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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필님사랑"께서 말씀하신 "한글2002" 기사내용

한솔, 2002-04-22 16:58:08

조회 수
737
추천 수
5
1. '노래 30년' 늘 새로운 시도
1.1. 10대에서 60대까지 콘서트 열광
조용필의 노래를 떠올리면 꼭  객석환호성이 뒤따라 떠오른다.'비 련'이란 노래는 기억 못해도, "기도하는, 꺅~" 했던 '괴성의 원조'는 잊을 수 없다. "아마 나는" 다음에 "오빠아~"가 이어지는 건 '고추잠 자리'란 노래다. 적어도 두 노래만큼은, 괴성을 끌어내려고 일부러 첫 소절에서 한박자 쉬도록 작곡한 게 아닐까 할 정도다.
그런 풍경은 지난 11월 7일~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그의 음악 30년 기념 콘서트장에서도 벌어졌다. 30~40대 청중이 많았지만, 10대 여고생부터 60대 노인도 눈에 띄었다. 그를 보기 위해 날아온 일 본인 팬들도 꽤 많았다.
공연 시작 전, 벽에 붙여둔 백지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넣었다. "20년동안 오빠와 오빠 음악을 사랑해 왔어 요. 부산에서 온 ○○○" 등 그의 음악인생 만큼이나 그를 사랑한 팬 들도 나이를 먹었다.

1.1.1. 그래도 여전히 '오빠'였다.
공연이 시작되자, 세종문화회관은 요즘 TV 가요프로그램 녹화 스튜 디오를 방불케 했다. 형광색 막대를 흔들며 '오빠'를 외치는 팬들속엔 20대도 있었고, 40대도 있었다. 3천9백석 대강당을 가득 메운 사람들 은 2시간 30분내내 그렇게 열광했다.
이런 가요 공연장이 또 있을까. H.O.T 콘서트에는 10대, 이미자 디 너쇼에는 50대가 몰린다. 그 팬들은 서로를 향해 "그런 노래를 어떻게 듣고 있나"할 만큼 취향이 다르다. 그러나 조용필은 그들을 묶는 끈이 다. 그를 '국민가수'라고 부르기 어색하지 않은 이유가 거기에 있다.
이번 공연은 예매 5일만에 모든 입장권이 동났다. 특히 '오빠의 첫 공연'을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팬들 덕분에 첫날 입장권은 이틀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주최측인 조선일보사 문화사업본부에는 예매 시작 한달 전부터 "언제 예매를 시작하느냐, 미리 예약하겠다"는 전화가 계 속됐다.
경동고를 졸업하던 68년, 아마추어 밴드로 미군부대 무대에 선 것 을 시작된 조용필 노래 인생은 올해로 꼭 30년이 됐다. 80년 정규 앨 범 1집 '창밖의 여자'부터 지난 10월 낸 'Ambition'까지 앨범 17장을 냈고, 그간 가진 콘서트만 3천회가 넘는다. 1집 재킷 사진처럼 귀를 덮은 장발머리 청년은 올해 우리 나이로 마흔아홉이 됐다. 어떻게 그 인기가 30년 동안이나 식지 않을까.
"원래 빠른 노래는 싫어해요. 그럴만한 나이도 됐지요. 그런데 조 용필이 부르는 빠른 노래는 좋아요. 조용필이니까요. '오빠'와 함께 늙어간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7일 세종문화회관 콘서트에 온 이화남(40․여․서울 구로구 구로동) 씨말이다.
아내와 함께 공연장에 온 라종현(35․공무원․경기 과천시 원문동) 씨는 "혼이 담긴 목소리로 열창하는 모습에 반해 오래 전부터 팬"이라 면서 "조용필은 여성 팬보다 드러나지 않은 남성 팬이 더 많을 것"이 라고 했다.
조용필을 잘 아는 사람들은 그의 장수 비결을 항상 '현재 진행형' 인 그의 음악에서 찾는다. '동백 아가씨'의 이미자가 '트로트로 굳어 진 신화'라면, 조용필의 신화는 아직도 살아서 끊임없이 변신하고 있 다는 설명이다.
그는 조선일보가 최근 조사한 '건국 이후 가수 베스트 50'에서도 이미자를 제치고 1위를 했다. '대중성'이란 면에서 조용필은 이미자와 비슷한 점수를 받았지만, 치열한 실험 정신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토대 를 놓았다는 면에서 이미자를 압도했다.

