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서서히 그리움의 불꽃을 피우기 위한 시간이 다가오고 불이 꺼지고 오케스트라 지휘에
맞추어 오프닝을 알리는 잔잔한 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야광링을 든 손들은 잔뜩 긴장과 설레임을 안은채 어서 오빠가 나오기만 간절히 바람과 동시에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오잉◐◐ 스포트라이트를 희미하게
받으며 커튼은 서서히 걷혀지고 무대는 뛰웅⊙⊙ 천장보다는 높지는 않았지만 엘리베이터 처럼 천천히 내려 오는 것이 아닌가!
"꿈"을 이어서 무대 배경은 정말 물이 흘러가는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물결이 철렁거리며
"물결 속에서" 를 웅장하게 부르시었다. "우리는 약속했나요 손잡고 같이 흐르자고 ♪~~"
오케스트라의 잔잔한 연주와 아주 잘 어울리는 "사랑하기 때문에" 는 고운 오빠의 음색과
아주 잘 조화를 이루었다.
결혼예복같은 검정색 정장을 입으신 채로 "그대발길 머무는 곳에"를 연이어 부르신다.
오빠가 이럴수가! 휘파람으로 ? ♪ ~~~ 그리고 주머니에서 살며시 하모니카를 꺼내어
"그대 긴밤을 지샌 별처럼 ♬~~~"우린 한손엔 야광링을 흔들며 넉을 잃고 말았다.
조명은 어두워지고 오빠는 사라져버린다. 어딜 가는거야 오빠? (가지마요 흐흐흐)
눈 깜짝할 사이에 무대는 갈대숲으로 변하구 그 숲속에서 어린 여자아이 둘이서 "난아니
꽃이 아니야 해 저물면 ♪~~" 1절을 부른다. ( 오빠! 오빤 어디에?)
무대 오른쪽에서 드뎌 2절 '난아야 꽃이아니야 ♪~" 헌데 요기 저기서 악!~~~~~
오빠~~~~~~ @#$%**&!@**
오빠에게만 어울릴수 있는 니트티에 목도리를 걸치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 천진 난만한 어린이들의 숨바 꼭질 율동이 이어지고
리듬의 마추어 오빠의 걸음이 옴겨지고 있었다.
어떨땐 어린아이보다 더 해 맑은 미소로 웃기도 하구 아이들 사이로 걸어 다니며
꾀꼬리를 부른다. 아이들과 함께 정지 모션을 마추는것 또한 인상적이다.
(어쩌자고 그렇게 귀여우신 거에요?)
갈대 숲사이에 두 여자아이와 잠자리채를 든 남자아이가 걸어다니고 "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 어느덧 우리의 오빠 한손엔 마이크를 들고 걸음 걸이 리듬에 마추어 걸으며 갈대 숲 속을 ....... (갈대와 넘 잘 어울리는 오빠!)
뿅~뿅~뿅 ♬~~ 이게 뭐야 시상에? .......
교복을 차려 입은 남자 학생들의 익살 스런 표정과 율동 또 한쪽엔 여자 학생들 요즘유행어로 작업을 하려는 그 모습들.ㅎㅎㅎㅎㅎㅎ
여전히 오빤 "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 다발을 전해 주던 그 소녀 ♬~~"
"단발머리"는 남녀 학생들이 선생님께 잡히는 익살스런 모습으로 끝이나고 이어지는 노랜
???????
밤하늘엔 별들이 반짝이고 잔잔한 연주와 함께 "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따라
♪~~" 양띠 칭구들 어제 우리들의 주제가 들었지? ㅎㅎㅎ
"우지마라 사랑이여 지상에 남겨진 쓸쓸한 시간을 ♪~~" 이 노랜 "일몰" 가사가 넘 조아
요즘 한참 즐겨 듣는 노래 ... "일몰"을 부르고 오빤 또 사라진다. (왜? 자꾸 사라지는 거에요 오빠?)
하늘에서 기다란 나무 숲이 막 내려오며 기다란 나무 숲사이로 가로등이 서있고 나무 벤치에 무용수가 앉아서 연주에 마추어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창가에 서면 눈물 처럼 떠어르는 ♪~~~" 오빤 멋진 바바리 코트를 입고 "창박의 여자"를
열창 ..... 이 순간 어쩜 그렇게 노랠 잘 할수가? 내 두 눈에선 눈물이 주체할수 없을
만큼 줄줄줄 흐르고 이어지는 "그겨울의 찾집"은 격한 감정을 더욱 업시킨것이다.
소프라노 김 지현 씨와 함께 한 "슬픈베아트리체" 는 온몸에 소름을 끼치게 만들었고
그 절규하는 오빠의 음성은 나를 통곡케 하기에 충분했다.
(오빠! 정말 나를 울리더만요 . 미워요)
이렇게 "그리움의 불꽃" 1부는 잔잔한 미소와 추억과 그리움을 가득안은채 막을 내렸다.
