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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팬 가족 열분들께...

하얀모래, 2001-12-31 21:31:13

조회 수
951
추천 수
4

소와 사자가 있었습니다.

둘은 죽도록 사랑합니다.

둘은 결혼해 살게 되었습니다.


둘은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소가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풀을 날마다 사자에게 대접했습니다.

사자는 싫었지만 참았습니다.

사자도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살코기를 날마다 소에게 대접했습니다.

소도 괴로웠지만 참았습니다.


참을성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둘은 마주 앉아 얘기합니다.

문제를 잘못 풀어 놓으면 큰 사건이 되고 맙니다.

소와 사자는 다툽니다.

끝내 헤어지고 맙니다.


헤어지고 서로에게 한 말, [난 최선을 다 했어] 였습니다.

소가 소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고, 사자가 사자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면

그들의 세상은 혼자 사는 무인도입니다.


소의 세상!? 사자의 세상!? 일뿐입니다.

나 위주로 생각하는 최선

상대를 못보는 최선

그 최선은 최선일수록 최악을 낳고 맙니다.




필팬 가족 열분!!

올 해 반년 동안 참 행복하기도 했지만 맘 아픈 일도

더러 있었습니다.

먼저 그 동안 마음 속으로만 간직하고 있었던 필님을

인터넷 상에서 다시 만나 근 15년만에 공연두 볼 수 있었구

또 여러 필팬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완전 컴맹에서(야후에서 검색도 제대로 할 줄 몰랐었죠)

이제 조금이나마 웹 서핑도 하면서 완전히 터득한건 아니지만

배우고 싶었던 테그도 배웠답니다. 저를 첨 부터 지켜 보신 분들은

아마도 저의 발전하는 모습들을 지켜 보셧으리라 생각됩니다.

글구 맘 아팠던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지 못하고,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지 못한다는것...

각자의 필님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싶은 모습들이 있을진데

"당신들은 왜 그런 모습들을 보이는가?"

하는것은 저가 볼 때 전혀 필팬들을 하나로 모으는데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필팬 열분들!!

밝아 오는 새 해 2002년에는 조용필님의 18집이 발표가 됩니다.

그리고 공연두 많이 있을거라 합니다. 이젠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면서 좀 더 따스한 눈길로 바라 봐 주는것입니다.

글구 각자가 좋아하는 필님의 음악적 취향이 다 다른 만큼

그것 또한 받아 들여야 할것이고, 내 취향이 아니야 하는 필님의

음악을 또 다른 그 누군가는 좋아 하고 있다는 사실도 아시고

각자의 주장만 펴시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도 눈과 귀를

기울일 줄 알았으면 합니다.

필팬 가족 여러분!!

밝아오는 새 해 2002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만사형통하시고

댁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68 댓글

소~~~~~~망

2001-12-31 21:35:12

하모언니 ! 제가 언니를 꼭 만나고 싶은 이유중에 하나가 뭔줄 아세요?

소~~~~~~망

2001-12-31 21:38:03

그건요.게시판에서는 이렇게 예쁘고 다정하고 뭔진 배경에다가 물결속으로 음악도 깔아서 올리시고 다정다감하게 많은 분들을 챙겨주시고 우아하고 분위기도 있을 것 같은 뉘앙스를

소~~~~~~망

2001-12-31 21:40:30

풍기시면서 사람을 감동시키시는데요.대화방에서는 어찌 그리 험악하시고.무서우시고 사람을 깜짝감짝 놀라시게 하시는지요. 도대체 어떤 모습이 진짜 모습인지 그것이 궁금해서 전 내년에는

소~~~~~~망

2001-12-31 21:42:40

꼭 언니를 만냐야 할 것 같습니다.그러니까 언니가 서울로 오시던가 아님 제가 양산으로 가던다 아님 그 중간쯤에서라도 얼굴 한번 보여 주심이 어떠신지요. 언니 제가 하나도 안궁금하다

소~~~~~~망

2001-12-31 21:44:20

구요. 그럼 제가 양산으로 가는 수 밖에 없네요 .

