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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뮤지션 조용필이 직접 연출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콘서트"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콘서트"
내가 알고 있는 '2002 비상' 콘서트의 컨셉이다.
최근 3년간 필은 총 36일간 콘서트를 했다.
1~2건을 제외하고는 입추의 여지없는 객석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그렇기에 너무 안이한 생각으로 콘서트를 홍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월드컵 분위기로 사회적 분위기는 들뜨고 있고,
아무리 공중파의 뉴스에 굵직하게 보도가 된다고 해도
공연장의 대다수 참가자는 차가운 고객일 뿐이다.
그들에게 콘서트는 무언가 가고싶은 메리트가 있어야 한다.
이번 홍보의 컨셉에는 그것이 없다.
'꿈의 아리랑'이 홍보의 수단이 될 수는 있어도
그것이 이번 콘서트의 전부인 것처럼 보도되어져서는 안된다.
"이번 조용필 공연 정말 크게 한단다."
"마이클 잭슨보다 더 크게 한다는데?"
이런 입소문이 퍼져나갈 만큼의 기획력이 왜 없냐 말이다.
콘서트 포스터를 보자.
포스터 어디에도 공연의 컨셉은 없다.
여느 신세대 가수의 콘서트와도
여느 트로트가수의 콘서트와도 차별화된 것은 없다.
단지,'조용필'만이 있을 뿐이다.
객석의 90%는 일반팬들로 채워야 하는데,
그들에게 인터넷에서 '조용필콘서트'를 검색하게 하고
공연의 컨셉이 무엇인지 알아보라는 것인가?
뉴스나 spot 광고의 어디에도
야 정말 '이번 조용필공연 가고 싶다'말하고 싶게 만드는 컨셉은 없다.
단지 '꿈의 아리랑'과 보통의 '조용필 콘서트'만 있다.
딱 1주일이 남았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대중가수에게 자존심만큼이나 필요한 것은
내 좋은 음악,내 멋진 공연을 오라고 말할 수 있는
마켓팅 마인드다.
대중가수에게 '상업성'은 최고의 선이지
절대 '굽힘'이 아니다
2001년 '예술의 전당'의 성공에 너무 자족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그 성공의 50%는 '예술의 전당'의 마켓팅 마인드가 일조하지 않았는지,
공연시장을 정말 철저히 분석하고 그 분석에 맞게 홍보를 하고 있는지,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아직도 늦지 않았기에...
* 팬 여러분...
5월 4일,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월드컵 전야제(5.30)의 피날레 가수가 공연을 시작합니다.
인터넷 홍보를 하시던,
포스터를 붙히시던,
주위사람을 한명 더 데려오든 좋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음악밖에 모르는 우리 필님이 상업적인게 싫으시다면
우리라도 상업적이 됩시다.
최고의 음악, 최고의 콘서트를 같이 보자는 것은
아름다운 '상업성'입니다.
그래서 5월 30일 세계인들에게
한국 최고의 히트상품 조용필을 내놓자구요.
공연이 실패한 뒤,
전 세계인들에게 의기소침한 모습의 조용필을 내놓으시겠습니까?
뾰족한 수는 없습니다.
'된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우리가 노력한다면
5월의 '2002 비상'콘서트엔 분명 필의 팬들로 넘쳐날 것입니다.
지나간 30여년 우리에게 영혼을 들려준 그에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월드컵을 앞두고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콘서트"
내가 알고 있는 '2002 비상' 콘서트의 컨셉이다.
최근 3년간 필은 총 36일간 콘서트를 했다.
1~2건을 제외하고는 입추의 여지없는 객석으로
성황을 이루었다.
그렇기에 너무 안이한 생각으로 콘서트를 홍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월드컵 분위기로 사회적 분위기는 들뜨고 있고,
아무리 공중파의 뉴스에 굵직하게 보도가 된다고 해도
공연장의 대다수 참가자는 차가운 고객일 뿐이다.
그들에게 콘서트는 무언가 가고싶은 메리트가 있어야 한다.
이번 홍보의 컨셉에는 그것이 없다.
'꿈의 아리랑'이 홍보의 수단이 될 수는 있어도
그것이 이번 콘서트의 전부인 것처럼 보도되어져서는 안된다.
"이번 조용필 공연 정말 크게 한단다."
"마이클 잭슨보다 더 크게 한다는데?"
이런 입소문이 퍼져나갈 만큼의 기획력이 왜 없냐 말이다.
콘서트 포스터를 보자.
포스터 어디에도 공연의 컨셉은 없다.
여느 신세대 가수의 콘서트와도
여느 트로트가수의 콘서트와도 차별화된 것은 없다.
단지,'조용필'만이 있을 뿐이다.
객석의 90%는 일반팬들로 채워야 하는데,
그들에게 인터넷에서 '조용필콘서트'를 검색하게 하고
공연의 컨셉이 무엇인지 알아보라는 것인가?
뉴스나 spot 광고의 어디에도
야 정말 '이번 조용필공연 가고 싶다'말하고 싶게 만드는 컨셉은 없다.
단지 '꿈의 아리랑'과 보통의 '조용필 콘서트'만 있다.
딱 1주일이 남았다.
아직도 늦지 않았다.
대중가수에게 자존심만큼이나 필요한 것은
내 좋은 음악,내 멋진 공연을 오라고 말할 수 있는
마켓팅 마인드다.
대중가수에게 '상업성'은 최고의 선이지
절대 '굽힘'이 아니다
2001년 '예술의 전당'의 성공에 너무 자족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그 성공의 50%는 '예술의 전당'의 마켓팅 마인드가 일조하지 않았는지,
공연시장을 정말 철저히 분석하고 그 분석에 맞게 홍보를 하고 있는지,
한번쯤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아직도 늦지 않았기에...
* 팬 여러분...
5월 4일,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월드컵 전야제(5.30)의 피날레 가수가 공연을 시작합니다.
인터넷 홍보를 하시던,
포스터를 붙히시던,
주위사람을 한명 더 데려오든 좋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음악밖에 모르는 우리 필님이 상업적인게 싫으시다면
우리라도 상업적이 됩시다.
최고의 음악, 최고의 콘서트를 같이 보자는 것은
아름다운 '상업성'입니다.
그래서 5월 30일 세계인들에게
한국 최고의 히트상품 조용필을 내놓자구요.
공연이 실패한 뒤,
전 세계인들에게 의기소침한 모습의 조용필을 내놓으시겠습니까?
뾰족한 수는 없습니다.
'된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우리가 노력한다면
5월의 '2002 비상'콘서트엔 분명 필의 팬들로 넘쳐날 것입니다.
지나간 30여년 우리에게 영혼을 들려준 그에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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