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글 읽다가 눈물을 주루룩 흘렸습니다.
전 요즘 미세에 오는 재미로 살고 있답니다.
말 그대로 전 말로만 님을 좋아했던가 봅니다.
아직까지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님 곁에 계신다는 걸 요즘에서야 알았거든요
학교다닐때 님 노래들으려고 라디오 꽤나 들었습니다.
님 모습 뵐려고 tv 꽤나 봤습니다.
공부하라고 몰아세우던 부모님 몰래 잡지사고 라디오방송녹음, tv녹화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때 부턴지 그런 제 모습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가끔 저 스스로 생각했죠. 철없던 어릴때 감정이었나보다구요
그런데 미세가 아직까지 남아있었던 불씨에 불을 지펴줬어요.
불씨가 아니라 커다란 불꽃으로...
전 요즘 정말 정말 행복하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시죠?
그리고 님도 정말 정말 행복할거라고 생각해요
여러분 너무 너무 감사하고 님의 품안에서 사랑합니다.
>
>
>
>
> " 너.. 어제.. 조용필 공연.. 봐..완..냐 ? "
>
>
> 취기가 뚝뚝 묻어나는 혀짧은 목소리로,
> 새벽 1시쯤 오랜 知友가 뜻밖의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
> 초등학교시절부터 지금까지 20여년동안,
> 삶의 많은 부분들을 공유해오며 동감해왔던 둘도없이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
> 사업에 실패한후, 지독한 절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었을 때...
> 1년이 넘게 술병들과 상대가 되지않는 씨름을 해대며 對人기피증에 걸려있었을 때...
> 굳게 잠겨있는 내 방문을 부수고 들어와 망가지고 헝클어진 날 부둥켜안고,
> 뜨겁고 가슴더운 눈물을 하염없이 쏟아부어주던 그런 친구였습니다.
>
> 하지만, 유독 趙容弼님에 對한 견해만큼은 일치하지 않아,
> 늘 제가슴을 답답하게 짓눌러왔던 친구이기도 했기에
> 님의 이름을 대화 첫머리에 올린 것에 의아한 마음부터 가지며 되물었습니다.
>
>
> " 누구? 너 지금, 趙容弼님 공연 봤냐구 물어본거 맞니? "
> " 그래! 네녀석이 네자신보다 더 사랑하고 아낀다는 바로 그 조용필성님!...... "
> " ............................... "
>
>
> 참, 까닭없이 弼님을 미워하고 싫어하던 친구였습니다.
> 趙容弼님의 弼자만 나와도...
> '네 人生이 그렇게 꼬인것두 다 어두침침하고 퇴폐적인 조용필을 좋아해서그래!' 하며
> 어처구니 없는 어불성설격의 핀잔을 주던 그런 녀석이었습니다.
>
> 애조띈 님의 목소리가 염세적이고 처량해보여서 듣기 거북하다고...
> 魂을 다해 열창하시는 님의 모습이 왠지 힘에 겨워보여 안스럽기만 하다고...
> 같이 집에서 술을마실때 님의 노랠 들려주면 궁상맞은 노래좀 제발 끄라고...
> 제가 지독하게 님을 사랑하듯이 정말 더 지독하게 님을 배척했던 그런 녀석이었습니다.
>
> 그제 아침까지만 해도......
> '서울방송에서 弼님 공연 방송하니까 집에서 같이 술한잔하며 보자'는 내 제안에
> '그럴시간있음 잠이나 한숨 더자겠다'며 퉁명스런 목소리로 일언지하에 거절했던
> 바로 그 친구가, 먼저 님의 공연을 봤냐고 물어왔으니................
> 한참을 그렇게 말없이 수화기만 들고 있는데 다시 녀석의 습기찬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
>
> " 임마... 나두 趙容弼성님 좋아하게 됐다.
> 딱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암튼......
> 술한잔 마시고 성님 노랠 들으면서 요즘 나, 많이 운다.......
> 뭔 노래가 그렇게 사람 가슴을 저리게 만든다냐.....
> 이게 다, 네녀석에게 전염되버린거니까 책임져, 임마! "
>
>
> - 그럼.... 책임지구 말구....
> 趙容弼님의 음악나라 國民으로 등록된것 먼저 진심으루 환영하구,
> 유일하게 너와내가 일치하지 않았던 최후의 장벽이 무너져 내렸으니
> 내가 찐하게 쐬주 한잔 사주마...........
> 이 징그럽게 이쁘구 착한 친구야............... -
>
>
> " 너, 또 소설 나부랭이 쓴다고 원고지 만지작거리구 있냐?
