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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후기

지오, 2022-12-09 0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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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역병과의 싸움으로 지칠대로 지친 우리들에게 찾아 온 선물같은 시간 2022년 겨울,

기다림이 길어서 더 반갑고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너튜브에서 지난 공연을 찾아보고, 아주 오래전의 라디오 방송을 녹음한 테잎까지 들어봤지만 공허한 마음을 달랠 길 없던 차에 듣게 된 공연소식은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였지요!

이례적으로 지방공연이 생략된 4일간의 서울공연,

제 개인적인 룰을 두번째로 깬 지극히 용감했던 올콘, 

그러나 조금의 후회도 없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더구나 3일 공연은 그동안 받기만 했던 여러 지인들과 함께 한 시간이어서 더 의미가 있었고, 동행한 분들이 정말 좋아하셔서 제 자신을 셀프칭찬도 했더랬습니다. 내년에도 부탁한다는 말에 책임감이 무겁지만 그 정도 능력은 되니까요 ㅎㅎㅎ~

 

공연 중 멘트에 "4년간 어떻게 변했을까?" 생각했을거라 하셨지만 워낙 자기관리에 철저하신 분이라 그런생각 솔직히 안 했습니다. 다만 2018년 공연 이후 긴 시간동안 무대와 팬들의 환호가 많이 그리우셨으리라 짐작은 되었지만요. 무대에서 가장 빛이 나는 분인데 4년이란 시간이 허무하게 흘러버렸으니 얼마나 애가 타셨을지...

 

2022년 11월26일,

드디어 우리는 세렝게티의 드넓은 초원을 달리는 한 마리의 호랑이를 마주했습니다.

건재한 호랑이는 덧없는 시간이 무색하리만치 여전히 용맹스럽고 당당했으며, 자칫 한 눈이라도 팔면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릴 찰나의 순간을 놓쳐버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 정도로 거침없이 달렸습니다.

공연장 여기저기서 들리는 오빠~, 형님~ 을 부르는 애타는 소리,

너무도 그립고 보고팠던 수많은 동생들의 울부짖음,

형형색색의 야광봉과 피켓에 적힌 문구들,

눈물과 웃음이 뒤범벅된 얼굴들,

정신줄 놓을만큼 리듬에 몸을 맡긴 팬들의 모습이 클로즈업 될 때마다 왜그리 덩달아 눈물이 나던지...

이 황홀경을 4년이란 긴 시간동안 접할 수 없었다니 무심히 흐른 세월이 참 그시기 했습니다.

 

저 또한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요량으로 요가도 하고 꽃꽂이를 배우며, 사춘기는 모르고 지나갔으나 갱년기는 필수코스라 그 고개를 넘기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나... 다 필요없고 최고의 명약은 무대 위의 조.용.필 이란 비타민이었습니다.

이번엔 특히 4일간 맘껏 섭취했으니 효과는 상당하리라 자신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무서운 병마를 이기게 하고, 또 어떤이는 군 입대한 아들도 잠시 잊게하며, 사랑하는 혈육을 먼 곳으로 보내고 그 아픔까지도 견딜 수 있게 해 주는 신비한 종합비타민!

그런 비타민을 만나기 위해 잠실벌로 모인 우리들의 얼굴들은 마치 화양연화 인듯 행복해 보였습니다.

바리바리 싸 들고 온 먹거리를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온 얘기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던 모습은 피를 나눈 형제애 마냥 살갑고 다정했었지요!.

오랫만의 공연이라 미지회원들은 거의 상봉한 것 같고,저는 미지가입 후 가장 많은 시간을 부스에서 보내며 많은 분들의 닉네임도 암기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보고 느낀것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많은 손길이 필요한데 그동안 너무 편하게만 공연을 오갔다는 생각, 후원금 몇 푼으로 회원들에게 주어지는 당연한 권리라고 여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앞으로 작으나마 미지 일원으로 보탬이 되고자 마음 써 보겠습니다.

 

4일간의 올콘을 마무리하고 귀사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당신같은 사람은 당신 밖에 없습니다. 감히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조.용.필!

당신의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이 우리를 살게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지금쯤 우리들의 오빠는 공연여독(?)이 좀 풀리셨을까요?

공연에 얼마나 열정을 쏟으시는지는 짱짱한 목소리와 부르튼 입술이 말해 줍니다.

이번에도 화면에 그런 모습이 잡혀서 마음이 짠~ 했습니다.

어서 회복하셔서 20집을 꽉꽉 채워주셨으면 좋겠네요.

 

며칠 매서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더니 오늘은 많이 푸근하더라구요.

이제 동지가 얼마 안 남아서 서서히 임인년도 갈무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좋은 날에 미지님들과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며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땡큐~ 조.용.필

땡큐~ 미지의 세계.

 

 

 

 

 

 

 

 

 

22 댓글

필사랑♡김영미

2022-12-09 05:19:11

스님의 막차 후기에 이 새벽에 눈물이 핑~ 돌라고 합니다. ㅠㅠ

40년 같았던 긴긴 세월을 보내고 상봉한 반가운 미지님들~

진짜로 가족보다 더 살갑게 서로를 대하는 것 같아요.

