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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입문(?)두달째...

안개, 2002-02-17 22: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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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추천 수
7
컴퓨터를 접한지 꼭 3개월만에 필님을 좋아한다는 오직 하나만의 이유로
겁(?)없이 미세에 들어온지 오늘로써 두달째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모든것이 신기하고, 재미있고...
해서, 여기도 들어가고. 저기도 건드려보고..
막 돌아다니면서 흔적도 남기고 그랬는데
이제는__음악신청도 두곡만하고  
미세가족들과의 인사를 위해 한곡을 남겨두는 여유(?)까지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Hu....

처음, 미세방문 했을때 정말 따뜻하게 맞아준 은서맘님, 꽃바람님을 비롯해
요즘 친해진(?)JULIE님, 쭌맘님(제게 대화방 기능을 가르쳐 주느라 애먹었슴)
모정님,하늘천사님,아임님...
미세가족들을 많이 그리워 합니다.

그저 노을과 바다, 커피... 그리고 필님의 음악을 사랑하는,
지극히 평범한 사십대 주부에서,
요즘은 여기저기 광고하고 다니는..
조금은 극성스런(?)팬으로  변화된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다만 저의 사교적이지 못한 성격탓에
대화방이나, 낙서장에 자주 들르지못한다(읽기는 잘함)는것이 아쉽지만요...
(이러다가는 영원히 아웃사이드로 남을것 같은 불길한 예감...)

어떻든 미세 입문두달을 자축하며..
미세의 꾸준한 발전을 빌면서 ..
미세가족들의 행복한 날들을 빌면서....

축하해주세요..

22 댓글

하늘천사

2002-02-17 22:27:37

안개언니,미세입문 두달 축하 드려요.또한 성격이 저와 비슷하신거 같네요.저도 사교적이지 못한데 여기(미세)에서 성격이 많이 변하였으니..저도 미세에 감사드리고...

하늘천사

2002-02-17 22:31:01

특히 몇몇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하얀모래님,은서맘님,구름님,수욱언니,아임언니감사드려요.

하늘천사

2002-02-17 22:49:40

상냥하시게도아무나 들어올수있다고 얘기해주신 주인이신 박상준님,테그알려준 쭌맘님,여우님감사드리고미세에 무궁무진한 발전바라며....

쭌맘

2002-02-17 23:37:38

안개언니.....용기내서 게시판에 글도 남기시고 추카추카함다. 미세입성 3개월이면 어느새 수다장이 아짐이 되어있는 모습을 발견하실겁니다. 아직 한달 남았습니다.

쭌맘

2002-02-17 23:40:14

그 한달이 지나고나면 컴도사가 되어있을거고 낙서장을 휘저을수있는 그런 왕언니로 자리잡으실겁니다. 언니! 미세입문 3개월이면 컴도사에 미세 왕지킴이 되신다는사실 기억하세여...

쭌맘

2002-02-17 23:41:28

필님이 있기에 행복하고 필님의 노래가 있어 삶의 활력소가 되고 미세가 있기에 오빠없는 외로움을 견디고 있는것은 아닌지......

연아임

2002-02-17 23:44:01

안개님 아니 벌써 두우달? 겨우 얼마전에 아듸 본 듯한데..미세입성 두 달 축하합니다^^* 쭌맘 말대로라면 미세입성 18개월이면? 뜨아~~~ 그럼 난 모야?

JULIE

2002-02-18 01:11:42

필님의 음악을 통해 감동을 느끼고,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공간이 바로 미세입니다. 두 달 만에 많은 걸 배우셨군여. 전 아직두 노래만 듣고있어여.

은서맘*

2002-02-18 01:15:13

안개언니~~~전..안개언니의..흔적을..보노라면...늘~~~눈앞이..아스라이~~뿌옇게...되는..느낌이랍니다...ㅎㅎㅎ...늘..우리곁에서..함께하고..싶습니다......

JULIE

2002-02-18 01:15:32

그래두 행복 충만이랍니다~~~ 노래신청, 낙서장을 통해 종횡무진 활동하시는 안개님의 모습 더욱 자주 뵐 수 있길 기원할께여!!! 행복하세여~~~^_^

은서맘*

2002-02-18 01:16:02

연말에..예당공연에는..꼭..오셔서...뵙고..싶습니다....

안개

2002-02-18 01:55:58

오늘 새벽 기념이라도 할겸(?) 바다에 갔습니다. 혹 일출의 흔적이라도 볼수 있을까 하여...근데 흐려서 해돋이는 볼수 없었지만..마음은 터질듯한 하루 였습니다. ..

안개

2002-02-18 01:58:00

넘 피곤해서 글만 올리고 쉬었더니 ...흑흑..고마워라 . 많은 분이 힘이 되주시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열심히 필님의 음악속에서 살겠습니다.

하츠코이

2002-02-18 06:53:34

안개님. 축하드려요. 전 그보다 더 오래되었는데도 아직 많이 들르는것에 비해 많은 대화를 못나누고 있거든요. 안개님 덕으로 용기를 낼 수 있을듯... 필님안에서 영원히...

물망초

2002-02-18 07:23:54

안개언니!앞으로도 계속 미세에 남으실거죠?? 자주자주 흔적남기시고,대화방에도 오시고 하세요..넘 낭만적인 분이신거같아 꼭뵙고싶네요...

안개

2002-02-18 08:00:02

고맙습니다..여러분들. 글한번 올리고 많은 사랑 확인(?)하는것 같아서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망초님..반갑고 고맙고 그러네요...

필사랑♡영미

2002-02-18 10:21:00

안개님의 미세 두달!...축하합니다...두달만에 자축으로 게시판에 글도 올리시고...용기가 없으시단 말 거짓말 같네요..*^^* 자주 자주 글 올려주세요..

한계령

2002-02-18 15:48:33

저보다 선배시네여 지는 이제열흘정도 됬는데요 우왕 무지 반갑습다 앞으로 자주자주 뵙기를 ....

짹짹이

2002-02-18 20:30:45

안개님....저도 축하드려요. 비록 인천에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만 언젠가 꼭 뵐것을 믿어요. 계속해서 미세에 아낌없는 사랑 변치말아 주세요. ^^

여우

2002-02-18 21:08:13

미세에 오면 아짐도 컴도사!!.....이말 제가 요즘 실감하구있지요..요즘은 남편보다도 제가 더 많이 알죠..하두 쑤시고? 돌아다녀서..지난 토욜엔 컴 업그레이도 했어요..안개님

여우

2002-02-18 21:09:57

안개님도 조금 지나면 컴도사가 되실꺼에요..미세입성 2달 축하드리구요..행복하세여..

안개

2002-02-18 23:02:11

무어라 말할까요?....무지 미안한것같기도 하고 마음이 찡--한것같기도 하고..아무튼..열심히 사랑하며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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