새벽이슬

2001-12-31 21:45:25

하모님도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길 빕니다..그리고 아쉬웠던 일,미흡했던 일, 모두 잊고 새롭게 출발합시다..하모님의 마음만을 가슴에 새기면서 새해를 맞이렵니다..

소~~~~~~망

2001-12-31 21:46:26

내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그래야 대방 지킴이 쭈욱 하니까요.가정에도 행복하시고 그래야 ㅁ니세에 자주 들르지요 가정이 불행하면 자주 못 올 것 아닌감요.

새벽이슬

2001-12-31 21:46:53

근데, 하모님 요사이 무슨일 있었나요?? 하도 안 보여서리....궁금하여...^^

불사조

2001-12-31 21:47:01

남이 해할지라도 나는 아니 겨루리다,참으면 덕이요 겨루면 같으리니 ,굽음이 제게있거니 갈을 줄이 있으랴.하모님^^*새해에는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소~~~~~~망

2001-12-31 21:48:45

그리고 돈돔 많이 버시고 그래야 내년 예전에도 많이 오시고 서울에도 오고 할것 아님감요 그래야 이 소망이도 커피라도 한잔 사줄거구요 그쵸?

소~~~~~~망

2001-12-31 21:49:54

항상 행복하세요..그럼 이 소망이가 언니글 그리며...

손정순(유니콘)

2001-12-31 21:58:16

내년에는 좀더 성숙한 미세가족이 될것이라 믿어요. 언니의 뼈있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언니 새해엔 정말 돈 많이 많이 버시고 뵙게되길 바랍니다.

작은천사

2001-12-31 22:03:30

소망님의 글 읽고나니 하얀모래님이 궁금해지네요.정말 양산에 사시는 것 맞나요.궁금 궁금...

작은천사

2001-12-31 22:04:47

마음만 급해서 그만.. 하모님의 글 읽고 마음에 와닫는 부분이 많습니다. 좋은글 깊이 새기고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백준현

2001-12-31 22:47:24

하모누이야.. 올매나 보고싶었눈데..ㅠ.ㅠ 하모누이도 내년에는 복많이 받아야해욧.. 알쬬? -_-;;

연아임

2002-01-01 01:03:55

연하 멜 리턴하니 맥 빠져 다시 모 보냄다.여기서 인사 찐~허게 하고 갈라요.하모 또는 백사 간혹 송윤아님!!새핸 복 많이 많이 받고 필님사랑 남편사랑 미세사랑도 격렬하게 하옵시길

연아임

2002-01-01 01:06:41

건강 건강 건강하시옵고 행복 행복 행복 하옵소서!!

조원영

2002-01-01 01:12:43

하모언냐 넘 머쩌요.. 언냐 사랑해요.. 미세 사랑해요.. 필가족 모두 사랑해요.. 옵빠, 알라뷰~.....*^^*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1:53:37

하모언니~언니의 따듯한 글 잘 읽었어요^^*..첨 미세에 와서 낙서장에서 젤로 많이 봤던 이름이 하얀모래 였는데..또 어쩌다 하모도 있고 ...첨에 다른 사람인줄 알았는데..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1:54:51

미세에 적응을 하고 나니..하얀모래는...하모고요..모나리자 정은...모정님 이더라구요...아뒤 정말 멋지다고 혼자 생각하면서..왠지 저 아뒤 사용하는거 보니..하얀모래의 꿈 ..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1:56:25

그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겠구나..그러면 나이거 좀 들은 사람이겠구나..그저 내 맘대로 생각을 했었눈데...차츰 미세인들 알아가기를 하고 더 친숙해질쯤엔...하모언니가..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1:57:49

미세서 아주 중요한 일들을 하고 있구나 느꼈답니다..아임언니와..모정님과..글구 물망초님..단심님과..왠지..비슷한 시대의 사람처런 제게 느껴졌었지요...참..많이 궁금했었답니다.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1:59:11

미세 정모땐 당연히 언니가 안오셔서 뵐수 없었고...글구 예당땐 제 개인적인 일이 생겨 갈까 말까...마음도 못잡고..차표 예매도 안 했었는데...언니가 나 안보고 싶냐고...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00:14