그런 신화에 조용필의 무대 뒤 노력이 있음은 당연하다. 그가 자주 이용하는 서울 압구정동 한 연습실에는 가수마다 몇시부터 몇시까지 예약돼 있음을 보여주는 칠판이 있다. 앨범 수백만장을 팔았다는 요즘 가수들도 길어야 3~4시간 정도 예약이 보통인데, 조용필은 10시간씩 예약을 한다. 후배 가수들도 "정말 연습벌레"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한 다.

"가수들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려면 보통 2~3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방송국에 옵니다. 그런데 조용필은 하루 7~8시간씩 일주일을 연 습하지요. 3곡만 부르는 TV 프로그램을 위해서 그렇게 연습을 합니 다. 그런 모습을 보면, '가수'라기 보다는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그 열정에 존경심마저 들게 됩니다.".

TV 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연출하는 KBS 박해선 PD가 말 하는 조용필의 모습이다.

그를 '거인'이라고 표현한 박 PD는 "그런 연습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과 스타일을 계속 내놓는게 조용필 인기의 장수 비결"이라면서 "음악 밖에 모르는 그런 열정이 있으니, 30년 동안 내놓은 음악들이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실제 조용필은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해 왔다. 76년 '돌아와요 부산 항에'가 크게 히트한 이후 대마초 사건으로 3년여 공백기를 가진 뒤 발표한 앨범에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단발머리'가 실렸다. 요즘도 노래방에서 자주 불려지는 '여행을 떠나요'는 13년 전인 85년 발표한 노래다. '못찾겠다 꾀꼬리' 같은 빠른 비트 록 음악이 있는가 하면 '새타령' 같은 민요 메들리를 부르기도 했고, '선구자' 등 가곡도 섞 여있다.

그의 음악 인생을 담은 비디오를 보면, 패션도 수시로 바뀌어 온 것을 알수 있다. 점잖은 흰색 턱시도를 입다가, 민소매 옷에 머리띠를 두른 적도 있다. 우주복 같은 빨간색 무대 의상을 입은 비디오를 보면, 요즘 댄스그룹 힙합 패션은 비교할 바도 못된다. 요즘은 다시 점잖은 옷에 옅은색 선글래스를 끼고 무대에 선다.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씨는 "항상 대중들과 함께 있는 것이 조용 필의 최대 강점"이라고 했다. "70년대 청년문화와 90년대 X세대 문화 사이에 낀 80년대에 나타난 사람이 조용필이지요. 서태지가 신세대들 과의 대중성만을 가졌다면, 조용필은 10대부터 노인까지 좋아하는 음 악을 합니다. '못찾겠다 꾀꼬리'부터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부를 수 있는 뮤지션은 조용필 뿐입니다.".

임씨는 "조용필은 가수가 아니라 '가인'으로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종종 '기업'에 비유되기도 한다. 수십년 된 재벌기업도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마당에 '대중음악'이란 기호상품으로 30년을 롱런하 고 있기 때문이다.

KBS 박해선 PD는 조용필을 '벤처기업'에 비유했다. 끊임없이 연구 하고 개발해서 새로운 상품을 내놓는 기업과 같다는 뜻이다. '빅 히트 상품' 한 건보다는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꾸준히 교감하는 상품 을 내놓는다는 설명이다.

그런 차원에서 '직원'격인 전속 밴드 '위대한 탄생'에 대한 조용필 의 애정도 각별하다. TV를 포함한 모든 무대에 꼭 '위대한 탄생'과 함 께 선다. 단 한곡을 부른다 해도 악기는 물론, 음향시스템도 그때마다 자기 밴드 것을 싣고 다닌다.