 

지오스님, 평생 처음인 올콘! 축하드립니다.^^

부스 지킴이 경험도 축하드립니다. ㅎㅏㅎㅏ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속에 멋진 말씀이 너무도 많으시네요.(커닝 중...)

 

감히 그 누구도 따라 할 수도 따라올 수도 없는 독보적인 존재, 우리들의 오빠, 조용필님!

4년이란 길고도 긴~~~ 시간 동안 허투루 보내지 않으시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하셔서인지

오빠는 더 높이 더욱더 반짝이는 별이 되어 나타나셨답니다. ^^반짝반짝^^

 

오빠도 우리도 서로가 그립고 그리웠던 존재들인데

무대 위에서 무대 아래에서 서로서로 주고받았던 무한에너지를

오빠도 듬뿍 받으셨으니 컨디션 잘 회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히 우러러보기도 힘들지만 언제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오빠~♡♡♡

 

지오

2022-12-13 11:10:39

네~
나한테도 그런 기회가 왔네요.
공연횟수가 적고 서울공연만 있어서 가능했던 일입니다.
올콘을 영미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ㅎㅎ

♡ㅋfㄹr♡

2022-12-09 17:43:47

아직 공연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1입니다.
유튜브에서 공연 동영상을 보고보고 또본답니다.
올콘 잘하셨습니다.
스님 너무 반가왔고요
내년에 다시 만날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잘 생기시고
미지의세계도 오빠도 스님도 화이팅입니다.

 

다운로드 - 2022-11-16T224356.834.gif

 

지오

2022-12-13 11:13:00

아직 공연휴우증 앓이 중이신가요?
필비타민 과다복용입니다 ㅎㅎㅎ~
건강 잘 챙기시고 또 만납시다요.

정비비안나

2022-12-09 20:14:42

올콘을 함께하신 스님 축하드립니다!

콘서트를 즐겼던 우리들의 마음도 오빠표 비타민으로 내년 만나는 시간까지 충전 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 콘서트에 스님께서 든든히 계셔서 좋았습니다!

지인분들과 함께하시는 모습도  대단히 보기 좋았습니다!

무대에서 가장 빛나고  반짝이는 오빠였습니다!

저도 콘서트장에 있는 듯 귀에 오빠 목소리가 귓전에 맴돌고 있어요!!!

정말 멋있었던 콘서트 후기 감사합니다!!!

 

 

 

지오

2022-12-13 11:15:34

이번에 공연때마다 뵐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그나마 건강을 회복하셔서 공연도 다니시고..얼마나 다행입니까!
열정이 비비안나님을 꿋꿋이 세우시나봅니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일편단심민들레

2022-12-10 00:29:46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만 그날의 감동을 잊고 싶지 않아서 오늘도 미지 오빠!! 티셔츠를 입고 다녔습니다.

스님~올콘 축하드려요^^ 올콘하시길 잘하셨죠?

이번에 여러가지 부탁드렸는데 스님 덕분에 잘 해결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4일간 듬뿍 충전하신 오빠 비타민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후기 읽고 감동받아서 저도 스님따라 외쳐봅니다.

[당신같은 사람은 당신 밖에 없습니다. 감히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조.용.필!

당신의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이 우리를 살게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지오

2022-12-13 11:19:35

오늘도 민들레님은 '오빠'가 새겨진 검정색 반팔티셔츠를 입고 울산애기씨처럼 거리를 활보한다는 소식이 있던데 정말인가요? ㅎㅎㅎ

너무 오랫만의 공연이라 다들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는~
아직 할 일이 남은 줄 아는데 정신줄 놓으면 앙돼요 ㅋㅋ

슈퍼우먼

2022-12-11 02:53:36

스님의 막차후기가 우리들의 마음을 그데로 옮겨놓은거같아요.
오빠의 자필메세지부터 공연소식, 티켓팅, 콘서트하는날까지
하루하루 설레이던 시간이 벌써 그립습니다.
오빠의 짱짱한 목소리에 역시!!~~
하면서도 ...부르튼 입술을보며 마음이 아팠어요.
오빠도 동생들보며 에너지 충전하셨으니
컨디션 회복하셨을거라 믿습니다.

미지식구들 모두 건강하게 또 만나요~^^

땡큐!! 조 용 필 !!

지오

2022-12-13 11:23:22

이 시기에 공연이 있어서 슈퍼우먼님한테는 더 큰 힘이 되었을 줄 압니다. 얼마나 다행인지요!
우리들의 오빠는 그런 능력을 가지신 분이랍니다.
오늘 흰눈이 내렸어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산천을 하얗게 덮었네요. 건강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만나용^^

슈퍼우먼

2022-12-17 18:07:10

네~~스님.감사합니다~^

엄마도 다 이해 해주신거같아요.

날씨가많이 추워졌어요. 감기조심하시고 내년에 또 뵈요~^^

마이헤븐

2022-12-12 12:19:13

스님~~~올콘을 ㄷㄷㄷ부럽사옵니다
막콘끝나고 비자허가가 또 날벼락처럼나서
부랴부랴 들어왔네요
하..휴유증..

