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한겨울 칼바람 가르며 미지부스 도착
몇 년만에 봐도 자주 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
이리저리 인사하고 티켓 받음
으캬캬 앞자리 센터라니 겁나 조타 조타 ㅋㅋㅋㅋㅋㅋ
엄청 오랜만에 만나는 오뽜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여 *^^*
찰나가 모여 영원이 되듯 항상 그대로인 오뽜
찰나, 세렝케티처럼 신곡 너무너무 환상적이야 !!!!!
항상 하는말이지만, 콘서트 시간은 진짜 찰나 같은지
신나게 뛰고 오빠를 외치면 가끔 살짝씩 마스크 내리라는 오뽜 말씀 잘듣고
실행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앵콜시간 끝까지 불사르고 단체사진 찍으러 고고씽
헉 ! 이제야 몰려오는 근육통에, 오른다리 종아리에 쥐가 뽝 ! 나는거시다 >.<
아놔 스트레칭 안하고 겁나 뛰었던가 금방 사라질 줄 알았던 근육이 꼬이고
말을 듣질 않는다 아오 미쳐미쳐
사진 다 찍고, 안전요원은 빨리 빨리 나가라고 재촉하는데
다리에 쥐는 더 꼬이고 여자안전요원이 와서 수분간 주무르고
근육을 풀어주고 한 참을 그러다 나오니
회원들 아무도 엄쓰요 ㅡ.ㅡ
나와서도 한 참을 앉아서 다리 풀어주고 서서히 걸어나오는데
엄지손가락 있는데서 왼쪽 다리에서 다시 근육이 꼬이기 시작
헉 ! 바로 의자에 앉아서 풀어주려하는데 오른다리보다 떠 꼬이는 것이다
지나가는 아주머니 두 분께 도와달라 해서
당기고 , 풀어주고, 난리 난리 그런 난리가 없었다
십여분간 맛사지 하고 나니 시간은 이미 9시를 넘어가고
종종걸음으로 터덜터덜 지하철을 타니 양쪽 다리 계속
풀어주며 돌아왔다.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와서 아쉽다.
이제 또 언제 보려나 !!!!
회원분들 무사무탈하게 다시 만날때 까지 건강하고 행복하세여 !!!!!!!!!!
- 2022.12.5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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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정비비안나
2022-12-05 13:46:41
사진 찍고 종아리에 쥐난다고 하신 분이셨네요~!
옆에 분들의 도움과 안전요원 분이다가와 주셔서 다행이네요!!!
신발 벗고 발가락부터 주무르라고 했던 사람이예요!!!
콘서트에 풍덩 빠지셔서 잠시 무리했군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후기 감사합니다~!!!
지오
2022-12-05 17:21:07
비비안나님 댓글보니 정말 불태웠나보네요?
다음엔 몸을 쫌 아끼시는걸로~ ㅎㅎㅎ
꿈의요정
2022-12-08 22:45:02
우째 그런일이… 몸 좀 아끼며 뛰시지~ 다행입니다~^^
켈리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내년에 봅시다~!
예스
2022-12-13 10:04:14
콘서트에서 열정을 몽땅 불사지르셨구만요
담엔 집에 돌아갈 에너지는 남겨두고 관람하시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