밴드 멤버들에 대한 보수 지급 형태도 파격적이어서, 공연 수익이 많으면 보수를 더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가수들이 콘서트를 할때 사전에 '가격'을 정하고 공연하는 것에 비하면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세션 연주자들 사이에 '위대한 탄생' 멤버가 되 는 것은 '공통 희망사항'이라는게 가요계 이야기다.

대중음악 평론가 강헌씨는 "조용필은 밴드에 대한 애정을 비롯해 음악 전반에 대한 철학과 탐구욕이 뛰어난 사람"이라면서 "진성에서 가성, 청성에서 탁성까지 다채롭고 드라마틱한 보컬이 폭 넓은 팬을 오랫동안 확보하고 있는 비결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현우주간부기자 : hwhan@chosun.com)
-------------------------------------------- 조용필, 어떻게 변신해왔나 모든 장르 아우르며 '새로운 성인 음악' 창조 -------------------------------------------- 조용필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76년 발표된 '돌아와요 부산항에' 다. 당시 재일동포 고향방문단 등 시대 분위기와 맞물리면서 이 노 래가 크게 히트했지만, 당시 조용필 보컬은 지금과 같은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지는 않았다.

'수퍼스타 조용필'은 80년 나온 정규 앨범 1집에서 비롯됐다.'창 밖의 여자'와 '단발머리'는 발라드와 디스코라는 80년대 우리 대중 음악의 뿌리가 됐다. 앨범의 통일성은 떨어지지만, 3년여 공백기 동 안 목에서 피를 쏟으며 '득음'한 조용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조용필 시대'는 3집에서 본격 시작됐다. '미워 미워 미워', '고 추잠자리', '일편단심 민들레야' 등 숱한 히트곡이 쏟아져, 트로트 와 로큰롤, 발라드를 아우르는 그의 음악이 꽃피우기 시작했다.

4집은 조용필 최고 걸작이다. '한국가요 베스트 앨범'이라고도 불린다. 그가 손대지 않았던 포크 음악을 뺀 한국 대중음악의 모든 것이 집대성됐다.

'못찾겠다 꾀꼬리'를 A면 1번 트랙으로 넣은 것은 당시로서는 대 단한 자신감의 표현이었다. 유일한 창작 동요 '난 아니야'도 이 앨 범에 실렸다.

조용필은 5집에서 약간 성인 취향으로 돌아섰다. '한강', '친구 여' 등은 지금도 중년층에서 애창곡으로 불린다. 완전한 록 음악 앨 범인 7집은 4․13집과 더불어 '조용필 3대 앨범'이다. '여행을 떠나 요', '아시아의 불꽃이여', '그대여' 등이 히트했다.

김희갑․양인자 콤비와 손잡은 8집으로 올드 팬들을 겨냥한 조용 필은 10집 파트 1과 2에서 성인 음악(Adult Contemporary)으로 서서 히 넘어간다. 19분 30초짜리 클래시컬 록 넘버 '말하라 그대들이 본 것이 무엇인가를'도 이때 발표됐다.

12집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트로트가 아닌 성인 음악'으로 명확 히 한 조용필은 미국 유명 프로듀서 탐 킨과 손을 잡고 13집을 내놓 았다. 90년대 조용필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 이 앨범은 '버릴 것이 전혀 없는 판'이란 평을 들었지만, 팬들의 반응은 그에 못미쳤다.이 미 국내 가요계에 '신세대'들이 등장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15집은 80년 이후 최악의 참패를 맛본 앨범. 이때 가요계는 서태 지가 완전히 장악했고, "조용필도 이제 갔다"는 말도 나왔다.