아쉬워라~~~~~~~~
맞추어 오프닝을 알리는 잔잔한 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야광링을 든 손들은 잔뜩 긴장과 설레임을 안은채 어서 오빠가 나오기만 간절히 바람과 동시에 "화~려한 도시를 그리며♪~~" 오잉◐◐ 스포트라이트를 희미하게
받으며 커튼은 서서히 걷혀지고 무대는 뛰웅⊙⊙ 천장보다는 높지는 않았지만 엘리베이터 처럼 천천히 내려 오는 것이 아닌가!
"꿈"을 이어서 무대 배경은 정말 물이 흘러가는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물결이 철렁거리며
"물결 속에서" 를 웅장하게 부르시었다. "우리는 약속했나요 손잡고 같이 흐르자고 ♪~~"
오케스트라의 잔잔한 연주와 아주 잘 어울리는 "사랑하기 때문에" 는 고운 오빠의 음색과
아주 잘 조화를 이루었다.
결혼예복같은 검정색 정장을 입으신 채로 "그대발길 머무는 곳에"를 연이어 부르신다.
오빠가 이럴수가! 휘파람으로 ? ♪ ~~~ 그리고 주머니에서 살며시 하모니카를 꺼내어
"그대 긴밤을 지샌 별처럼 ♬~~~"우린 한손엔 야광링을 흔들며 넉을 잃고 말았다.
조명은 어두워지고 오빠는 사라져버린다. 어딜 가는거야 오빠? (가지마요 흐흐흐)
눈 깜짝할 사이에 무대는 갈대숲으로 변하구 그 숲속에서 어린 여자아이 둘이서 "난아니
꽃이 아니야 해 저물면 ♪~~" 1절을 부른다. ( 오빠! 오빤 어디에?)
무대 오른쪽에서 드뎌 2절 '난아야 꽃이아니야 ♪~" 헌데 요기 저기서 악!~~~~~
오빠~~~~~~ @#$%**&!@**
오빠에게만 어울릴수 있는 니트티에 목도리를 걸치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 천진 난만한 어린이들의 숨바 꼭질 율동이 이어지고
리듬의 마추어 오빠의 걸음이 옴겨지고 있었다.
어떨땐 어린아이보다 더 해 맑은 미소로 웃기도 하구 아이들 사이로 걸어 다니며
꾀꼬리를 부른다. 아이들과 함께 정지 모션을 마추는것 또한 인상적이다.
(어쩌자고 그렇게 귀여우신 거에요?)
갈대 숲사이에 두 여자아이와 잠자리채를 든 남자아이가 걸어다니고 "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 어느덧 우리의 오빠 한손엔 마이크를 들고 걸음 걸이 리듬에 마추어 걸으며 갈대 숲 속을 ....... (갈대와 넘 잘 어울리는 오빠!)
뿅~뿅~뿅 ♬~~ 이게 뭐야 시상에? .......
교복을 차려 입은 남자 학생들의 익살 스런 표정과 율동 또 한쪽엔 여자 학생들 요즘유행어로 작업을 하려는 그 모습들.ㅎㅎㅎㅎㅎㅎ
여전히 오빤 " ♬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 다발을 전해 주던 그 소녀 ♬~~"
"단발머리"는 남녀 학생들이 선생님께 잡히는 익살스런 모습으로 끝이나고 이어지는 노랜
???????
밤하늘엔 별들이 반짝이고 잔잔한 연주와 함께 " 꿈은 하늘에서 잠자고 추억은 구름따라
♪~~" 양띠 칭구들 어제 우리들의 주제가 들었지? ㅎㅎㅎ
"우지마라 사랑이여 지상에 남겨진 쓸쓸한 시간을 ♪~~" 이 노랜 "일몰" 가사가 넘 조아
요즘 한참 즐겨 듣는 노래 ... "일몰"을 부르고 오빤 또 사라진다. (왜? 자꾸 사라지는 거에요 오빠?)
하늘에서 기다란 나무 숲이 막 내려오며 기다란 나무 숲사이로 가로등이 서있고 나무 벤치에 무용수가 앉아서 연주에 마추어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창가에 서면 눈물 처럼 떠어르는 ♪~~~" 오빤 멋진 바바리 코트를 입고 "창박의 여자"를
열창 ..... 이 순간 어쩜 그렇게 노랠 잘 할수가? 내 두 눈에선 눈물이 주체할수 없을
만큼 줄줄줄 흐르고 이어지는 "그겨울의 찾집"은 격한 감정을 더욱 업시킨것이다.
소프라노 김 지현 씨와 함께 한 "슬픈베아트리체" 는 온몸에 소름을 끼치게 만들었고
그 절규하는 오빠의 음성은 나를 통곡케 하기에 충분했다.
(오빠! 정말 나를 울리더만요 . 미워요)
이렇게 "그리움의 불꽃" 1부는 잔잔한 미소와 추억과 그리움을 가득안은채 막을 내렸다.
아쉬워라~~~~~~~~
3 댓글
수욱^^*
2001-12-15 05:41:36
수욱^^*
2001-12-15 05:42:16
하얀모래
2001-12-15 0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