귀에선 계속 그대를 사랑해가 떠다닙니다
잊혀지지 않는 그대를~~~함서요 ㅋㅋ
너무 행복했던 공연이었네요
힘도 팍팍 받고 다 덤벼 이겨줄테다 뭐든 할수있을거
같고 말이죵

오빠가 얘들아! 하실때까지
건강하시고 또 만나용 ㅎㅎ

지오

2022-12-13 11:29:46

얼마나 오빠가 그리웠으면 베트남에서까지 날아오셨을까요?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는데 많은 도움되셨지요?
헤븐님은 늘 에너지가 넘치는것 같아 보기좋아요.
항상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

추운계절이 되니 다낭여행 때가 그리워요 ㅜㅜ

예스

2022-12-13 08:48:49

스님 글에 코끝이 찡해 오네요.
많으 이들에게 삶의 위안을 주시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시는
우리들의 종합 비타민 필오빠!!
오늘도 오빠의 노래를 들으며 처지려는 어깨를 곧추세워봅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지오

2022-12-13 11:33:34

늘 에너지 뿜뿜~이던 예스님이 이번엔 '흐트러진 여인'(ㅎㅎㅎ)이 되셔서 걱정 많이 했더랬습니다.
더구나 지방에서 왔다갔다를 반복하며 올콘이라니, 그 열정 많이많이 칭찬합니다. 아프지 마세요 ㅜㅜ

꿈의요정

2022-12-13 16:05:24

제가 이 글을 세번 읽었는데요... 

한번은 왈칵 울어버렸고.

한번은 C...하며 신경질 부렸고.

마지막엔 그래그래... 하면서 웃었습니다 ㅎㅎㅎㅎ

 

우리 오빠는 존재자체만으로도 내 삶에 생명을 주시는 거 같습니다.

또 울컥 울컥해지는데... 아놔~~~

 

지오스님 항상 그렇지만 이번에 더욱더 많은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 삶이 힘든건지 상황이 힘든건지 알수없지만 올해 제가 애교(?) 한번 

못 부리고 이렇게 지나가 버립니다 ㅋ 2023년 따땃한 봄날이되면 저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드디어 올 것 같습니다. 그때 아시죠? ㅎㅎㅎ

저의 본 모습을 보셔야지요? ㅋㅋㅋㅋ

 

오늘은 내용 안 읽고 댓글만 남깁니다~^^

꿈의요정

2022-12-13 16:07:15

아참~! 올콘을 축하드립니다!!

이거 시작하면 계속해야 되는거 아시죠? 못헤어납니당!

ㅎㅎㅎ 제가 몇십년째 이러고 있는 이유를 아시겠지요?

지오

2022-12-13 16:49:10

ㅎㅎㅎ~ 드디어 저도 그 무섭다는 필늪에 빠지는건가요? 까짓꺼 빠져봅시닷~ 그게 1년이든 십년이든 두렵지 않나이다!
사실 미지 일을 많이 도와드리고싶은데 마음같지 않네요.제가 할 수 있는거라면 주저없이 도와드릴테니 망설이지 말고 손 내밀어 주세요.
지금도 운영진들께서는 많이 고군분투하고 계신다는걸 잘 알고있는 1인입니다. 홧팅하시고 펜 놓는 날 함께모여 축배의 잔 높이 듭시다 ㅋㅋㅋ

지원맘

2022-12-13 18:01:55

마지막 공연이 끝난 지 채 열흘이 지나지 않았는데ᆢ마치 1년은 된듯 멀게만 느껴지네요!!
10월12일 자필편지와 시크한 옆모습을 보이며 4년만에 나타난 오빠는
선물같은 2곡의 신곡과 4번의 공연을 끝으로 홀연히 사라지셨네요.
이 번 기다림은 그리 길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공연휴유증으로 헛헛한 마음을 잘 갈무리하며,오빠처럼 묵묵히 한 발 한 발 삶을 살아 낼게요^^
미지의 대들보이신 지오스님도 그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시다 뵈어요~~^^

지오

2022-12-13 18:39:01

맞아요!
겨우 9일이 되었을 뿐인데 너무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ㅜㅜ.
공연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이제 무슨 낙으로 살지? 그동안 공연날 기다리며 설레임 속에 살았는데"했더니 아톰 왈~ "그래도 4년만큼은 아니잖아요" 해서 웃었네요.
그렇죠?
4년도 기다렸는데 뭐 씩씩하게 기다릴겁니다 ㅎㅎ~
혜선님도 홧팅요.

일심♥

2022-12-14 19:00:04

지오님~오빠첫공연부스서만났는데어쩜오빠와똑같이
세월흘러도그모습그대로라넘놀랐어요
항시즐겁게지내그런건지부럽습니다
부지런하지못함사찰일도힘들다고전생각하고있어요
지오님을항시존경합니다~

지오

2022-12-14 21:32:43

똑같이 세월을 겪는데 어찌 저 혼자만 그대로 일 수 있겠습니까? 곱게 봐 주시니 그리 보이는거겠지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저도 오랫만에 일심님 뵙게되어 정말 좋았어요.건강히 지내시다 또 만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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