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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전 조선일보 중에서,,,,,,
"21세기를 여는 2002년 월드컵 주제가는 한국인의 손으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국민 가수' 조용필이 2002년 월드컵축구 주제가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을 위해 지난달 30일 미국에서 귀국한 조용필은 5일 "사랑, 친구, 화합 등을 주제로 하고 은연중 우리나라를 최대로 부각할수 있는 월드컵 노래 10곡을 담은 앨범을 2000년 초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역대 월드컵의 주제가와 응원가를 분석 중인 조용필은 내년초 미국 플로리다주에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작곡에 들어갈 작정이다.
이 앨범에는 한여름밤의 폭풍과도 같은 템포와 경쾌한 리듬으로 만든 응원가는 물론이고 21세기를 여는 우리민족의 자부심과 비상을 향한 국민들의 염원 등이 실릴 예정.
이와함께 월드컵의 환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면서 세계인의 화합을 이끄는 노래도 선보일 계획이다.
조용필은 "이미 3∼4곡은 어느정도 구상이 끝났다"고 밝히고 "나의 음악인생 30년의 경험을 응집시켜 세계적으로 길이남을 불후의 명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필은 월드컵조직위원회와 축구협회에 "2002년 한_일공동월드컵의 주제가를 한국에서 만들도록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월드컵 주제가 작곡의 주도권을 FIFA(국제축구연맹)나 일본에 빼앗겨서는 안된다"면서 "내가 아니더라도 훌륭한 음악가가 많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좋은 곡이 나올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용필은 88년 `서울 서울 서울'이라는 노래를 발표했으나 88서울올림픽의 주제가는 이탈리아 작곡가가 10만달러를 받고 만든 `손에 손잡고'가 채택된바 있다.
[신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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