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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대단한 장군이십니다...^^
그 장군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장군이네요!...파출소 까징가서
이 미세가 생각이 나서리....조용필님 팬 답읍니다
아이디 하나 잘 정한것 같고, 테입까지 가지고 다니면서,....쫄병은 생각도 못하죠!
그리고, 그 파출소 소장님도 뭔가 아시는분인 것 같네요!
장군님!...오늘 일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 하나 만드셨네요...필님땜에 ^^
* 제가 올린파일은 오늘 장군님 파출소 가신 기념으로 드린 선물입니다 ^.^*
(상한 마음 푸시라고...올린 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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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의 이번 대전공연은 넘 기다리고 바래왔던 공연입니다.
>지난 수원공연에도 못가고 해서 이번에는 꼭 가려고 합니다.
>사실!~~전 지금 파출소에서 오는 길입니다. 친우와 술을 마시
>고 있는 도중에 제가 몸에 품고 다니는 필님의 테잎을 꺼내서
>술집 주인장에게 틀어주길 부탁했죠!!! 그 주인은 그 테잎을
>틀었습니다. 그리고 전 필님의 노래에 취하고 술에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도중에....저 끝에서 들려오는 기분
>나쁜 목소리가 있더군요!! 아줌마!! 용팔이 말고 딴건 없어요....
>우리 아버지 욕하는건 참아도 필님의 그런 소린 참을수 없었슴다.
>이봐요!! 제가 부탁한거니까 테잎 다돌아가면 딴거 들읍시다.
>그러나!! 그 친구 왈!! 이거! 가요무대도 아니고 신세대 음악좀 듣죠!!
>그말을 듣고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계속 얘기했죠! "아줌마"
>그냥 놔둬요!! 그러니까 그친구가 혼자 중얼거리더군요!! *발 이런데서
>조용필이 뭐야!!!~~ 그래서 전 주위의 만류를 무릅쓰고 너!!임마!!
>조용필이 어쨌다구? 콩알만한 자식이 니가 뭘알아! 임마!!!
>이렇게 싸우다가 백차를 안전하게 타고 파출소에 갔었습니다.
>파출소에가서 얘기를 하는데 도저히 싸움같지 않은 싸움인지!! 파출소장이
>직접나와서 얘기를 하더군요!! "무슨 일이십니까?" 네! 저 자식이 조용필을
>비난하잖아요! 그! 파출소장 왈!! 어린애를 바라보며~~ 네가 잘못했네 임마!!
>어른들이 조용필 노래 듣고싶다는데 네가 임마!! 왜! 시비야!!!!
>그러자!! 그친구는 내게 사과를 하고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나도 병이지!!
>소장님!!? 잠깐 컴좀 쓸께요!!! 소장님왈!! 왜요? 미세가 궁금해서요.....
>"뭐요" 미숫가루가 어쨋다구요.... ㅎㅎㅎ.....그리고 난 소장님께!! 미세의
>주소를 알려드리고 나왔답니다. ....소장님? 가끔식 들리세요!!!!
>참!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필님의 공연은 대 환영이지만 축제나 행사의 일관성 같은것 보다는 님의 18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님의
>새로운 곡을 듣고싶습니다. 무료공연보다는 18집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앞으로 전진 하십시요? 우린 예전의 조용필만을 사랑하는건 아닙니다.
>앞으로의 조용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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