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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0분에 시작했던 공연...공연장에서 나와 시계를 보니 10시 5분..
우와~~~~ 이렇게 길게 공연을 하시다니...세상에..
획기적이고도 완벽한 무대 연출은 처음 시작부터
막이 내릴때까지 모든 관객들의 감탄사를 연발하게했다.
3층 시야장외석에선 본 내 주변엔 30대후반에서
40, 50을 넘은 중장년층들로 포진하고 있었다.
필님이 나오자 마자 열광하던 50대 아주머니들..
"우리 나이 50이 넘었는데..우리 주책이죠?"
하시며 웃으신다.
"아니요,.,인생은 그렇게 재밌게 사시는 거죠..오늘 잼나게 보고 가세요"
필님이 한 곡, 한 곡 부르실때마다 너무 좋아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들..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며 손을 흔들며 환호하던 모습들..
비히트곡들로 이루어진 레퍼토리라
난 그분들께 노래제목을 알려주며 간단히 노래에 관련된 설명까지
해드리며 손뼉치며 함께 보았다.
"<창 박의 여자>나 <단발머리>그런건 안부르나?
우린 그 노래 나오면 까무라치는데..."
하시며 필님의 노래와 함께 했던 지난 추억을 되세기며
너무 좋아 눈물까지 지으시던 분들,,,
<그 겨울의 찻집>이 나오자
"와~~~~어쩜 좋아,,, 너무 좋다,,"하시며 흥분하던 아주머니들..
"야,,우리 내년에 꼭 또 오자,,로얄석 예매하려 했더니
다 매진되고..내년엔 일찍 서둘러서 꼭.,다시 보러 오자"하시던 분들..
흥에 겨워 손뼉을 치며 호응을 보내던 아저씨들의 모습들...
매니아들과 함께 어루러져 늘 앞에서만 보다가
한 발 빼어 먼곳에서 필님과 무대와 관객들이 호응도들..모든것을 체크하며
보았던 토요일 공연...
우리 처럼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팬들외에
이곳을 가득 메워주는 일반 대다수의 팬들이
왜그리 아름다워 보이고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 나를 더욱 감동시켜주는지..
비록..울 필님을 가까이서 보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내 가슴속에서 가득 차오르던 또 다른 이 희열을 그 누가 알까?
생명과 함께 어루러진 무대 영상은...
너무 너무 놀랍고 환상적이어서 아직도 가슴이 벅차 오른다.
생명의 정절부분에서 필님의 바바리 옷자락이 바람에 날리는 연출..
나중엔 거센 바다해일속으로 사라져간 울 필님..
소름이 돋을 정도의 최고조의 압권이었다.
생명, 한강등등..가슴을 울리는 노래엔 모두가 숨을 죽인채 몰입했다.
모든 관객을 하나로 엮으며 숨조차 쉬기 힘들 정도로
몰입시키게 만드는 울 필님의 위력은 말로 설명 할 수 없으리..
내가 방송할때마다 라이브에서 꼭 꼭 들어 봤으면 했던 노래..
라이브로 들으면 더욱 멋진 노래라고 자주 선곡했더 노래...
<아하 그렇지> 이노래를 불러 주신 필님께 무지 고마울 뿐이다. ^^*
하나 하나..그 모든것이 눈에 가물거리지만
내가 다 후기로 써버리면 울 필님..힘빠져서 공연 못하실까봐
이쯤에서 말을 아끼련다.
<백 번 듣는것 보담 한 번 보는게 낫다>라는 옛말대로
수 많은 후기들를 읽어 본들.. 각 종 공연 사진들을 눈으로 본들
단 한번 보는것 하나에 비기리..
표가 없어서 못 보신다고요?
당일날 오시면 시야장외석 3만원짜리 있습니다.
무대,,아주 잘 보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멀리서, 더 높이서 볼 수록 더 진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놓치면 두고 두고, 평생을 후회합니다.
모두들...낼 부터 예당 공연으로 오십시오
3만원 들고~~~~~~~~~~ ^^*
***참..<12월 11일 sbs 모잉와이드>에 울 필팬들 인터뷰와 예당공연 스케치
소개될겁니다. 모두들 시청하세요~ 저도 인터뷰 했습니다.^^*
우와~~~~ 이렇게 길게 공연을 하시다니...세상에..
획기적이고도 완벽한 무대 연출은 처음 시작부터
막이 내릴때까지 모든 관객들의 감탄사를 연발하게했다.