> 되지두 않는 글 집어치우고 빨랑 우리집으루 튀어 와라.
> 나, 지금 용필성님 노래틀어놓구 마누라랑 찐하게 한잔하구 있다.
> 네 소원대루 우리 용필성님 노래를 안주삼아 딥따 술두 퍼먹구,
> 노래방가서 네 그 멜랑꼬랑한 목소리루 용필성님 노래두 부르구 그러자, 임마! "
>
>
> - 그러구 말구......
> 가서 그동안 네녀석이 그렇게 구박하고 멸시했던 우리 弼님의 인생역정과....
> 부피를 측량할수조차없는 무한하고 위대하신 음악세계와....
> 弼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셨던 위안과 감동의 그 뜨거운 노래들을
> 이제서야 님의 진가를 깨우친 네녀석에게,
> 밤이 새도록 쐬주한잔을 벗삼아 진솔하게 얘기하고,또 얘기해주마..... -
>
>
> 거의 날아가다시피 최고조의 기분으로 녀석의 집에 도착했고,
> 녀석의 바램대로 弼님의 노래를 들었고,
> 이세상에서 가장 기분좋고 맛있는 술을 마셨고,
> 그동안 녀석이 느끼지 못해왔던 弼님의 위대한 삶에 對해
> 격정적인 토론을 밤새도록 했습니다.
>
> 술자리가 한창 무르익어 갈무렵........
> 그 잡음조차도 아름답게 들리는 1集 LP판의 백미, " 한 오백년 "이 흘렀습니다.
>
>
> " 마! 저노래가 네놈이 첨 용필성님 좋아하게 된 바루 그 노래랬지? "
>
>
> - 그래.....예전에 弼님이 日本에 처음 진출하셨을때....
> ' 한국에서 날아온 왜소한 체구의 매혹적가수 '
> ' 한국에서는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
> 그렇게 통상적으로만 기사를 써왔던 日本기자들 앞에서
> 저 한오백년을 비롯해 몇곡을 육성으로 부르셨는데,
>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눈시울을 벌겋게 붉히며
> 통역하던 우리측 관계자에게 이렇게 얘기하더란다.....
>
> '한국말을 몰라서 무슨뜻인지는 모르겠지만 까닭없이 슬프다고...
> 가슴깊숙히 뜨거운 무엇인가가 치밀어오르고 온 몸에 전율이 흐른다고...'
>
> 그리고, 다음날 아침 신문에 약속이나 한듯 일제히.......
>
> ' 恨과 魂을 다한 열창, 목청만이 아닌 영혼으로 부르는 위대한 가수! '
> ' 작고 왜소한 체구, 하지만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파워풀한 창법! '
> ' 노래를 생명처럼 아끼며 호흡처럼 사랑할줄아는
> 日本열도에는 존재조차하지 않는 대단한 뮤지션! '
> ' 최고라는 표현조차 부끄러울뿐인 세계적인 아티스트! '
>
> 글로써 표현할수있는 찬사란 찬사는 모두 다 아낌없이 쏟아부었단다....
> 이렇게 말이 통하지 않는 他民族까지도 그위대하심에 존경과 경의를 보내드리는데,
> 하물며 같은 민족인 네녀석이 그동안 弼님을 그토록 홀대하고 무시했으니....
> 앞으로 나보다 더 깊게 弼님을 사랑하고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드리거라.이녀석아...
>
>
>
> 다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인격의 향기와,
> 삶에 대한 진지하고도 적극적인 접근방법과,
> 주어진 재능에 대한 진지한 자기계발과 끊임없는 노력을
> 아무리 열성적으로 이해시키고 납득시키려 애를 써봐도
>
> 한사람에게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만드는 일은...........
> 절대로 억지로 되어지는 일이 아니라는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
> 결국엔 그스스로가 어쩔수없는 이끌림에 의해
> 자연적으로, 또한 필연적으로
> 그사람이 좋아질수밖에 없게 되어있음을.....
> 제 친구를 보며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
> 긴시간을 弼님을 그토록 배척해왔던 제 친구녀석도 이제서야,
> 자신이 안락하게 쉴수있는 자신의 소리가 무엇이었는지 발견하게 된것처럼 말입니다.
>
> 제 친구녀석처럼 趙容弼님을 제대로 발견해내지 못하고 살아가고있는 다른 사람들도,
>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가슴저리게 趙容弼님을 느끼며,
> 弼님의 뜨겁고 진지했던 음악人生을 탐구하고 채집해낼날이 반드시 올것입니다.