97년 3년여만에 내놓은 16집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댄스 음악이 판치는 가요계에서 성인 팬이라도 잡으려면 트로트 뿐"이라 는 예상을 뒤엎고, 다시 록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그는 15집 참패 후 "권토중래 하겠다"는 약속을 보란 듯이 지켰다. 다시 1년만인 지 난 10월, 조용필은 록에 기초한 17집을 내놓았다. <도움말=강헌 대 중음악평론가> --------------------------------------- 팬클럽 회장 송재훈씨 "그의 음악이 있는 한 팬들도 영원할 것" --------------------------------------- "19살 대학 1년생부터 70세 넘은 노인도 우리 회원입니다.".

조용필 팬클럽 '이터널리(Eternally)' 회장 송재훈(33․사진작가) 씨는 인터뷰를 극구 사양했다. "스타를 놔두고 팬이 튀어서는 안된 다"는 이유였다.

'이터널리'는 회원 6백명을 확보한 국내 최대 조용필 팬클럽. 여 자 회원이 70% 쯤이다.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전국에 수백개 팬클 럽이 있었지만, 대부분 와해됐다가 작년 5월 '이터널리'가 생기면서 다시 모였다.

분기마다 회지를 만들고, 공연마다 참석해 회원을 모집한다. 이 번 30주년공연에서도 회원 개인 소장 자료들을 모아 '조용필 전시회' 를 열고, 회지와 조용필 사진이 담긴 달력과 엽서, 스티커를 나눠줬 다. 11월 말에는 조용필 음악 30년을 담은 책자를 낼 계획이란다.

"세계적으로 20년 넘게 가수와 팬이 교류하는 예가 없지요. 팬들 에게 계속 새로운 노래를 들려주는게 조용필의 가장 큰 미덕이라고 봅니다.".

송씨는 "조용필씨가 활동을 그치더라도, 그의 음악이 존재하는 한 팬클럽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팬클럽 (02)443-0321.

6 댓글

아임

2002-04-22 19:24:38

한솔님이 흔적을 나타날 때는 이렇게 좋은 소식들과 함께 나타나시나봐요? 잘 지내셨나요? 긴 글..너무 좋은 글..고맙게 잘 읽었습니다.행복하세요..건강은 당근이구요^^

아임

2002-04-22 19:54:19

이 글 허락없이 퍼 갑니당^^

하얀모래

2002-04-22 20:35:40

요즘 모하구 지내나 궁금하던차에 일케 좋은 글을 올려주공... 넘 잘 읽엇숨... ^^ 잘 지내쥐?

한솔

2002-04-22 21:06:07

담임을 하다보니 교실환경정리에 시험문제 출제에....ㅋㅋㅋ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메일은 함 열어보니 56통이나 쌓여있구요...

한솔

2002-04-22 21:07:09

바쁘다는 게 어떤건지 실감하며 삽니다.... 미세는 겨우 눈팅만 하공.... 다음주부터는 좀 여유가 생길 거 같아요... 미세 열분들 싸랑해유~~~

짹짹이

2002-04-22 23:58:55

재미있고 친구같으신 샌님 한솔님...좋은글 잘 일었습니다. 요즘 잘 지내고 계시지요. 계속해서 좋은글 부탁드리겠습니다. 푸르른 솔나무 가득한 산처럼 맑고 푸르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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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한글 2002가지고 계신 분 이거 해보세요!!!

2
필님사랑 2002-04-21 625
  10657

~☆헤롱 ☆~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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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꿀꿀푸름누리 2002-04-21 572
  10656

용필오빠가 너무나 보고파서...

28
곽연화 2002-04-21 928
  10655

[re] 연화야!~~그랬구나~~

은서맘(희경)^^ 2002-04-21 425
  10654

[re] 용필오빠가 너무나 보고파서...

4
안젤라 2002-04-21 556
  10653

[기사/세계일보] 지난 시절의 흥미로운 세상사 반추

찍사 2002-04-21 667
  10652

[re] << 위에 글 냄새가 이상하네.◐.◑

2
우주꿀꿀푸름누리 2002-04-21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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