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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불철주야 성공적인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해 애쓰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조용필"을 아끼고 사랑하는 팬의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에 앞서 21세기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월드컵 송을 부를 가수에 관한 제 의견을 몇 자 적습니다.
2002년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월드컵!!!
월드컵이라 하면 단순한 하나의 스포츠이기 이전에 전 세계가 함께 하는 인류의 축제입니다.
그런 축제의 주제가를 부르는 것은 가수라면 누구나 다 희망하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부를 수는 없습니다.
그럼, 어떤 가수가 불려야 할까요?
제 나름의 생각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첫째...
21세기 처음 맞이하는 이번 월드컵은 1988년 올림픽이 전후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대한 민국의 발전상을 전세계에 알린 것처럼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대한 민국을 알리는 촉매가 될 것입니다.
그 도약에는 현재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제가 있기에 오늘이 있고 또 내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월드컵 송을 부를 가수는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모두 포함하는 그런 가수를 선정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는지요?
지금 현재 눈앞에 보이는 인기만을 염두에 둔다면 우리는 영원히 문화 후진국에서 벗어날 수 없슴은 자명한 일입니다.
둘째....
전 세계가 지켜 보고 있으니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음악성은 필수불가결한 기본사항입니다.
대한 민국에서 음악적으로, 또 대중적으로 성공한 가수가 "조용필" 외에 누가 또 있습니까?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또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것은 "조용필"을 좋고 싫고를 떠나서 대한 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라 여겨집니다.
많은 음악인들이 지적하였듯이 "조용필" 의 음악은 시대를 앞서 갔으며 오늘 날 대한 민국 대중 음악의 토양을 이루었습니다.
락에서 발라드, 트롯, 동요, 민요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가수!!!!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습니다.
다른 나라의 가수만 우상화 할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우리 곁에 있는 한국의 문화재 '조용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집니다.
셋째....
한일 동시 개최되니 양국에서 인지도가 있는 가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으리라 여겨집니다.
"조용필"의 일본내 인지도는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계속된 일본 순회 공연과 공식적으로 집계된 600만장에 이르는 앨범 판매량, 그리고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가수 인지도 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네째....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고 한국인의 정서를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나라에는 젊은 사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갓난 아기에서 부터 60∼70대의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대한 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써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줍잖은 서양 음악의 맹목적인 추종!!!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 하시기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말로만 '한국 최고의 가수' '가황' 이라 칭하지 말고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 주자는 것입니다.
1988년 올림픽때에도 우리 나라의 가수는 제쳐 둔 채 외국에서 활동중인 가수에게 주제가를 부르게 하였는데 이번 만큼은 제발~ 제발~ 세계만방에 우리 나라의 자랑스런 뮤지션 "조용필" 을 알리자구요.
팬으로써가 아니라 객관적인 입장으로 생각해 보아도 "조용필"외에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월드컵 노래의 선정에 관한 사항은 FIFA 에서 직접 관여하는 일이라고 하였는데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해주는 일은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개최하는 행사인데 자국민의 의견 수렴은 당연한 일 아닌가요?
무슨 기준으로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추후에 발표해주시기 바랍니다.
P.S) 이 글은 제가 "2002 월드컵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호칭을 "조용필"이라 한 점 양해바랍니다.^^*
필님께서 18집을 "2002 월드컵' 전에 발표하시겠다고 하신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이번 앨범에 임하는 각오가 분명 근래 나온 다른 앨범과는 다르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필님을 사랑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써 글로써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나중에 결정된 후 땅을 치고 후회해 본들 소용 없으리라 여기며 이왕 월드컵에 관련한 말이 나왔기에 적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도 좀 더 조직적인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은데....
"2002년"은 필님이나 우리 팬들에게나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월드컵 송에 관한 필님 본인의 생각은 알 수 없으나 우리는 팬으로써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보자구여^^*
불철주야 성공적인 월드컵을 개최하기 위해 애쓰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조용필"을 아끼고 사랑하는 팬의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에 앞서 21세기 오늘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월드컵 송을 부를 가수에 관한 제 의견을 몇 자 적습니다.
2002년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월드컵!!!
월드컵이라 하면 단순한 하나의 스포츠이기 이전에 전 세계가 함께 하는 인류의 축제입니다.
그런 축제의 주제가를 부르는 것은 가수라면 누구나 다 희망하는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부를 수는 없습니다.
그럼, 어떤 가수가 불려야 할까요?
제 나름의 생각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첫째...
21세기 처음 맞이하는 이번 월드컵은 1988년 올림픽이 전후 한강의 기적을 이룩한 대한 민국의 발전상을 전세계에 알린 것처럼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대한 민국을 알리는 촉매가 될 것입니다.
