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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쓰니까 내용 쓰라고 상자하나가 뜨네요.
그래서 잠깐...내용도 씁니다.
어제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필님 공연에 대해 얘기했는데...그 친구는 초딩때부터 필님 공연이나 공개방송을 수백번은 갔다 왔던 사람이고...저는 그 친구보다 한 참 뒤늦게 90년도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수십번은 갔던 사람입니다.
결론은 요새의 필님 공연은 반 의무감으로 간다....였습니다.
이 말에 기분 나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매번 비슷비슷한 컨셉에, 반복되는 레파토리에...우리는 그저 1년에 많이 봐야 두세번 공연 때 아니면 뵐 수도 없으니 서울에서의 공연은 반드시 갑니다. 수원처럼 수도권 지역도 갑니다.
이번에 전...팬이 아닌 친구랑, 팬인 친구랑 두 번 갑니다.
팬인 친구는 말합니다. 나같아도 팬이 아닌 사람, 공연 잘 안가본 사람과 간다면 히트곡 위주의 선곡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고...
하지만 전...좀 다른데요. 매니아를 위해서가 아니라 필님 음반이 17집까지 나왔다는 사실이나 12집, 13집 이후에 나온 수많은 명곡을 모르는 일반 팬들을 겨냥해서라도 묻혀 있는 곡들을 더 많이 선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래에, 음악에 자신없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노래라도 듣고 감동받을 수 있고, 엉!! 이거 첨 듣는데...이런 노래가 있었어....신곡이야?? 이런 반응을 이끌어 내서 곡목 알아가지고 그 곡 들은 음반도 사게 만들고...음...진짜 좋은 노래 많구나 생각하고 열심히 현재에도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계시다는 걸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필님아~~~~제발 우리 좀 놀라게 해주라....매니아도 놀라고, 그냥 일반 팬들도 놀라게 하면서 감동도 무지하게 안겨줄 수 있는 방법은 지금까지 잘 안불렀던 노래를 10곡은 부르는 것이라고 강력히 강력히 주장합니다.
10곡 너무 많은가요???
암튼...우주여행 X도 부르고, 수지도 부르고,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도 부르고, 기다림이나 꿈의 요정도 부르고, 흔적의 의미도 부르고...불러야 할 노래가 얼마나 많은데...왜 맨날 부르는 것만 불러요. 그러지 마요....필님아!!
그래서 잠깐...내용도 씁니다.
어제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필님 공연에 대해 얘기했는데...그 친구는 초딩때부터 필님 공연이나 공개방송을 수백번은 갔다 왔던 사람이고...저는 그 친구보다 한 참 뒤늦게 90년도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수십번은 갔던 사람입니다.
결론은 요새의 필님 공연은 반 의무감으로 간다....였습니다.
이 말에 기분 나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매번 비슷비슷한 컨셉에, 반복되는 레파토리에...우리는 그저 1년에 많이 봐야 두세번 공연 때 아니면 뵐 수도 없으니 서울에서의 공연은 반드시 갑니다. 수원처럼 수도권 지역도 갑니다.
이번에 전...팬이 아닌 친구랑, 팬인 친구랑 두 번 갑니다.
팬인 친구는 말합니다. 나같아도 팬이 아닌 사람, 공연 잘 안가본 사람과 간다면 히트곡 위주의 선곡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고...
하지만 전...좀 다른데요. 매니아를 위해서가 아니라 필님 음반이 17집까지 나왔다는 사실이나 12집, 13집 이후에 나온 수많은 명곡을 모르는 일반 팬들을 겨냥해서라도 묻혀 있는 곡들을 더 많이 선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래에, 음악에 자신없는 것도 아니고, 모르는 노래라도 듣고 감동받을 수 있고, 엉!! 이거 첨 듣는데...이런 노래가 있었어....신곡이야?? 이런 반응을 이끌어 내서 곡목 알아가지고 그 곡 들은 음반도 사게 만들고...음...진짜 좋은 노래 많구나 생각하고 열심히 현재에도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계시다는 걸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필님아~~~~제발 우리 좀 놀라게 해주라....매니아도 놀라고, 그냥 일반 팬들도 놀라게 하면서 감동도 무지하게 안겨줄 수 있는 방법은 지금까지 잘 안불렀던 노래를 10곡은 부르는 것이라고 강력히 강력히 주장합니다.
10곡 너무 많은가요???
암튼...우주여행 X도 부르고, 수지도 부르고,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도 부르고, 기다림이나 꿈의 요정도 부르고, 흔적의 의미도 부르고...불러야 할 노래가 얼마나 많은데...왜 맨날 부르는 것만 불러요. 그러지 마요....필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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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댓글
한울
2001-11-08 22:28:35
한울
2001-11-08 22:34:20
하얀모래
2001-11-08 23:54:29
동방불패
2001-11-09 02:49:46
천랸무정
2001-11-09 05:24:27
김영미(필사랑)
2001-11-09 05:51:33
김영미(필사랑)
2001-11-09 05:54:26
김영미(필사랑)
2001-11-09 05:57:14
김영미(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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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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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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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불패
2001-11-09 07:28:20
김영미(필사랑)
2001-11-09 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