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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 글 가슴에 기냥 팍 와닫네. 필이형 아이러브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개인적으로 대중가요를 무척좋아하는 사람은 아님니다. 끝까지 부를수있는 노래는 불과 몇곡이 되질않으니까요. 그리고 특정 연예인 또는 프로를 좋아해서 TV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적도 별로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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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부터 가요프로는 내 삶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읍니다. 방송국과 출연자들의 superficiality때문이였읍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화려한 율동 그리고 유창한 말 솜씨보다 진정으로 노래를 사랑하는 가수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노래와 목소리 그 이상을 보여주는 가수, 그것을 이해하는 가수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technics or skills통하여 인기를 확보해 보려는 가수들이 대부분이였고 부끄럽게도 이런 음악과 가수들이 청소년들에게 어필하여 안방을 차지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더욱 불행한것은 시청률에 preoccupied된 방송국사람들의 나약함 때문이였읍니다. 금방 사라지고 마는 다른 가수들을 보며 진정으로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기위해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나약함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Long run할수있는 인기를 원하지만 진정으로 인기를 얻는 법을 이해 못하는 그들의 무지 때문이였읍니다. 노래가 자신의 삶이 되어 노래를 듣는사람에게 끝없는 신뢰와 깊이 있는 인생를 말해줄수있는 가수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사랑해서 박수를 치며 "한 마음이(혹은 동일시)" 되어 장 시간 그들과 마주앉아 시간을 보낼 아무런 이유를 찾지못했기 때문이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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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얼마전 미교육부 차관보에 발탁되신 강영우교수님(시각장애자임=완전 맹인)을 개인적으로 만나뵐수있는 기회가 있었읍니다. 그 분께서 제가 영원히 잊지말아야 하는 귀중한 말씀을 해주셨읍니다. " 윤군 왜 우리나라에서 노벨상(평화상제외)이 나올수없는지 아나? 앞으로 100년동안은 한국에서 공부하는 사람중에서는 나올수없어. 사람들이 학위를 사랑하지 학문을 사랑하지않기 때문이야. 그 공부가 자신의 삶이 되어야하는데 자신을 치장해주는 악세사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많은것을 기대한다는것은 한계가 있지. 학위가 목표인 사람과 그 일이 자신의 인생인 사람과 어떻게 비교가 될수있겠는가? 자신의 인생인 사람들은 밤을 세울 이유가 너무나도 분명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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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이라는 대중가요를 부르는 사람. 타고난 가창력도 적고, 키가 작고, 그리고 휼륭한 외모를 가지지도 않은 정말로 너무나도 평범한 그가 나를 끌어당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노래을 들으면 가슴이 아픈것은 왜일까? 말없이 눈물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까닥없는 그리움에 휩싸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한다고 해서 덩달아 좋아할 나이는 지났는데, 연예인을 환상적인 인물로 생각하며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환호할 나이도 지났는데, TV속에 비쳐진 화려함을 믿을 나이도 지났는데. 나는 이제 내 마음(what my heart says)이 말하는것을 속일수 없읍니다. 그가 내 마음깊은 곳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숨길 이유가 없읍니다. 그의 지지자가 된 나를 발견하는것이 더이상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평생 좋아할 가치가있는 사람을 만났고 가슴으로 말해주는 진정한 음악인을 발견했기때문이였읍니다. 목소리로 노래하지않고 가벼운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온 몸으로 온 그의 인생으로 노래하는 조용필이라는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였읍니다. 다 변하고 다 지나가지만 그 자신이 노래인 그에게 어떤것과도 비교될수없고 비교할 필요가 없는 조용필이라는 한 사람에게 존경과 끝없는 박수를 보냄니다. Etern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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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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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개인적으로 6,16집 엘범을 사랑합니다. 특히 6집을 들을 때는 꼭 한자서 듣는 버릇이 있읍니다. 왜냐하면 듣다가 눈물이 나면 슬쩍 울수있게요. 추천합니다. 한번 조용히 감상해보세요. 깊이가 있읍니다.