보고 싶으면 오라고..엄포를..그러면서 기차시간표 아르켜주고..대구서 아임님과 함께 기차를 타서 자리 없어도 같이 가자고 했던 그 말들에..감동 먹고..이 번 아니면 정말 이 좋은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01:33

사람들 볼수 없을거라 생각하고 저도 예당에 갔었슴다..예당서 낯선 얼굴을 먼저 찾았고..글구 무정이의 소개로..종이뱅기 만드시고 있던..이슬님.불사조님.수욱님.꽃바람님.단심님.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02:42

아임님까정 만나고..하모님을 찾아 계속 두리번 그리고 있었눈데...뱅기 만드는거에 정신이 팔려..한 참 그러고 있다가..남들이 모여서 얘기 하는 그 틈에서...서로 눈이 마주치면서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04:11

난..아임님께 누구시냐고 그러고..아임님 왈..아직 둘이 모르고 있었나..하모님 아기가..여긴 필사랑영미고...순간...와~하모님..눈 넘 방가워요..필사랑영미가 맞나?..이러면서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05:28

우리 손을 부등켜 잡고 한참을 떠들었던 기억이..송윤아 같은 모습...누가 결혼을 했다고 했던가..전혀 두 아이의 엄마 같은 느낌 안들었답니다..글구..엠티에서..다음날..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06:42

미세부스에서 열쇠고리 나눠 주면서..와진이랑 셋이서 상준쓰 팬클 회원 다 모였다고 웃고 그랬눈데...그때 사진도 찍고..언니와 많이 친해졌었죠?..화장실에서 얘기 하던거 생각나나요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08:17

언니~..그때 말 놔도 되지?..그랬죠?...당연하죠..언니..당연히 말 놔도 되죠?..제가 그랬었죠...작천의 선화님과 미세...작천 ..필동..위판..등등..모든 운영진들 넘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09:54

순수하게 생겼다고..넘 착하게 생겼다고..그 대단한 능력을 우리 칭찬도 했었눈데...그쵸?..필님 사람하는 언니의 그 열정도 대단하고..미세를 아끼는 그 사랑도 대단하고..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11:04

모든 필팬들 사랑으로 아껴 주시고..첨 오시는 분들 다정하게 이끌어 주시는 그 모습..저 감동하고..넘 고마워하고 감사하고 있다는거 아실런쥐~...대화방서 밤늦게 태그에 대해 제게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12:23

아르켜도 주시고..하모님이라고 했다가..대화방서 ..나 벙어리 말들어 놓고선...난 그것도 모르고 혼자 실컷 떠들어도 대답들이 없었는데...언니 덕분에..대화방서 벙어리도 되봤구요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13:35

담에..한 번 만 더 하모님 이라고 하면..무정이 처럼 영구퇴장 시켜 버린다고 하시던 그말...저 아직도 잘 기억하고 있슴다..근데...이제 언니란 말도 익숙해져..잘 할수 있을것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14:54

같은데...요즘 대화방이 뜸해서요..잠시 걱정도 되고...언니가 속상했던 그 맘들 다 접고 빨리 미세로 돌아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미세인들 많다든거 아시죠?..*^^*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16:35

미세의 큰 디딤돌...하모언니..미세는 모든 님들이 다 제자리에 있어야 빛을 밝하는거 언니가 더 잘 알잖아요?..하모님..아임님..불사조님..이슬님..물망초님..모정님..단심님..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18:13

그 외 많은 미세님들..우뚝선 모습속에 언니도 함께 있어야 미세가 더 환해져 오는거 아시죠?...올 한해 넘 좋은 일들이 많아서..지금이 12월의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19:33

않는데...그 좋은 만남들..좋은 느낌들...글구 좋은 공연...좋은 미세인들...글구..필팬 모든님들...다들 조금씩 본의 아니게 서운하게 했고..서운 했었던 일들 다 접으시고.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21:26

