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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형님한테 전화가 와서 인천 벙개모임을 하자는 제의가 와서 전 곧바로
장군형님한테 연락을 하고 구리에 사는 대치씨까지 불러내서 인천주안에서
벙개모인을 가졌습니다.
멀리 구리에서 대치씨가 시간에 맞춰 잘 찾아와서 넘 고마웠고 우린 1차로
간단히 맥주를 마시면서 필님얘기로 꽃을 피었답니다.
우린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지난 정모에서 못다했던 필님얘기로 이 세상모든것을
얻은것처럼 다시한번 이렇게 뭉쳤답니다.^^
시간이 좀 지났을무렵 미향누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어디냐? 뭐하냐? 하면서 묻는데...전 여기 인천 벙개모임 하고 있다고
누나한테 당당히 말하면서 누나도 지금 시간있으시면 인천오세요? 하면서 은근히 약을 올렸습니다.^^ 미향누나 죄송^^ 꾸벅~~~~~~~~``
전화기에서 흘러나오는 미향누나의 목소리는 괜히 부러운듯한 그목소리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오픈 저목소리.... 하지만 세상살이가 다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는 와중에 너무나 반가운 분이 여기 오시겠다는 겁니다.
베일에 샇여있던 짹짹이님(박종순님) 그분이 여기에 참석한다는 거였습니다.
전 너무나 좋았고...모두들 얼른 나오시라고 부추겼습니다.
종순누나를 맞이하러 대치씨와 난 택시 승강장에 도착해서 종순누나를 딱 본순간 우린 서로 얼굴을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왜? 너무 이뻐서 ㅋㅋㅋ
첫인상이...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가씨같은 그분위기며... 나이가 20대초로 느껴지고 아나운서 김자영씨를 닮은듯한 그 인상...너무나 좋았습니다.^^*
우리 필님을 좋아하는 팬들은 인상이 왜이리들 다 좋으신거야 ㅋㅋㅋ....
(여기서 잠깐...무정형? 종순누나 결혼했슴다.작업중지 ㅋㅋㅋ...)
우린 서로 인사를 하고 역시 필님얘기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지난 정모때도 그랬지만...처음보면 정말 어색하고 이상할텐데...우린 전혀 그런게 없었고...종순누나는 우리를 몇번 만난사람들처럼 가까이 했습니다.
새벽3시 가까이 되서 미향누나와 무정형한테...다시 전화를 해서 인천 벙개모임을 위
성을 통해 여러분게 직접 생중계로 전달했습니다...역시 미향누나보다 더 부러운듯한
우리 무정형의 목소리...역시 당장이라도 달려오고픈 그 목소리...전 이해합니다요.^^
무정형? 종순누나 목소리 정말 이뻤죠? 아마 밤새 잠도 못이루었을 거라 생각하며...
4차로 노래방으로 직행했습니다.
왜 이렇게 노래들을 잘 하시는지 전 그만 주눅이 들고 말았습니다.
시호형님의[그 겨울의 찻집] 장군형님의[창밖의 여자] 대치씨의[고추잠자리] 종순누나의 그 부르기 힘든 [들꽃] 의 열창...캬~~~~~~~~감탄밖에 안나왔습니다.
종순누나는 얼굴만 이쁘면 됬지...노래까지 왜 잘부르시는지...넘 부러웠습니다.
첨엔 필님의 발라드부터해서 락까지 우린 목터져라 불렀습니다...
마지막으로[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르면서 노래방에서의 4차는 그렇게 마무리 했습니다...새벽6시가 가까이되서 우린 마지막으로 5차를 향했죠 ㅋㅋㅋ...
따뜻한 국물과 함께 감자탕으로 배를 채우면서 우린 또다시 필님 얘기와 미세가족열분얘기...대화방얘기...예당공연얘기 등등...이야기의 끝은 꼬리의 꼬리를 물고 계속 이
어졌답니다.
그 자리에서 종순누나가 의미심장한 말씀을 했습니다.
시호형님과 장군형님이 호프집안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데...그 형님들 뒤에서
밝은 빛이 비추었답니다...우린 서로 입이 벌어지고 다물지를 몰랐습니다 우와~~~~~~~
그만큼 우리 필님을 사랑하고 같은 맘으로 통했다는 것이지요...
전 그말을 듣고 감동을 했습니다.
역시 종순누나는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감동적인 말씀도 잘하셔...
필님의 얘긴 해도 해도 끝이 없도다.ㅋㅋㅋ...
우린 그렇게 아침 7시가 넘어 식당을 나와서 거리에 떨어진 노랑 은행잎을 밟으며...
거리를 걸었답니다.