>
>
> - 비가 내리는 窓가.... 弼님의 노래속에서 여전히 행복한 어제,그리고 오늘.....
> 부끄럽고 고독한 영혼을 가진 이못난 사람에겐 정말 최고의 나날들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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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미세에 오는 재미로 살고 있답니다.
말 그대로 전 말로만 님을 좋아했던가 봅니다.
아직까지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님 곁에 계신다는 걸 요즘에서야 알았거든요
학교다닐때 님 노래들으려고 라디오 꽤나 들었습니다.
님 모습 뵐려고 tv 꽤나 봤습니다.
공부하라고 몰아세우던 부모님 몰래 잡지사고 라디오방송녹음, tv녹화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때 부턴지 그런 제 모습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가끔 저 스스로 생각했죠. 철없던 어릴때 감정이었나보다구요
그런데 미세가 아직까지 남아있었던 불씨에 불을 지펴줬어요.
불씨가 아니라 커다란 불꽃으로...
전 요즘 정말 정말 행복하답니다.
여러분도 행복하시죠?
그리고 님도 정말 정말 행복할거라고 생각해요
여러분 너무 너무 감사하고 님의 품안에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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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어제.. 조용필 공연.. 봐..완..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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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기가 뚝뚝 묻어나는 혀짧은 목소리로,
> 새벽 1시쯤 오랜 知友가 뜻밖의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
> 초등학교시절부터 지금까지 20여년동안,
> 삶의 많은 부분들을 공유해오며 동감해왔던 둘도없이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
> 사업에 실패한후, 지독한 절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리고 있었을 때...
> 1년이 넘게 술병들과 상대가 되지않는 씨름을 해대며 對人기피증에 걸려있었을 때...
> 굳게 잠겨있는 내 방문을 부수고 들어와 망가지고 헝클어진 날 부둥켜안고,
> 뜨겁고 가슴더운 눈물을 하염없이 쏟아부어주던 그런 친구였습니다.
>
> 하지만, 유독 趙容弼님에 對한 견해만큼은 일치하지 않아,
> 늘 제가슴을 답답하게 짓눌러왔던 친구이기도 했기에
> 님의 이름을 대화 첫머리에 올린 것에 의아한 마음부터 가지며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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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 너 지금, 趙容弼님 공연 봤냐구 물어본거 맞니? "
> " 그래! 네녀석이 네자신보다 더 사랑하고 아낀다는 바로 그 조용필성님!......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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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까닭없이 弼님을 미워하고 싫어하던 친구였습니다.
> 趙容弼님의 弼자만 나와도...
> '네 人生이 그렇게 꼬인것두 다 어두침침하고 퇴폐적인 조용필을 좋아해서그래!' 하며
> 어처구니 없는 어불성설격의 핀잔을 주던 그런 녀석이었습니다.
>
> 애조띈 님의 목소리가 염세적이고 처량해보여서 듣기 거북하다고...
> 魂을 다해 열창하시는 님의 모습이 왠지 힘에 겨워보여 안스럽기만 하다고...
> 같이 집에서 술을마실때 님의 노랠 들려주면 궁상맞은 노래좀 제발 끄라고...
> 제가 지독하게 님을 사랑하듯이 정말 더 지독하게 님을 배척했던 그런 녀석이었습니다.
>
> 그제 아침까지만 해도......
> '서울방송에서 弼님 공연 방송하니까 집에서 같이 술한잔하며 보자'는 내 제안에
> '그럴시간있음 잠이나 한숨 더자겠다'며 퉁명스런 목소리로 일언지하에 거절했던
> 바로 그 친구가, 먼저 님의 공연을 봤냐고 물어왔으니................
> 한참을 그렇게 말없이 수화기만 들고 있는데 다시 녀석의 습기찬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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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마... 나두 趙容弼성님 좋아하게 됐다.
> 딱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암튼......
> 술한잔 마시고 성님 노랠 들으면서 요즘 나, 많이 운다.......
> 뭔 노래가 그렇게 사람 가슴을 저리게 만든다냐.....
> 이게 다, 네녀석에게 전염되버린거니까 책임져, 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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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럼.... 책임지구 말구....
> 趙容弼님의 음악나라 國民으로 등록된것 먼저 진심으루 환영하구,
> 유일하게 너와내가 일치하지 않았던 최후의 장벽이 무너져 내렸으니
> 내가 찐하게 쐬주 한잔 사주마...........
> 이 징그럽게 이쁘구 착한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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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 또 소설 나부랭이 쓴다고 원고지 만지작거리구 있냐?