3층 시야장외석에선 본 내 주변엔 30대후반에서
40, 50을 넘은 중장년층들로 포진하고 있었다.
필님이 나오자 마자 열광하던 50대 아주머니들..
"우리 나이 50이 넘었는데..우리 주책이죠?"
하시며 웃으신다.
"아니요,.,인생은 그렇게 재밌게 사시는 거죠..오늘 잼나게 보고 가세요"
필님이 한 곡, 한 곡 부르실때마다 너무 좋아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들..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며 손을 흔들며 환호하던 모습들..
비히트곡들로 이루어진 레퍼토리라
난 그분들께 노래제목을 알려주며 간단히 노래에 관련된 설명까지
해드리며 손뼉치며 함께 보았다.
"<창 박의 여자>나 <단발머리>그런건 안부르나?
우린 그 노래 나오면 까무라치는데..."
하시며 필님의 노래와 함께 했던 지난 추억을 되세기며
너무 좋아 눈물까지 지으시던 분들,,,
<그 겨울의 찻집>이 나오자
"와~~~~어쩜 좋아,,, 너무 좋다,,"하시며 흥분하던 아주머니들..
"야,,우리 내년에 꼭 또 오자,,로얄석 예매하려 했더니
다 매진되고..내년엔 일찍 서둘러서 꼭.,다시 보러 오자"하시던 분들..
흥에 겨워 손뼉을 치며 호응을 보내던 아저씨들의 모습들...
매니아들과 함께 어루러져 늘 앞에서만 보다가
한 발 빼어 먼곳에서 필님과 무대와 관객들이 호응도들..모든것을 체크하며
보았던 토요일 공연...
우리 처럼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팬들외에
이곳을 가득 메워주는 일반 대다수의 팬들이
왜그리 아름다워 보이고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 나를 더욱 감동시켜주는지..
비록..울 필님을 가까이서 보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내 가슴속에서 가득 차오르던 또 다른 이 희열을 그 누가 알까?
생명과 함께 어루러진 무대 영상은...
너무 너무 놀랍고 환상적이어서 아직도 가슴이 벅차 오른다.
생명의 정절부분에서 필님의 바바리 옷자락이 바람에 날리는 연출..
나중엔 거센 바다해일속으로 사라져간 울 필님..
소름이 돋을 정도의 최고조의 압권이었다.
생명, 한강등등..가슴을 울리는 노래엔 모두가 숨을 죽인채 몰입했다.
모든 관객을 하나로 엮으며 숨조차 쉬기 힘들 정도로
몰입시키게 만드는 울 필님의 위력은 말로 설명 할 수 없으리..
내가 방송할때마다 라이브에서 꼭 꼭 들어 봤으면 했던 노래..
라이브로 들으면 더욱 멋진 노래라고 자주 선곡했더 노래...
<아하 그렇지> 이노래를 불러 주신 필님께 무지 고마울 뿐이다. ^^*
하나 하나..그 모든것이 눈에 가물거리지만
내가 다 후기로 써버리면 울 필님..힘빠져서 공연 못하실까봐
이쯤에서 말을 아끼련다.
<백 번 듣는것 보담 한 번 보는게 낫다>라는 옛말대로
수 많은 후기들를 읽어 본들.. 각 종 공연 사진들을 눈으로 본들
단 한번 보는것 하나에 비기리..
표가 없어서 못 보신다고요?
당일날 오시면 시야장외석 3만원짜리 있습니다.
무대,,아주 잘 보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멀리서, 더 높이서 볼 수록 더 진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놓치면 두고 두고, 평생을 후회합니다.
모두들...낼 부터 예당 공연으로 오십시오
3만원 들고~~~~~~~~~~ ^^*
***참..<12월 11일 sbs 모잉와이드>에 울 필팬들 인터뷰와 예당공연 스케치
소개될겁니다. 모두들 시청하세요~ 저도 인터뷰 했습니다.^^*
13 댓글
????
2002-12-10 05:27:57
조미향
2002-12-10 05:29:26
????
2002-12-10 05:29:41
조미향
2002-12-10 05:39:17
고유열
2002-12-10 06:00:14
정현주
2002-12-10 07:26:57
ran1004
2002-12-10 12:44:46
미미
2002-12-10 15:15:03
서영
2002-12-10 19:47:41
짹짹이
2002-12-10 19:55:09
조미향
2002-12-10 21:07:34
조미향
2002-12-10 21:09:51
조미향
2002-12-10 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