그 도약에는 현재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제가 있기에 오늘이 있고 또 내일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월드컵 송을 부를 가수는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모두 포함하는 그런 가수를 선정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는지요?
지금 현재 눈앞에 보이는 인기만을 염두에 둔다면 우리는 영원히 문화 후진국에서 벗어날 수 없슴은 자명한 일입니다.
둘째....
전 세계가 지켜 보고 있으니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음악성은 필수불가결한 기본사항입니다.
대한 민국에서 음악적으로, 또 대중적으로 성공한 가수가 "조용필" 외에 누가 또 있습니까?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또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것은 "조용필"을 좋고 싫고를 떠나서 대한 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라 여겨집니다.
많은 음악인들이 지적하였듯이 "조용필" 의 음악은 시대를 앞서 갔으며 오늘 날 대한 민국 대중 음악의 토양을 이루었습니다.
락에서 발라드, 트롯, 동요, 민요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는 가수!!!!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습니다.
다른 나라의 가수만 우상화 할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우리 곁에 있는 한국의 문화재 '조용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집니다.
셋째....
한일 동시 개최되니 양국에서 인지도가 있는 가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으리라 여겨집니다.
"조용필"의 일본내 인지도는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계속된 일본 순회 공연과 공식적으로 집계된 600만장에 이르는 앨범 판매량, 그리고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가수 인지도 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네째....
모든 국민이 공감할 수 있고 한국인의 정서를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나라에는 젊은 사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갓난 아기에서 부터 60∼70대의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대한 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써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줍잖은 서양 음악의 맹목적인 추종!!!
경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 하시기를....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말로만 '한국 최고의 가수' '가황' 이라 칭하지 말고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 주자는 것입니다.
1988년 올림픽때에도 우리 나라의 가수는 제쳐 둔 채 외국에서 활동중인 가수에게 주제가를 부르게 하였는데 이번 만큼은 제발~ 제발~ 세계만방에 우리 나라의 자랑스런 뮤지션 "조용필" 을 알리자구요.
팬으로써가 아니라 객관적인 입장으로 생각해 보아도 "조용필"외에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월드컵 노래의 선정에 관한 사항은 FIFA 에서 직접 관여하는 일이라고 하였는데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해주는 일은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개최하는 행사인데 자국민의 의견 수렴은 당연한 일 아닌가요?
무슨 기준으로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추후에 발표해주시기 바랍니다.
P.S) 이 글은 제가 "2002 월드컵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호칭을 "조용필"이라 한 점 양해바랍니다.^^*
필님께서 18집을 "2002 월드컵' 전에 발표하시겠다고 하신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이번 앨범에 임하는 각오가 분명 근래 나온 다른 앨범과는 다르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필님을 사랑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써 글로써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나중에 결정된 후 땅을 치고 후회해 본들 소용 없으리라 여기며 이왕 월드컵에 관련한 말이 나왔기에 적었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도 좀 더 조직적인 논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은데....
"2002년"은 필님이나 우리 팬들에게나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월드컵 송에 관한 필님 본인의 생각은 알 수 없으나 우리는 팬으로써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보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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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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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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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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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8 | 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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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형님 올 연말 디너쇼는 하시는건지?????? |
2001-09-28 | 626 | ||
7673 |
[re] 용필형님 올 연말 디너쇼는 하시는건지?????? |
2001-09-28 | 5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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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송"을 부를 가수는 단연코 "조용필" |
2001-09-28 | 6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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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조선 신문에도... |
2001-09-28 | 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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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죽는다 나죽어....2부 입니다....^^* |
2001-09-28 | 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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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래...복사배운 기념글(?) 에서 협박의 내용이 궁금 하신 분 ...보세요..^^* |
2001-09-28 | 5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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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일경제,중앙일보 원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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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8 | 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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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논쟁... |
2001-09-28 | 5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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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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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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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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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8 | 5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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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사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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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8 | 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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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에서 본인이 직접 퍼놈....(왜? 복사 하는거 배운기념 으로......ㅎㅎㅎ) |
2001-09-28 | 5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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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E 기획사 분들 보세욧..... |
2001-09-28 | 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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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오빠 넘 멋져요^^ |
2001-09-28 | 4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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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c.co.kr 아직도 그 회사인데여? |
2001-09-28 | 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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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님 축하드려요 |
2001-09-27 | 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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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잉~~내안에필 뉘시죠? 그것 미쓰고 아뒤인뎅..^^ |
2001-09-28 | 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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