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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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bc2580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이 분들 보고 본받으세요!!)

김인경, 2001-12-22 02:29:46

조회 수
579
추천 수
4
곽연화님, 그리고 덧글 올리신 선종엄마님 정말 어려운 글을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분이 게시판에 항의하는 분 얼마 안된다고 하면서 뒤에서 묵묵히 가만히 지켜
보시는분이 더 많은것처럼 이야기 하셨는데..
그리고 어떤분은 항의까지 할 필요가 있다는 둥, 또 과잉반응이라는 분들은
자성좀 하세요!!
곽연화님과 선종엄마께서 글 올린것 보시고 반대의견 보이시는분 느끼시는것 없나요
이 분들께서는 뒤에서 조용히 계시지만 전부 반대만 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낯설고 처음 글 남기시는분들이 용기내어 자기의 의견을 내세우는것을
좀 보세요.
분분한 의견을 지켜보시다가 결국 이분들도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으셨지 않습니까/
게다가 이분들께서 MBC 게시판에 항의 글까지 올린것 보시면 정말 느끼시고
이분들 본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묵묵히 보고 계시는분도 소리없이 MBC게시판으로 달려간답니다.
이번 MBC 게시판에 항의 글 올리신 분들중 정말 숨은 팬들이 많다는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좀 어느정도 얼굴이 드러나신 분들중 딴지 거시는분들은 숨은 팬들 보시고
생각좀 다시 해보세요.
어떤것이 필님을 위한것인지....



  
>
>
>안녕하세요!!
>
>맨날 눈팅만 하다가 용기내어 몇자 적어봅니다.
>
>요즘 우리팬들이 참 힘들고 어렵다는거...
>
>아마, 저의 맘과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
>
>2580에 오빠께서 나오신다기에 눈빠지게 기다리다가
>
>방송을 본 후....
>
>전, 기가막히고, 열 받아서 소주 한병을 마셨습니다.
>
>(평소엔 술 못마십니다.)
>
>친구와 술잔을 주고 받으면서...
>
>(제 친구는 조용필님에게 전혀 관심없읍니다.)
>
>오빠얘기를 하니... 그. 썰렁한 반응...
>
>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요...
>
>
>오빠와의 추억들이 하나하나 제 맘속에서 울고있었습니다.
>
>팬이라고 얘기만했지...
>
>오빠를 지켜드리지도 못하면서 제가 과연 오빠팬이라고 해야할지...
>
>친구는 옆에서 뭐라뭐라 얘기하는데, 그말은 하나도 안들리고..
>
>그냥... 제가슴이 울고있었습니다.
>
>
>트롯4이방과 무명가수들..(물론... 이미자님도 나오셨지만) 사이에
>
>오빠의 얘기가 꼭 나왔어야 했는지....
>
>팬들 인터뷰도 나오고....
>
>
>그리고, 더 화가난건   맨 마지막에 클로즈업된 오빠의 모습!!!!
>
>
>교묘하게 짜집기해서 방송한거라 생각합니다.
>
>오빠가 누구십니까?
>
>어느 장르 구분 안하고, 다 소화할수 있는 분은 오직 울 오빠 뿐입니다.
>
>그러기에 진정한 뮤지션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작년 mbc 때문에  팬들이 분노했던일을 벌써 잊으셨습니까?
>
>
>오빠를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
>
>아니, 저희팬들이 지켜드립시다!!!
>
>
>전... 용기도 없어서 뒤에서 바라만 본 팬이지만요..
>
>이번일만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
>피에스: 논리적이지 못한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저도 mbc게시판에 글 올렸습니다.
>
>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
>
>          
>
>

17 댓글

하얀모래

2001-12-22 03:25:49

차라리 리필달지 마시지... 씁쓸합니다.

천랸무정

2001-12-22 03:35:31

하모누이 지금 출발합니다 ^^* 아궁.. 배고파라.. ^^*

she201

2001-12-22 04:15:13

씁쓸하지 마요 ....맞는말인데 ~ 부끄러워서 팬사이트에다가도 글올리지 못하는 분들이 큰용기내어 시사게시판에다 글 남기고~그리고 인경님 같은 분들 땜에 그나마 든든하잖아요..

부그러운팬

2001-12-22 04:21:15

김인경님 난 정말 제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님같이 이렇듯 어떤말에도 굴하지 않고 설령 그것이 자신한테 욕으로 돌아와도 절대로 소신을 굽히지 않는 분 보면 저의 용기없음과

she201

2001-12-22 04:23:19

이번 일로 상처 받거나 의욕이 상실되어 더큰일이 터졌을때 이런분들 다 숨어버리면 어찌하지요 !!

부끄러운팬

2001-12-22 04:24:00

나약함이 원망 스럽습니다. 나를 깨우쳐 일으키시는 분 김인경님 입니다. 엠비씨에 글 올렸지만 더 열심히 할께요.. 감사합니다.

부끄러운팬

2001-12-22 04:26:35

그리고 앞서 나서서 행동하는 사람은 무얼 어떻게 해도 욕먹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거 신경쓰면 아무것도 못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she201

2001-12-22 04:33:01

그게 걱정이다 ~ 앞장서는 팬들 사라질까봐 !!

..

2001-12-22 09:27:13

천만에요..울 오빠 팬인걸요^^*

ㅎㅎ

2001-12-22 12:18:57

이런 글 조차 필요없지만 인경님 아집에 기가 찰 뿐입니다...201님이 함께하셔서 춥진 않겠네요!

...

2001-12-22 18:20:52

행동하는 사람은 때로는 완곡한 표현을 쓸때도 있어야 합니다. 인경님,팟팅!!!!!!!!

윤양선

2001-12-22 19:17:52

ㅎㅎ님.. 전 님의 리플에 기가 찹니다.. 제발 제대로(?) 말씀하시던가.. 그냥 계세요..

하여간..

2001-12-22 19:44:59

양선님 말투는 같은 팬에 입장에서 경솔하신 거 같습니다.님은 말할 권리잇고 지켜보는 이는 없는겁니까? 다 의견일뿐이지 않습니까..

윤양선

2001-12-22 19:55:32

흐.. 정말 누가 말하지 말랬습니까? 제가 무슨 권리로요.. 의견개진에도 다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제가 싫은 건 일부 몇몇분들이 시비걸듯, 비웃듯 한마디씩 툭 던지고 가는

윤양선

2001-12-22 20:00:43

무책임한 행태입니다.. 정말 자신에게 당당하면 실명으로 의견개진하세요.. '지나가다가' 올리는 글.. "니나 잘해" 이런 모습이 싫단 얘깁니다..

윤양선

2001-12-22 20:01:27

저도 더 이상은 침묵합니다..sunnypil@hanmail.net

2001-12-22 21:21:45

몇몇분이 아니라 시비거는 분 한사람입니다. 하두 이름 바꿔서 덧글다니까 많아보일 뿐이예요. 대꾸해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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