> 되지두 않는 글 집어치우고 빨랑 우리집으루 튀어 와라.
> 나, 지금 용필성님 노래틀어놓구 마누라랑 찐하게 한잔하구 있다.
> 네 소원대루 우리 용필성님 노래를 안주삼아 딥따 술두 퍼먹구,
> 노래방가서 네 그 멜랑꼬랑한 목소리루 용필성님 노래두 부르구 그러자, 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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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러구 말구......
> 가서 그동안 네녀석이 그렇게 구박하고 멸시했던 우리 弼님의 인생역정과....
> 부피를 측량할수조차없는 무한하고 위대하신 음악세계와....
> 弼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셨던 위안과 감동의 그 뜨거운 노래들을
> 이제서야 님의 진가를 깨우친 네녀석에게,
> 밤이 새도록 쐬주한잔을 벗삼아 진솔하게 얘기하고,또 얘기해주마..... -
>
>
> 거의 날아가다시피 최고조의 기분으로 녀석의 집에 도착했고,
> 녀석의 바램대로 弼님의 노래를 들었고,
> 이세상에서 가장 기분좋고 맛있는 술을 마셨고,
> 그동안 녀석이 느끼지 못해왔던 弼님의 위대한 삶에 對해
> 격정적인 토론을 밤새도록 했습니다.
>
> 술자리가 한창 무르익어 갈무렵........
> 그 잡음조차도 아름답게 들리는 1集 LP판의 백미, " 한 오백년 "이 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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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 저노래가 네놈이 첨 용필성님 좋아하게 된 바루 그 노래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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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그래.....예전에 弼님이 日本에 처음 진출하셨을때....
> ' 한국에서 날아온 왜소한 체구의 매혹적가수 '
> ' 한국에서는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
> 그렇게 통상적으로만 기사를 써왔던 日本기자들 앞에서
> 저 한오백년을 비롯해 몇곡을 육성으로 부르셨는데,
>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눈시울을 벌겋게 붉히며
> 통역하던 우리측 관계자에게 이렇게 얘기하더란다.....
>
> '한국말을 몰라서 무슨뜻인지는 모르겠지만 까닭없이 슬프다고...
> 가슴깊숙히 뜨거운 무엇인가가 치밀어오르고 온 몸에 전율이 흐른다고...'
>
> 그리고, 다음날 아침 신문에 약속이나 한듯 일제히.......
>
> ' 恨과 魂을 다한 열창, 목청만이 아닌 영혼으로 부르는 위대한 가수! '
> ' 작고 왜소한 체구, 하지만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파워풀한 창법! '
> ' 노래를 생명처럼 아끼며 호흡처럼 사랑할줄아는
> 日本열도에는 존재조차하지 않는 대단한 뮤지션! '
> ' 최고라는 표현조차 부끄러울뿐인 세계적인 아티스트! '
>
> 글로써 표현할수있는 찬사란 찬사는 모두 다 아낌없이 쏟아부었단다....
> 이렇게 말이 통하지 않는 他民族까지도 그위대하심에 존경과 경의를 보내드리는데,
> 하물며 같은 민족인 네녀석이 그동안 弼님을 그토록 홀대하고 무시했으니....
> 앞으로 나보다 더 깊게 弼님을 사랑하고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드리거라.이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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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인격의 향기와,
> 삶에 대한 진지하고도 적극적인 접근방법과,
> 주어진 재능에 대한 진지한 자기계발과 끊임없는 노력을
> 아무리 열성적으로 이해시키고 납득시키려 애를 써봐도
>
> 한사람에게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만드는 일은...........
> 절대로 억지로 되어지는 일이 아니라는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
> 결국엔 그스스로가 어쩔수없는 이끌림에 의해
> 자연적으로, 또한 필연적으로
> 그사람이 좋아질수밖에 없게 되어있음을.....
> 제 친구를 보며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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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시간을 弼님을 그토록 배척해왔던 제 친구녀석도 이제서야,
> 자신이 안락하게 쉴수있는 자신의 소리가 무엇이었는지 발견하게 된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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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친구녀석처럼 趙容弼님을 제대로 발견해내지 못하고 살아가고있는 다른 사람들도,
> 언젠가는 필연적으로 가슴저리게 趙容弼님을 느끼며,
> 弼님의 뜨겁고 진지했던 음악人生을 탐구하고 채집해낼날이 반드시 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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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 내리는 窓가.... 弼님의 노래속에서 여전히 행복한 어제,그리고 오늘.....
> 부끄럽고 고독한 영혼을 가진 이못난 사람에겐 정말 최고의 나날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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