>개인적으로 대중가요를 무척좋아하는 사람은 아님니다. 끝까지 부를수있는 노래는 불과 몇곡이 되질않으니까요. 그리고 특정 연예인 또는 프로를 좋아해서 TV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적도 별로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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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부터 가요프로는 내 삶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읍니다. 방송국과 출연자들의 superficiality때문이였읍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화려한 율동 그리고 유창한 말 솜씨보다 진정으로 노래를 사랑하는 가수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노래와 목소리 그 이상을 보여주는 가수, 그것을 이해하는 가수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가벼운 technics or skills통하여 인기를 확보해 보려는 가수들이 대부분이였고 부끄럽게도 이런 음악과 가수들이 청소년들에게 어필하여 안방을 차지해 버렸기 때문입니다. 더욱 불행한것은 시청률에 preoccupied된 방송국사람들의 나약함 때문이였읍니다. 금방 사라지고 마는 다른 가수들을 보며 진정으로 마음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기위해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나약함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Long run할수있는 인기를 원하지만 진정으로 인기를 얻는 법을 이해 못하는 그들의 무지 때문이였읍니다. 노래가 자신의 삶이 되어 노래를 듣는사람에게 끝없는 신뢰와 깊이 있는 인생를 말해줄수있는 가수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사랑해서 박수를 치며 "한 마음이(혹은 동일시)" 되어 장 시간 그들과 마주앉아 시간을 보낼 아무런 이유를 찾지못했기 때문이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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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얼마전 미교육부 차관보에 발탁되신 강영우교수님(시각장애자임=완전 맹인)을 개인적으로 만나뵐수있는 기회가 있었읍니다. 그 분께서 제가 영원히 잊지말아야 하는 귀중한 말씀을 해주셨읍니다. " 윤군 왜 우리나라에서 노벨상(평화상제외)이 나올수없는지 아나? 앞으로 100년동안은 한국에서 공부하는 사람중에서는 나올수없어. 사람들이 학위를 사랑하지 학문을 사랑하지않기 때문이야. 그 공부가 자신의 삶이 되어야하는데 자신을 치장해주는 악세사리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많은것을 기대한다는것은 한계가 있지. 학위가 목표인 사람과 그 일이 자신의 인생인 사람과 어떻게 비교가 될수있겠는가? 자신의 인생인 사람들은 밤을 세울 이유가 너무나도 분명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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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이라는 대중가요를 부르는 사람. 타고난 가창력도 적고, 키가 작고, 그리고 휼륭한 외모를 가지지도 않은 정말로 너무나도 평범한 그가 나를 끌어당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노래을 들으면 가슴이 아픈것은 왜일까? 말없이 눈물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까닥없는 그리움에 휩싸이는 이유가 무엇일까?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를 좋아한다고 해서 덩달아 좋아할 나이는 지났는데, 연예인을 환상적인 인물로 생각하며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환호할 나이도 지났는데, TV속에 비쳐진 화려함을 믿을 나이도 지났는데. 나는 이제 내 마음(what my heart says)이 말하는것을 속일수 없읍니다. 그가 내 마음깊은 곳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숨길 이유가 없읍니다. 그의 지지자가 된 나를 발견하는것이 더이상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평생 좋아할 가치가있는 사람을 만났고 가슴으로 말해주는 진정한 음악인을 발견했기때문이였읍니다. 목소리로 노래하지않고 가벼운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온 몸으로 온 그의 인생으로 노래하는 조용필이라는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였읍니다. 다 변하고 다 지나가지만 그 자신이 노래인 그에게 어떤것과도 비교될수없고 비교할 필요가 없는 조용필이라는 한 사람에게 존경과 끝없는 박수를 보냄니다. Etern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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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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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개인적으로 6,16집 엘범을 사랑합니다. 특히 6집을 들을 때는 꼭 한자서 듣는 버릇이 있읍니다. 왜냐하면 듣다가 눈물이 나면 슬쩍 울수있게요. 추천합니다. 한번 조용히 감상해보세요. 깊이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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