내년 2002년에 필사랑 다시 힘모아 외치면 어떨까요?..PIL21" 필팬 우리는 하나입니다"..이 말처럼 우린 모두 하나이기에..서로 조그만 더 양보하고..한 발 물러 서서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23:41

서로를 바라봤으면 좋겠습니다..서로 상처 받는 팬들이 한 명도 없어야 겠습니다...나부터 반성해 봅니다..혹시 저의 말들에 속상했던 님들..무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어린왕자

2002-01-01 02:26:51

중전~ 중전~ 중전!!! 그냥 리플창 하나 열어서 거디다 쓰시는게 어떠하오, 과인도 덧글 하나 달려고 중전의 글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길 어언 30분째요~ 엄상궁!! 이해하시오~ 쩝~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30:14

하모언냐~나..언냐 ~무지 보고싶운데...대화방 올거죠?..무정이 야단 치면서..첨 오시는 님들 따뜻이 맞아주면서...아임님과 서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울 이뿐 쌍준쓰도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31:31

외쳐야 하고....미향쓰 멋져요..이 말도 해야하고..미영쓰 크하하 이 말도 들어야 하눈데...다들 넘 기둘리고 있슴다..와~나..지금 눈물이 다 나네...언냐..무지 보고싶당~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33:13

긴 머리 휘날리면서....대화방 맨 먼저 문여시고..깃발 휘날리면서..대화방서 상준쓰 밀어내기 데모도 함 해야죠?...미세 예전 같이 좋은 느낌으로 돌아가길 바라면서...*^^*

연아임

2002-01-01 02:34:09

미미님 안녕요! 요즘 바빴나요 흔적이 드문 것 같아서요.새해엔 더욱 건강하구요 복도 마니 받으시구 필님 사랑도 더 더 더 하시궁...현희도 잘 있져? 안녕히....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34:34

오늘 깃발든 하모..이 아뒤 없으문...나도 대화방 안갈겁니다..나 요즘 인기 많아서 ...내가 안가면 대화방 안 올 사람 무지 많는데...그러면..그거 누가 책임질려나?...ㅋㅋ

필사랑♡김영미

2002-01-01 02:39:48

진짜..정말 이럴려고 한거 아닌데...아임님..정말 죄송해요^^* 이젠 댓글 오늘로 마지막 임다..이렇게 길게 쓰지 않을겁니다...이제 저도 제 생활 찾아서 가야죠.무지 죄송함니다

필짱

2002-01-01 03:53:18

휴~~ 뎃글에 깔릴뻔했다. ㅋㅋ 빨리 글올리길 정말 잘했네. 크하하하..

나의 상념^^*

2002-01-01 04:38:21

우~와~뭐가이리두 길어염 우리 미세인들두 새해 복을 마니마니 받으시라요^^*

물망초

2002-01-01 06:27:36

필팬이면 누구나 언니 마음같을것이지만,왜그렇게 안되는지..부디 새해에는 서로가 아껴주고 배려하는 마음들로 꽉찼으면,,언니 새해복많이받고.건강해..그리고 고맙고....

짹짹이

2002-01-01 06:34:05

우와~~하모언니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네요..덧글달려고 줄서는데 혼났어요...부드러운하모언니...요즘 보이지 않으셔셔 걱정했어요...이렇게 언니의 글을 읽고나니...마음이 놓여요^^

짹짹이

2002-01-01 06:35:33

하모언니...예당공연때 언니를 뵐수있어서 좋았구요...잠깐 뵈었지만 내녀에는 언니와 이런 저런 대화도 나누고 싶답니다. 오늘 12월의 마지막날 잘 보내시구요...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짹짹이

2002-01-01 06:37:30

소망님...하모언니랑 대화방에서 얘기할때는 참 무섭고 군기잡는 터프하신 분이시낙보다 했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보니 정말 부드러움 그 자체시던걸요..소망님이 궁금함을 이해하겠어요

새벽이슬

2002-01-01 08:03:33

그냥 갈려다 다시 한마디..필사랑 영미님은 덧글의 여왕답게 엄청긴 글 읽느라 눈 빠집니다..그리고 또 뒤를 이어 짹짹이님 나와서 긴장 했는데 많이 봐 주네요..^^ 암튼 올

