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목록 댓글 전체 인쇄 30 [수원번개후기]짹이의 따끈따끈한 후기예요~*^^* 짹짹이, 2003-03-30 14:09:11 조회 수 945 추천 수 4 .. ☆ http://www.choyongpil.co.kr "꺼지지않는 신화...조용필 오빠 사랑해요" ☆ [알림] 지금 흐르는 노래는 오빠의 16집 '그대를 사랑해' 입니다... 혹시 24시간 미세방송 듣고 계신분은 잠깐 꺼주시고 읽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2003년 3월 29일 수원번개모임 후기입니다 ♡ 안 녕 하 세 요 ! *^^* 짹짹이 인사드릴께요. 지금 시간은요 2003년3월30일 새벽 4시가 넘고 있네요... 조금전에 수원번개를 마치고 인천 집에 도착하니 3시가 넘었어요. 그런데 씻고 나니까 정신이 말똥말똥 해져셔 이 정신력으로... 따끈따끈한 후기를 이케 올리고 있어요. 이쁘죠? 헤헤^^ 우선 오늘 수원번개에 나와주신 반가운 얼굴들을 소개해 드릴께요 수원번개를 주최해주신 순수한신 기드님... 수원번개하면 도저히 빠질수 없는 수원의 어여쁜 쥴리님... 제일 먼저 오셔셔 모두에게 주실 이외수님 시집을 들고 오신 무희님... 두번째로 대전에서 멀다 하지 않으시고 단숨에 달려오신 부지런한 찍사님... 언제나 인천가족들을 잘 챙겨주시는 자유인님... 오랜만에 모임에 나온 인천의 어여쁜 처자 기다림님... 늘 아름다운 향기를 흩날리시는 향기로운 미세의 프리마돈나 미향언니... 무희님이 가는곳이라면 바늘과 실처럼 꼭 오시는 개성있으신 치리님... 이날의 하일라이트를 장식하셨던 처음 나오신 아지님... 이날의 인기맨 역시 수원벙개는 처음이시자만 저는 두번째로 뵙는분... 미향언니의 회사 거래처 되시는 오빠의 팬 핸썸하신 자칭 김용필님... 이렇게 반가운 분들과 함께 보낸 5시간~6시간에 걸친 시간은 짧았어요... 우선 1차는 고기집에서 맘껏 갈비에 삼겹살에...든든히 식사를 했구요... 그리고 2차는 쪼끼쪼끼 라는 화서역 부근에 있는 지난 수원번개장소였구요... 호프집에서는요... 오빠의 2002년 예당실황공연을 들을수 있었답니다... 오빠의 노래를 들으면서 호프집에서 나누는 대화의 시간은 참 좋았어요... 그리고 3차는 결코 빼놓을수 없는 '노래방'이였지요... 그런데 노래방 이름이 기억에 남아요..."놀고있네 노래방'이였거든요... 노래방에서 기억에 남는건요...우선 치리님의 리싸이틀이였져... 한꺼번에 노래를 4곡~5곡을 연속 예약을 해 놓으셨더라구요... 그런데 너무나 지루하지 않게 너무 잘 부르셔셔 모두 감동 받았어요... 박효신의 좋은사람 조관우의 모래성... 한동준의 그대가 이세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그리고...음(?)... 그리고 이날 두번째 얼굴을 뵙게 된 분이신데요... 자칭 김용필이라고 하시는 분위기가 배용준씨 닮으신 멋쟁이 신사분... 김용필님께서는 제가 신청했던 조하문의 이밤을 다시한번을 부르셨어요... 그리고 오빠의 노래 영혼의 끝날까지와 조하문의 사랑하는 우리를... 저하고 듀엣으로 불렀답니다...호호^^ 미향언니는 너무나 잘 어울리고 본인의 좋아하는 오빠의 노래 애상을... 오빠의 애상의 부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게 잘 부르셨구요... 기다림님은 곱고 여성스런 조갑경의 바보같은 미소를 예쁘게 불렀구요... 찍사님은 여전히 박혜성의 경아를 열창해주셨구요... 자유인님은 한번도 부르시지 않으시던 강현석의 Love를 부르셨구요... 저는 아기천사의 내눈의 남은너를 불렀어요... 이때 계속 들어보시던 처음오신 아지님께서 한 말씀 하셨답니다... 여기 조용필 팬클럽 맞아요? 왜 오빠 노래는 한곡도 안 부르냐고... 이렇게 말씀하신 본인은 다시사랑할수 있다면 을 열창하셨어요... 기드님은 오빠의 일본노래 추억의 미아를 무희님과 함께 부르셨어요... 쥴리님은 오빠의 기다리는 아픔을 부르셨답니다. 그리고 나서 오빠 노래를 연속으로 예약을 해 놓은 다음에는요... 어제 오늘 그리고, 못찾겠다 꾀꼬리, 고추잠자리, 내가 아주 어렸을적엔... 모나리자, 난 아니야, 내이름은 구름이여...모두가 함께 불렀어요... 역시 제 아무리 따로 놀다가도 오빠 노래만 하면 어찌나 단결이 잘 되는지... 다가오는 의정부 공연을 기대해보면서 오빠의 노래를 합창 했어요... 참...제가 오빠 생신기념행사때 미쳐 연습만 하고 보여드리지 못했던 곡... 체리필터의 내게로 와를 드디어 부르고 말았어요...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노래방에서 보내고 아쉽지만... 모두가 1:47분에 나왔어요... 정말 헤어지기 싫은 시간이였어요... 기드님은 이날 오신 분들을 위해 상품도 준비해주고 또한 무희님께서는 오신 모든분들에게 책을 선물해주셔셔 참 고마웠어요... 여러분! 수원 번개는 특히 여성회원분은 회비면죄였구요... 모두가 즐겁게 놀구요 상품도 받아가구요 정말 좋지 않은가요...? 이렇게 해서 아쉽지만 모두가 인사를 나누었어요... 지금 이 시간쯤이시면 모두가 잘 도착하셔셔 꿈나라로 가셨겠지요? 일요일날 일어나셔셔 저의 후기 읽으시면요... 특히 번개모임에 함께 하셨던 분들은 기본적으로 덧글 달시는거 알죠?... 그럼...너무나 즐거운 번개모임을 떠올리면서 저도 이만... 꿈나라에 가서 오빠를 만나야 겠네요... 여러분! 아름다운 미세 가족 여러분! 조만간 오빠 의정부 공연 끝나고 인천번개를 기대해 주세요!... 오늘 수원번개에서 모인 모든 분들 정말 정말 반가웠구요... 저의 후기를 읽어주신 필팬여러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끝으로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의 홈페이지 미지의 세계를... 그리고 오빠를 사랑해요! ♡ 인천 연수구 옥련동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짹이 올림 ♡