우선 걷기전에 빨간포장마차 앞에서 장군형님의 구호로 조.용.필~~~~~자부심~~~~~~~~
ㅋㅋㅋ...을 외치며 거릴 걸었습니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꿈을 부르며 우린 같이 어깨동무를 하고 목소리를 높여 노랠불렀죠.....
아~~~~~~~이 행복...이 즐거움....필님안에서의 사랑.....
이모든걸 이순간만은 과연 그 어떤단어로 표현할수 있을까!!!!!!!!!
이모든게 필님이 아니였다면 불가능했다는 사실을 모두 부인하지못한채....
난 행복이라는게 이런거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대한민국에서 그 수많은
가수중에서 우리 필님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는거에...다시한번 자부심을 갖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렇게 필님의 힘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이 매우 크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우린 다시 조.용.필~~~~~~~~ 자부심~~~~~~~~~을 외치며 ...맑은 일요일 아침공기를 마셨답니다.
이렇게 벙개모임에 참여하신 장군형님...시호형님...종순누나...그리고 대치씨...넘 감사합니다...
특히 우리를 각자집까지 안전하게 바래다준 예의바르고 착한 우리 대치씨 너무 고마워요... 쪽~~~~~~~~~~~`
마지막으로 이번모임에 인천분들중에서 성준님...사랑님...인정님...그리고 오늘 알게된 심명진님까지 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요...너무 아쉬었어요...
담엔 꼭 나오세용~~~~~~~~~~
멀리서나마 우리 모임을 지켜봐주신 미향누나... 무정형...영미누나도 고맙습니다.
그리고 필짱님... 제가 그날 계속 전화를 드렸는데...통화가 안되서 연락못드렸습니다. 필짱님도 같이 했으면 두배 세배...더 분위가 좋았을텐데...역시 아쉬었습니다^^
암튼...미세가족열분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요...
행복하세요~~~~~~~~~~~
********
다같이...필님이 있어 좋은세상입니다///
장군형님한테 연락을 하고 구리에 사는 대치씨까지 불러내서 인천주안에서
벙개모인을 가졌습니다.
멀리 구리에서 대치씨가 시간에 맞춰 잘 찾아와서 넘 고마웠고 우린 1차로
간단히 맥주를 마시면서 필님얘기로 꽃을 피었답니다.
우린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지난 정모에서 못다했던 필님얘기로 이 세상모든것을
얻은것처럼 다시한번 이렇게 뭉쳤답니다.^^
시간이 좀 지났을무렵 미향누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어디냐? 뭐하냐? 하면서 묻는데...전 여기 인천 벙개모임 하고 있다고
누나한테 당당히 말하면서 누나도 지금 시간있으시면 인천오세요? 하면서 은근히 약을 올렸습니다.^^ 미향누나 죄송^^ 꾸벅~~~~~~~~``
전화기에서 흘러나오는 미향누나의 목소리는 괜히 부러운듯한 그목소리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오픈 저목소리.... 하지만 세상살이가 다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는 와중에 너무나 반가운 분이 여기 오시겠다는 겁니다.
베일에 샇여있던 짹짹이님(박종순님) 그분이 여기에 참석한다는 거였습니다.
전 너무나 좋았고...모두들 얼른 나오시라고 부추겼습니다.
종순누나를 맞이하러 대치씨와 난 택시 승강장에 도착해서 종순누나를 딱 본순간 우린 서로 얼굴을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왜? 너무 이뻐서 ㅋㅋㅋ
첫인상이...결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가씨같은 그분위기며... 나이가 20대초로 느껴지고 아나운서 김자영씨를 닮은듯한 그 인상...너무나 좋았습니다.^^*
우리 필님을 좋아하는 팬들은 인상이 왜이리들 다 좋으신거야 ㅋㅋㅋ....
(여기서 잠깐...무정형? 종순누나 결혼했슴다.작업중지 ㅋㅋㅋ...)
우린 서로 인사를 하고 역시 필님얘기로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지난 정모때도 그랬지만...처음보면 정말 어색하고 이상할텐데...우린 전혀 그런게 없었고...종순누나는 우리를 몇번 만난사람들처럼 가까이 했습니다.
새벽3시 가까이 되서 미향누나와 무정형한테...다시 전화를 해서 인천 벙개모임을 위
성을 통해 여러분게 직접 생중계로 전달했습니다...역시 미향누나보다 더 부러운듯한
우리 무정형의 목소리...역시 당장이라도 달려오고픈 그 목소리...전 이해합니다요.^^
무정형? 종순누나 목소리 정말 이뻤죠? 아마 밤새 잠도 못이루었을 거라 생각하며...
4차로 노래방으로 직행했습니다.
왜 이렇게 노래들을 잘 하시는지 전 그만 주눅이 들고 말았습니다.