새벽이슬

2002-01-01 08:05:41

한해 어두운면은 묻어 버리고 새해엔 더더욱 밝고 맑은 마음으로 이곳 미세와 조용필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보냅시다..많이 생각날겁니다..올 한해는..처음 미세에서 나와 같은 생각을 가

새벽이슬

2002-01-01 08:07:27

진 동지를 만났으니..미세 열분들 임오년엔 가정에 행운과 건강과 사랑이 넘쳐나길 바랍니다..총총총..상준님 하모님 상 줘야 되는것 아닌가요??덧글 최고 같은데..^^

미미

2002-01-01 14:49:57

하모! 어쩜 내가 하고싶었던 말들을 어렇게 다했을까? 한장의 디스켓 안에서도 내 자신조차도 더 좋아하는 노래가 있고 ,또 나는 별로 인것 같은데 다른 누군가는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미미

2002-01-01 14:51:49

그런 노래도 있지않겠어? 중요한건 우린 모두 필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고 필님이 열창 하시는 그 노래가 좋아서 만난 사람들이니까 다른 사람이 나와는 좀 다른 의견을 피력하드라도 나의

미미

2002-01-01 14:52:36

의견을 좀 자제 하드라도 다른사람 의견도 많이 경청해줘야 되지않을까 생각해.분명 필님의 노래중 락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테고 트롯풍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을테니까.왜 이런말도

미미

2002-01-01 14:57:15

있잖아."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우리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마음 아파하면 필님도 곤란하시겠지?필님을 편하게 하고 좋은 노래 많이 작곡해서 발표할수 있게 우리가 할수

미미

2002-01-01 14:58:30

있는 최선의 방법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게 아닐까? 나와는 좀 의견이 다른사람도 존중해 줄수 있는 포용력 같은것 말이야.아무쪼록 하모씨!새해에도 건강하고 좋은글 많이 남겨주길 바래

미미

2002-01-01 15:17:54

너무 산발적으로 끼어 있어서 다시 정리 했습니다.

최지영

2002-01-01 22:02:15

나도 여기 낑겨도 되나요? 하얀모래님 안녕하시죠? 요즘 잘 지내시나요? 소와 사자 이야기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 한편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았어요.

최지영

2002-01-01 22:06:17

정말루 한해 한해 나이만 먹어서 겉모습은 사십대고 속은 십대 같은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도 가끔은 그 속에 있을 지도........

최지영

2002-01-01 22:08:23

너무나 한편의 멋진 동화를 2002년 새해 첫날 읽으니까 참 좋으네요. 여기 미세에 오기전에 생각도 항상 사람은 배우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많은 걸 담으려고

최지영

2002-01-01 22:09:28

제 그릇을 자꾸 넓히고 비워왔었지만..... 여기 미세를 알면서 더 크게 넓게 생각하게 되어서 참으로 기쁨니다.

최지영

2002-01-01 22:11:24

한얀모래님 뿐만아니라 여기 이 자리에 모인 모두에게 정말루 감사 드리면서 한해를 시작 하려 합니다. 정말루 무진장 감사 드리며 항상 행복 하시길 가슴 깊이 빌어 드리겠습니다.

송희경

2002-01-02 02:15:52

놀다왔드니 증말 압사당하겠네..... 언니!건강해! 올해는 볼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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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학 2001-12-31 477
  9352

▶샹준님, 미향님, 2001년 수고허셨구... 2002년 건투를 빕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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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수 2001-12-31 526
  9351

상준님 한해동안 너무 수고하셨어요

1
김은선 2001-12-31 483
  9350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여!!!

4
박명우 2001-12-31 467
  9349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4
윤양수 2001-12-31 485
  9348

▶조용필님의 자존심(부산MBC여론조사 바로가기 링크)

2
조용필닷컴 2001-12-31 748
  9347

[re] ▶조용필님의 자존심(부산MBC여론조사 바로가기 링크)

물망초 2001-12-31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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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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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