐고 묻더군요.
조용필 짱!! 오빠 짱!!
오빠의 모습이.. 전 당연히 채널 고정했습니다. 하지만 남편
눈친 안볼래야 안 볼수가 없더군요.
울남편 한마디 합니다.
'내가 저 **만 보면 제주도가 생각난다니까."(**는 대충 짐작하세요)
이게 무슨 말이냐. 우린 94년 5월 7일날 결혼식을 올리고 8일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고 관광과 저녁식사를 하고 호텔방으로 갔는데.. tv를 켜니 아니 오빠의 공연모습이.. 네 그래서 전 좋아라 하면서 보는데.. 잠시 후 울남편 삐껴서 방을 나가 버리더군요. 그리곤 1시간후에나 돌아왔습니다. 울남편 아직도 그때를 잊지 못하고 치를 떱니다. 신혼여행가서 다른 남자만 쳐다보는 여잔 너 밖에 없을거라고.. 음... 사실 생각해보면 제가 좀 심했죠. 반대로 울남편이 엄정화같이 이쁜 여잘 보고 있었더라면 어떻게 됐을까? 더 심한 행동을 했겠죠.
그래서 어제도 울남편이 방해를 해도 죽은 듯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볼게 없을니까 리모콘을 주더군요.
그래도 울남편 18번은 <모나리자>이구요. 오빠환갑(^.^;;)때 공연하면 같이 가준다네요. ㅎㅎㅎㅎ
참 어제 공연모습에 아저씨들이 드문드문 있었잖아요. 울남편이 그걸 보고는 "에구 내 모습이네" 이러더군요.(조는 아저씨도 봤어요)
...제 이야기의 결론은 어제 오빠모습보고 노래 들으니 좋았다구요.방금 제 친구도 전화와서는 방송 봤냐고 묻더군요.
조용필 짱!! 오빠 짱!!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