시호형님의[그 겨울의 찻집] 장군형님의[창밖의 여자] 대치씨의[고추잠자리] 종순누나의 그 부르기 힘든 [들꽃] 의 열창...캬~~~~~~~~감탄밖에 안나왔습니다.
종순누나는 얼굴만 이쁘면 됬지...노래까지 왜 잘부르시는지...넘 부러웠습니다.
첨엔 필님의 발라드부터해서 락까지 우린 목터져라 불렀습니다...
마지막으로[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르면서 노래방에서의 4차는 그렇게 마무리 했습니다...새벽6시가 가까이되서 우린 마지막으로 5차를 향했죠 ㅋㅋㅋ...
따뜻한 국물과 함께 감자탕으로 배를 채우면서 우린 또다시 필님 얘기와 미세가족열분얘기...대화방얘기...예당공연얘기 등등...이야기의 끝은 꼬리의 꼬리를 물고 계속 이
어졌답니다.
그 자리에서 종순누나가 의미심장한 말씀을 했습니다.
시호형님과 장군형님이 호프집안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데...그 형님들 뒤에서
밝은 빛이 비추었답니다...우린 서로 입이 벌어지고 다물지를 몰랐습니다 우와~~~~~~~
그만큼 우리 필님을 사랑하고 같은 맘으로 통했다는 것이지요...
전 그말을 듣고 감동을 했습니다.
역시 종순누나는 얼굴만 이쁜게 아니라 감동적인 말씀도 잘하셔...
필님의 얘긴 해도 해도 끝이 없도다.ㅋㅋㅋ...
우린 그렇게 아침 7시가 넘어 식당을 나와서 거리에 떨어진 노랑 은행잎을 밟으며...
거리를 걸었답니다.
우선 걷기전에 빨간포장마차 앞에서 장군형님의 구호로 조.용.필~~~~~자부심~~~~~~~~
ㅋㅋㅋ...을 외치며 거릴 걸었습니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찾아왔네' 꿈을 부르며 우린 같이 어깨동무를 하고 목소리를 높여 노랠불렀죠.....
아~~~~~~~이 행복...이 즐거움....필님안에서의 사랑.....
이모든걸 이순간만은 과연 그 어떤단어로 표현할수 있을까!!!!!!!!!
이모든게 필님이 아니였다면 불가능했다는 사실을 모두 부인하지못한채....
난 행복이라는게 이런거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내가 대한민국에서 그 수많은
가수중에서 우리 필님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는거에...다시한번 자부심을 갖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이렇게 필님의 힘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이 매우 크다는걸 다시한번 느끼며...
우린 다시 조.용.필~~~~~~~~ 자부심~~~~~~~~~을 외치며 ...맑은 일요일 아침공기를 마셨답니다.
이렇게 벙개모임에 참여하신 장군형님...시호형님...종순누나...그리고 대치씨...넘 감사합니다...
특히 우리를 각자집까지 안전하게 바래다준 예의바르고 착한 우리 대치씨 너무 고마워요... 쪽~~~~~~~~~~~`
마지막으로 이번모임에 인천분들중에서 성준님...사랑님...인정님...그리고 오늘 알게된 심명진님까지 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요...너무 아쉬었어요...
담엔 꼭 나오세용~~~~~~~~~~
멀리서나마 우리 모임을 지켜봐주신 미향누나... 무정형...영미누나도 고맙습니다.
그리고 필짱님... 제가 그날 계속 전화를 드렸는데...통화가 안되서 연락못드렸습니다. 필짱님도 같이 했으면 두배 세배...더 분위가 좋았을텐데...역시 아쉬었습니다^^
암튼...미세가족열분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구요...
행복하세요~~~~~~~~~~~
********
다같이...필님이 있어 좋은세상입니다///
22 댓글
수욱
2001-11-27 13:27:40
장군
2001-11-27 15:48:33
장군
2001-11-27 15:50:58
무정
2001-11-27 16:16:04
장군
2001-11-27 16:29:25
장군
2001-11-27 16:31:43
무정
2001-11-27 16:54:02
필짱
2001-11-27 17:17:20
*내안의사랑*
2001-11-27 18:27:01
최대치
2001-11-27 21:28:08
손정순
2001-11-27 23:28:49
필사랑♥김영미
2001-11-28 05:10:51
필사랑♥김영미
2001-11-28 05:16:02
필사랑♥김영미
2001-11-28 05:18:07
필사랑♥김영미
2001-11-28 05:20:47
필사랑♥김영미
2001-11-28 05:23:49
필사랑♥김영미
2001-11-28 05:26:03
필사랑♥김영미
2001-11-28 05:27:34
필사랑♥김영미
2001-11-28 05:29:51
필사랑♥김영미
2001-11-28 05:31:43
짹짹이
2001-11-28 20:41:33
짹짹이
2001-11-28 20:4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