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때 아닌 강풍으로 인해
피해 소식들이 곳곳에서 전해 지더군여..
제가 있는 이곳에서도
어제, 그제...거친 바람 소리에 잠을 설쳐야 할정도 였답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지요?
다들..잘 지내고 계시죠?
많은 분들께 새해 인사멜도 한분 한분께 띄워야 했는데..
마음만 항상 먹고서 바쁘다는 핑계로
새해를 맞은지 어느새 일주일을 그냥 넘기고 있네여~
전국의 기온도 꽁꽁 얼어 붙어 버린 한파에
미세를 찾아 오시는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만은 부디 훈훈하시고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길 이자리를 빌어 기원합니다. ^^*
오늘... 저의 맘을 즐겁게 했던 작은 이야기 하나 하고
물러 가겠습니다. ^^*
오늘 용인을 다녀 오는 길에 주유소에 들렀을때 였답니다.
급유를 다하고 돈을 계산하던 주유원 남자의 질문이...
"조용필씨 팬클럽이신가봐여?"
'헉....그걸 어찌 알까나..?'
순간...제차 앞, 뒤 유리창에 붙어 있는
차량스티커 가 떠올랐답니다.
'흠...스티커 보고 하는 소리구나..'
"아...네..미지의 세계 홈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아...그렇군여...."
저도 반기운 목소리로 말을 건넸지요..
"조용필씨 팬인가봐여?"
그 청년...아까 보다 더 큰 목소리로...
"용필이형님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아...하긴...그래여..그래..ㅎㅎㅎㅎ"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그 젊은 청년의 말 한마디에
최상의 기분으로 고속도로를 달려 집으로 왔답니다.
필님의 노래소리..
볼륨을 아주 크게 하고서....
곳곳에 그 어느곳에 가도 조용필 이름 하나에
스스럼 없이 반갑게 인사 나누게 되는 이 기쁨~~~~~~~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이란 문구가 너무나 자랑스럽기만 하였답니다. ^^*
♡작은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세상이었으면..
'아..름..다..운..향..기' 였습니다.
피해 소식들이 곳곳에서 전해 지더군여..
제가 있는 이곳에서도
어제, 그제...거친 바람 소리에 잠을 설쳐야 할정도 였답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지요?
다들..잘 지내고 계시죠?
많은 분들께 새해 인사멜도 한분 한분께 띄워야 했는데..
마음만 항상 먹고서 바쁘다는 핑계로
새해를 맞은지 어느새 일주일을 그냥 넘기고 있네여~
전국의 기온도 꽁꽁 얼어 붙어 버린 한파에
미세를 찾아 오시는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만은 부디 훈훈하시고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길 이자리를 빌어 기원합니다. ^^*
오늘... 저의 맘을 즐겁게 했던 작은 이야기 하나 하고
물러 가겠습니다. ^^*
오늘 용인을 다녀 오는 길에 주유소에 들렀을때 였답니다.
급유를 다하고 돈을 계산하던 주유원 남자의 질문이...
"조용필씨 팬클럽이신가봐여?"
'헉....그걸 어찌 알까나..?'
순간...제차 앞, 뒤 유리창에 붙어 있는
차량스티커
'흠...스티커 보고 하는 소리구나..'
"아...네..미지의 세계 홈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아...그렇군여...."
저도 반기운 목소리로 말을 건넸지요..
"조용필씨 팬인가봐여?"
그 청년...아까 보다 더 큰 목소리로...
"용필이형님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아...하긴...그래여..그래..ㅎㅎㅎㅎ"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그 젊은 청년의 말 한마디에
최상의 기분으로 고속도로를 달려 집으로 왔답니다.
필님의 노래소리..
볼륨을 아주 크게 하고서....
곳곳에 그 어느곳에 가도 조용필 이름 하나에
스스럼 없이 반갑게 인사 나누게 되는 이 기쁨~~~~~~~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이란 문구가 너무나 자랑스럽기만 하였답니다. ^^*
♡작은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세상이었으면..
'아..름..다..운..향..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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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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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1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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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0 | ||
9494 |
[re] 조용필과 위대한탄생5.6 |
2002-01-10 | 910 | ||
9493 |
[정보] 대학생을 위한 대중음악 강좌 '강헌의 한국 대중음악 읽기 |
2002-01-10 | 739 | ||
9492 |
킬리만자로의 표범1 |
2002-01-10 | 671 | ||
9491 |
[re]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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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10 | 500 | ||
9490 |
박상준 님께, 예당 공연 '그리움의 불꽂' 녹음했다는 데..... |
2002-01-10 | 601 | ||
9489 |
[re] 박상준 님께, 예당 공연 '그리움의 불꽂' 녹음했다는 데.....1 |
2002-01-10 | 915 | ||
9488 |
[기사/동아] [대중음악]"월드컵 기간 신곡 듣기 어렵겠네" |
2002-01-09 | 692 | ||
9487 |
기자가 본 2001년 '그리움의 불꽃'공연 후기(펌글)3 |
2002-01-09 | 938 | ||
9486 |
[re] 또다른 기사(12월3일 하니 리포터) |
2002-01-09 | 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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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이형님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13 |
2002-01-09 | 9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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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기다렸던가... |
2002-01-09 | 58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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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부디.... |
2002-01-09 | 4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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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8 | 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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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 <플래쉬유머>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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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ost 나가거든 뮤비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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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죠, 낙서장이 안되거든요...4 |
2002-01-08 | 5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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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말 한 마디 ♡6 |
2002-01-08 | 785 |
13 댓글
필짱
2002-01-09 08:19:43
이호수
2002-01-09 08:48:45
광후니
2002-01-09 08:53:34
조미향
2002-01-09 09:09:04
이호수
2002-01-09 09:21:05
JULIE
2002-01-09 09:26:21
나경준
2002-01-09 09:48:45
조미향
2002-01-09 10:16:05
middle
2002-01-09 10:24:51
나경준
2002-01-09 10:50:47
필짱
2002-01-09 17:39:04
코스모스
2002-01-09 23:27:03
middle
2002-01-10 05: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