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한국경제신문에서~~
[증권] 2001.07.10 (화) 15:25
"조용필, 김수희는 가고 핑클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10일 한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상을 받은 S증권 관계자의 수상소감이다.
그는 "각 기관에서 뽑은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면면을 보면 과거에 몇년씩 인기
절정을 누렸던 스타들이 절반 가량 사라지고 새 인물로 채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시장의 투자 관행도 애널리스트들의 "단명"(短命)에 한 몫을 하고 있
다고 지적했다.
장기투자 위주인 미국과는 달리 국내에는 "대박"을 노리는 단기투자가 판치고
있기 때문에 애널리스트들이 오래 버텨낼 재간이 없다는 것.
또 다른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중에 하반기까지 "왕관"을 유
지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지 모르겠다"며 "매수추천 종목이 급락하거나 추천하지
않은 종목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을 때가 가장 힘들다"고 고충을 토
로.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증권] 2001.07.10 (화) 15:25
"조용필, 김수희는 가고 핑클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10일 한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상을 받은 S증권 관계자의 수상소감이다.
그는 "각 기관에서 뽑은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면면을 보면 과거에 몇년씩 인기
절정을 누렸던 스타들이 절반 가량 사라지고 새 인물로 채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시장의 투자 관행도 애널리스트들의 "단명"(短命)에 한 몫을 하고 있
다고 지적했다.
장기투자 위주인 미국과는 달리 국내에는 "대박"을 노리는 단기투자가 판치고
있기 때문에 애널리스트들이 오래 버텨낼 재간이 없다는 것.
또 다른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베스트 애널리스트 중에 하반기까지 "왕관"을 유
지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지 모르겠다"며 "매수추천 종목이 급락하거나 추천하지
않은 종목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질문을 받을 때가 가장 힘들다"고 고충을 토
로.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3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2 | ||
6135 |
철저한 집착 완벽주의자 조용필
|
2001-07-12 | 548 | ||
6134 |
[월드컵] 조용필 월드컵노래 만든다.(예전 기사입니다)
|
2001-07-12 | 461 | ||
6133 |
조용필, 20대도 빠져드는 우리시대 `마성'
|
2001-07-12 | 522 | ||
6132 |
MBC-연예제작자協 충돌확산 |
2001-07-11 | 448 | ||
6131 |
라이징 조용필 공연
|
2001-07-11 | 477 | ||
6130 |
갑자기 방송듣다가 |
2001-07-11 | 464 | ||
6129 |
[RE] 갑자기 방송듣다가 |
2001-07-12 | 409 | ||
6128 |
가입했는데 안된다나? |
2001-07-11 | 390 | ||
6127 |
[RE] 가입했는데 안된다나? |
2001-07-11 | 444 | ||
6126 |
[RE] 가입했는데 안된다나? |
2001-07-12 | 412 | ||
6125 |
천리안 <필FEEL>의 인터넷 진출에 대하야.. |
2001-07-11 | 717 | ||
6124 |
눈물이 나네... |
2001-07-11 | 624 | ||
6123 |
한국의 대표문화인 추천합시다! |
2001-07-11 | 463 | ||
6122 |
[RE]이런....상술에 말릴 필요 있나요?? |
2001-07-11 | 464 | ||
6121 |
[RE] 바로가기 |
2001-07-11 | 471 | ||
6120 |
조직적이고 영원한 우리팬클럽입니다.. |
2001-07-11 | 424 | ||
6119 |
[RE] 조직적이고 영원한 우리팬클럽입니다.. |
2001-07-12 | 478 | ||
6118 |
[연예인들] MBC 출연거부 기자회견 |
2001-07-11 | 435 | ||
6117 |
[천방지축] 국내단기투자 관행이 애널리스트 短命 불러 |
2001-07-11 | 463 | ||
6116 |
하룻밤의 추억 |
2001-07-11 | 532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