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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8월 말쯤에..
롯데월드에 야간에 놀러 갔었다.
이쪽 저쪽 놀이기구를 타며 돌아 다니고 있었는데..
그때..롯데월드내 실내 무대쪽에서 들려 오는 귀에 익은 노래소리~~
"메아리 소리가 들려 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다름아닌 <여행을 떠나요>가 롯데월드내에 가득히 울려 퍼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누굴까? 누가 부르고 있는 걸까?'
황급히 뛰어 갔다. 무대쪽으로~~~~
객석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내고 있었고
어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약 20여명은 무대앞 까지 나와서
그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춤까지 추고 있었다.
하얀 남방을 입은 객석중, 한 남자가 홍콩계 가수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를
열창하고 있었고, 자리에 앉아서 관람하던 많은 사람들 입에선
<여행을 떠나요>노랫말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마치 국민가요가 되버린 듯한 이 노래..
어느 누구나 듣기만 해도 어깨가 절로 들썩여지는 이 노래...
롯데월드내에서 다른 나라 가수가 부르는 <여행을 떠나요>를 들으며
약 10여년 전에 이곳, 이 자리에서 공연을 했던 필님의 모습이
자꾸만 아른거려서 맘이 진정되질 않았다.
언제나 늘..내 맘과 내 정신세계는 <조용필>이란 이름과 관계된 일에선
절대로 벗어 날줄을 모르니~~~~~
늘..언제나 나나, 필님이나 영원히 그 젊음속에서 머무를줄 알았는데..
가을 바람이 유난히 불어 오는 월요일 오후에 옛일이 문득 그리워 지는 것은
나이를 먹어 간다는 증거일까?
그립다~~~~~~
그때 그시절이~~~~~
♡스산한 가을바람에 웬지 허전한 마음이 가득한 '아름다운향기'
롯데월드에 야간에 놀러 갔었다.
이쪽 저쪽 놀이기구를 타며 돌아 다니고 있었는데..
그때..롯데월드내 실내 무대쪽에서 들려 오는 귀에 익은 노래소리~~
"메아리 소리가 들려 오는 계곡속의 흐르는 물찾아~~~♪♩♬"
다름아닌 <여행을 떠나요>가 롯데월드내에 가득히 울려 퍼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누굴까? 누가 부르고 있는 걸까?'
황급히 뛰어 갔다. 무대쪽으로~~~~
객석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를 보내고 있었고
어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약 20여명은 무대앞 까지 나와서
그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춤까지 추고 있었다.
하얀 남방을 입은 객석중, 한 남자가 홍콩계 가수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를
열창하고 있었고, 자리에 앉아서 관람하던 많은 사람들 입에선
<여행을 떠나요>노랫말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마치 국민가요가 되버린 듯한 이 노래..
어느 누구나 듣기만 해도 어깨가 절로 들썩여지는 이 노래...
롯데월드내에서 다른 나라 가수가 부르는 <여행을 떠나요>를 들으며
약 10여년 전에 이곳, 이 자리에서 공연을 했던 필님의 모습이
자꾸만 아른거려서 맘이 진정되질 않았다.
언제나 늘..내 맘과 내 정신세계는 <조용필>이란 이름과 관계된 일에선
절대로 벗어 날줄을 모르니~~~~~
늘..언제나 나나, 필님이나 영원히 그 젊음속에서 머무를줄 알았는데..
가을 바람이 유난히 불어 오는 월요일 오후에 옛일이 문득 그리워 지는 것은
나이를 먹어 간다는 증거일까?
그립다~~~~~~
그때 그시절이~~~~~
♡스산한 가을바람에 웬지 허전한 마음이 가득한 '아름다운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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