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나름대로는 오랜 세월 조용필님을 좋아해왔기에 팬이라고 이름붙여 봤습니다.
제가 이렇게 조심스러운 건 제가 그동안 보아오기에 스스로 팬이라고 하기에 부담스러운 팬사이트의 분위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월드컵 기간동안의 축구 이야기가 게시판에 오른 것과 같은 분위기가
팬 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좋지 않나 합니다.
조용필님의 주연령층을 고려해보면 팬들의 관심사는 필님과 관련되지 않은 분야까지
다양할 겁니다.그러한 관심사를 조용필님의 사이트에서 다른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욕구가 많은 분들에게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 자신이 우선 그렇습니다)
다른 관련 사이트에 가서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조용필님이니까
편안한 곳에서( 필님 사이트에 머무른다는 자체가 기쁨이 있으니까.....) 필님외적인 이야기도 자유스럽게 할 수 있으면 보다 더 많은 분들이 글로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팬이라고 스스로 이름붙이기에 망설여지는
이유는 "팬이라면 팬의 의무를 하고 있느냐"는 식의 분위기때문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팬은 아무런 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 더 많이 좋아하느냐를 따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간혹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나는 이것을 했다. 당신은 무엇을 했는가?" 라는
식의 글( 극단적으로 그렇게 표현된 글은 없었지만 제가 느끼기에... 잘못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만.....)을 볼때면 답답하곤 합니다.
의무를 강조하면 결국 조용필님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을 오히려 잃게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두서없이 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조심스러운 건 제가 그동안 보아오기에 스스로 팬이라고 하기에 부담스러운 팬사이트의 분위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월드컵 기간동안의 축구 이야기가 게시판에 오른 것과 같은 분위기가
팬 사이트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좋지 않나 합니다.
조용필님의 주연령층을 고려해보면 팬들의 관심사는 필님과 관련되지 않은 분야까지
다양할 겁니다.그러한 관심사를 조용필님의 사이트에서 다른 팬들과 공유하고 싶은
욕구가 많은 분들에게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 자신이 우선 그렇습니다)
다른 관련 사이트에 가서 이야기 할 수도 있지만 가장 큰 관심은 역시 조용필님이니까
편안한 곳에서( 필님 사이트에 머무른다는 자체가 기쁨이 있으니까.....) 필님외적인 이야기도 자유스럽게 할 수 있으면 보다 더 많은 분들이 글로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처음에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팬이라고 스스로 이름붙이기에 망설여지는
이유는 "팬이라면 팬의 의무를 하고 있느냐"는 식의 분위기때문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팬은 아무런 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 더 많이 좋아하느냐를 따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간혹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나는 이것을 했다. 당신은 무엇을 했는가?" 라는
식의 글( 극단적으로 그렇게 표현된 글은 없었지만 제가 느끼기에... 잘못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만.....)을 볼때면 답답하곤 합니다.
의무를 강조하면 결국 조용필님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을 오히려 잃게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두서없이 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6 댓글
울산시민
2002-07-02 21:29:12
조성희(pilfan)
2002-07-02 21:33:50
조성희(pilfan)
2002-07-02 21:35:51
플로이드
2002-07-02 23:04:06
필사랑
2002-07-03 00:25:07
sandman
2002-07-03 06: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